2023년 5월 3일 수요일

그리스도인의 생활(生活) / 벧전 1:15-16, 빌 2:13, 갈 2:20)

        생명삶, 성경 공부 (제 7 과)

그리스도인 생활(生活)

(벧전 1:15-16, 빌 2:13, 갈 2:20)

내가 구원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렇다면, 이제부터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이 질문의 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의 성품닮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깨닫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기도하며 노력해야 한다.

거룩한 삶을 사는 능력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거룩한 삶의 가장 특징순종하는 삶에 있다.

이것이 오늘 공부의 핵심이다.

1) 거룩한 을 살라.

(벧전 1:15-16)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 거룩이란 무엇인가? 이다.

그러니까 거룩한 삶이란? 죄악 된 세상구별을 말한다.

거룩바리새인처럼 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외적으로 위선적인 삶을 살았다.

참 거룩은 예수님을 닮는 것이다. 예수님처럼 자유스러워지는 것이다.

영성이 개발되어 내면의 영성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진짜 거룩은 시선이 하나님이웃에게 있고,

가짜 거룩은 시선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

지난 시간에 구원3가지 구원이 있다고 공부했다.

① 구원을 받았고, (과거형) : 영혼의 구원

② 구원을 받고 있고, (현재형) : 인격의 구원, 성화 구원이다.

③ 구원을 받을 것이다. (미래형) :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에 부활하여 완전 구원이 이루어진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위의 3가지 구원 가운데 ②번으로,

현재형 구원, 인격의 구원, 성화 구원을 이루어 가는 삶이다.

성화 구원은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나의 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다.

주님을 닮아가는 인격 변화의 정도에 따라서 영적인 즐거움도 차이가 난다.

(예화) 3쌍의 부부가 미국에 와서 열심히 일하며 살았다.

그 동안 고생 많이 했으니, 부부 동반해서 문화생활을 하기로 하고,

3쌍의 부부도 멋지게 입고, 오페라 공연을 보러 갔다.

한참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데 남편들이 하나, 둘...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오페라 공연이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나가보니, 밖의 층계에 앉아서 낄낄거리며 웃고 있더래요

이유는? 왠 그렇게 뚱뚱한 여자가 나와서 을 쓰며 소리를 지르느냐?

그래서 해장국 한 그릇씩 먹고 돌아왔답니다. (ㅋㅋㅋ)

비싼 표를 사서 들어 왔는데, 전혀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음악 좋아하는 분들은 오페라미친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미치게 좋고, 즐기는데...

어떤 사람은 을 쓰는 것처럼 들린다는 것이다.

똑같은 음악을 들어도 즐기는 정도가 다르다.

그러므로 익숙하고 잘 알수록 즐기는 정도가 다르다.

교향곡을 들어도 멜로디만 들리는 사람이 있고,

모든 종류의 악기 소리가 들리는 사람이 있다.

천국에 가서도 Enjoy 정도가 다르지 않을까? 생각된다.

미국에 이민와서 미국 생활Enjoy하는 사람은 빨리 미국화된 사람이다.

아침에 꼭 국, 밥에, 김치를 먹어야 하고, 늘 한국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미국 음식도 빨리 적응하고 미국화가 될수록 미국 생활이 즐겁다.

미국화가 안 될수록 미국 생활이 힘들다.

이와같이 그리스도인세상 끼를 빼고,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으로

크리스챤화(化) 되면 될수록 신앙생활쉽고, 즐겁다.

그러므로 예수 닮는 인격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에게 고난을 통해서라도 인격의 변화성숙

이루어 가시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인격변화가 이루어지면 하나님과의 사귐도 좋아진다.

우리가 변화되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있으나, 잘 안 된다.

[질문] 정말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이 쉬워요? 어려워요?

보통 대답은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다.

(왜냐하면)

2)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싶은 마음도 주시고,

도 주시기 때문이다 (빌 2:13)

(빌 2:13) 너희 안에서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느니라.

(공동번역) 여러분 안에 계셔서 여러분에게 당신의 뜻에 맞는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주시고 그 일을 할 을 주시는 분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두 가지를 주신다고 했다.

(1)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도 주시고

(2) 그 뜻대로 행할 도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어렵지 않다.

마음이 없는데 하려고 하면 이 들지만, 마음이 있으면 즐겁다.

또한, 마음이 있어도 이 없으면 못 한다.

그래서 하나님뜻대로 사는 것이 어렵지 않은 것은 :

하나님이 우리에게 순종하고 싶은 마음도 주시고, 도 주시기 때문이다.

만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너무 힘들다면 :

그 이유는 하나님의존하지 않고, 나 스스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변화시켜 주실 책임도 갖고 있다.

우리가 받은 구원잃을 수 있나요? Never. 그럴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기 때문이다.

(요 10:28-29)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그래서 복음귀한 것이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져 주시겠다는 것이 복음이다.

(빌 1:6) 너희 속에 착한 일시작하신 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예수 믿는 것도 나에게 있고,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도

나에게 달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성경을 잘 모르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 무엇입니까? (빌 2:13)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하나님 뜻대로 살고 싶은 마음도 주시고,

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결코 생각만큼 힘들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믿고 나가면 된다.

미국에서 Thanksgiving day(추수감사절) 목요일 아침에 골프치자고

친구 4명이 약속을 했는데, 새벽 5시에 일어나 보니 가 내리고 있었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나가보니, 4명이 나왔더래요.

사회적 지위도 있는 분들이 담을 넘어 9홀을 돌고 와서 그렇게 좋아하더래요.

보통 사람들이 볼 때 정말 이해가 안 된다.

공휴일에 잠 안 자고, 새벽 5시에 나간 것도 이해 안 되고,

비 오는데 나간 것도 이해 안 되고, 담 넘어간 것도 이해 안 된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도 안 들고, 좋아 죽겠답니다.

죠? 좋아서 하니까...

다 큰 어른들이 구멍 파 놓고, 집어 넣는다고...?

이것이 골프인데... 골프가 그렇게 재미있나?

골프 하는 사람은 좋아 죽는다. 왜냐하면 재미있으니까...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도 안 들고, 하고, 신난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을 잘 섬기고 싶은 마음을 주시고, 도 주신다.

그러니 그 마음을 잘 키워나가면 된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대로 사는 것이 힘들지 않다. 오히려 신난다.

만일, 힘이 든다면 둘 중의 하나이다.

(ㄱ) 구원확신이 없든지

(ㄴ) 하나님의 대로 사는 내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으로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마음도 주시고, 힘도 주신다.

가장 좋은 신앙생활즐기는 신앙생활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억지로 마지못해서 하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다.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면, 나도 힘들고,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으신다.

예배를 즐기고, 말씀을 즐기고, 기도를 즐기고, 찬양을 즐기고,

전도를 즐기고, 봉사를 즐기고, 이웃 사랑즐기며, Enjoy하는

신앙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3) Not I, but Christ. (나는 죽고, 예수로 살라)

어떻게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는가?

[해답](갈 2:20)이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다

그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인생을 살 때, 주님을 의지하고 예수님나를 통하여 나타나시도록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성 프란시스, 평화기도]가 필요하다.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거짓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여주소서.

우리는 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삽니까?

주님이 나를 사랑의 도구로 사용하셔서, 주님사랑을 드러내고,

나타낼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상담자(카운셀러)들이 오히려 Depress(우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대담자들이 모두 어려운 상태에서 오기 때문이다.

(나 너무 행복해요, 상담해 주세요 하며 오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상담하게 될 때, 내가 그들의 문제 해결자가 되려고 덤비니,

나 자신이 먼저 Depression에 걸리고, 도와주기는 커녕 똑같이 된다.

그러나,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으로

주님께 물어가며 상담을 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두 개의 안테나를 올려서 기도한다.

하나는 내담자의 아픔을 감지하는 안테나를 올리고,

또 하나는 하나님께 안테나를 올려서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속으로 기도하며 상담할 때, 치유(Healing)의 역사가 나타난다.

[상담하면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

하나님, 저는 이 분을 도와 줄 지혜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지혜를 주세요.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전달되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해 주소서

그러면, 놀라운 지혜로운 생각이 떠올라 나 스스로도 놀라게 된다.

주님이 주신 지혜이다.

목회자설교할 때에도 저를 하나님의 Speaker사용해 주세요

저를 통해서 이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전하는 도구써 주세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자라온 배경도 다르고, 지식의 차이도 다 다르다

그래서 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삶과 표현은 다르지만,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신난다.

이것을 체험적으로 발견하고 체험하여야 한다.

나를 사랑도구로, 화목도구로, 인내도구로 사용하셔서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복음증거하는 삶이 성도의 삶이다.

그렇게 쓰임 받도록 믿음으로 기도하고 기대감을 갖고

하루를 시작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서, 신앙생활이 재미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된다.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으면 주님을 흉내내세요

신앙생활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의 기질(氣質)다르다.

주님께서 나의 기질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품성을 닮는 아름답고, 고상한 성품으로 만들어 가신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모델이시다.

(결 론)

구원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제부터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의 성품닮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특별히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도록 기도하며 노력해야 한다.

그러한 능력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그리스도인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구쓰임받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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