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6일 금요일

그리스도인의 행실 / 마 5:14-16, 마 7:15-20, 요 15:5, 롬 12:9-21

 생명삶, 성경 공부 (제 16 과)

그리스도인 행실

(마 5:14-16, 마 7:15-20, 요 15:5, 롬 12:9-21)


예수님을 믿고, 영접함으로 새사람이 된 것을 확신하고,

새 사람신분에 맞는 을 살 것을 다짐한다.

1) 세상(마 5:14-16)

너희는 세상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너희는 세상되라고 말씀하셨나요? 아니다.

너희는 세상이다.

많은 분들이 되어 보려고 애쓰는데 잘 안된다.

그러나, 주님되라가 아니고, [이미] 너희는 이다고 말씀하셨다.

사람이 을 킬 때에는 용도(用途)가 있어서 을 켠다.

그래서 을 켜서 그릇이나 됫박으로 덮어 두는 사람은 없다.

용도어두움을 밝히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그릇으로 덮지 않고, 높은 등경 위에 둔다.

주님께서 "너희는 세상이다"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용도목적이 있다는 말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개인적인 차원에서만 생각하는 것 같다.

즉, 하나님 믿어서 마음에 오는 평화, 예수 믿어 천국가는 소망... 등등

예수 믿어서 생기는 나에게 오는 혜택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하면서도

우리가 정말 잊어버리기 쉬운 것은 우리가 하나님 필요하지만,

동시에 하나님께서도 우리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 같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등경 위에 두는 것은 :

을 환하게 비추어 볼 것을 보고, 갈 곳에 갈 수 있도록 어두움밝히기 위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시고, 우리 안에 성령님을 주시고, 하나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용도가 있으시다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믿음이 조금씩 성장하면서 하나님나를 위하여 뭘 해 주실까? 라는 기대에서 벗어나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정상적으로 신앙이 성장하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나를 불러 주신 데에는 [목적]이 있다고 하는 그것을 슬슬 찾아보아야 한다.

나를 부르셨나? 나를 예수 믿게 하셨나?

그 중에 제일 큰 목적 중에 하나가 어두움을 밝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두움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죄] (Sin)이다.

그렇다면 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의] (義)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 구원하신 다음에는 우리를 통해서 이루고 싶은 일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노릇을 하기 원하는 것이다.

인생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를 때, 인간은 이렇게 사는 것이다

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 주는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의(義)로운 삶은 이런 것이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어서

노릇을 해 주기 원하시는 것이다.

문제는 이 점에 있어서 우리 성도들이 많이 실패하고 있는 것 같다.

한국의 기업인들이 갖는 가장 큰 어려움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정말 믿음직스럽고, 일을 맡기면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을 구하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의 기독교인이 25% 정도라고 하는데, 4명1명교인이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이 없다는 말을 듣는가? 안타까운 일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신 목적이 있고, 세상이 되라고 불러 주셨는데,

이것을 다 잊어버리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로부터 받느냐? 여기에만 관심 있다.

이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예수 믿는 시작은 다 그렇게 시작한다.

우리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다 이기적으로 그렇게 시작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생활이 편한 사람은 예수 믿을 마음이 잘 생기지 않는다.

무언가, 궁한 데가 있고, 아픈 데가 있고, 모자람이 있으면, 하나님을 찾는다.

하나님이 필요해서 예수 믿게 된다. 처음에는 거의 그렇다.

그러나, 우리가 조금 교회 생활길어지고, 신앙이 자랄 것 같으면,

그 다음부터는 우리가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는 교회 생활 5년, 10년, 20년이 되고, 집사, 장로, 권사, 심지어 목사

되어도 늘 관심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무엇인가? 그것만 생각하고

생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다.

이 점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 주신 것은 어두움을 밝히기 위해서 우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고, 성령을 우리 영혼에 붙여 주셨다.

을 보고 하나님영광 돌리도록 하라는 것이다.

★ 그러면, 하나님영광 돌리는 삶이란 어떤 것인가?

착한 일을 한다. 의로운 삶을 산다. 찬양하며 할렐루야를 부른다.

물론 그런 것들로 하나님영광 돌릴 수 있다.

그런데, 가장 하나님께 가장 영광을 돌리는 말은 :

[아무(OOO)가 예수 믿고, 달라졌어] 라는 말이다.

이런 말이 하나님을 정말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된다.

세상 사람들이 교인에게 가장 경멸(輕蔑)하는 말은 :

예수 믿고, 교회 다니고, 직분을 갖었다면서 자기들과 똑같다는 말이다.

너희는 세상이고, 소금이다 고 하셨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나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이고, 예수 믿게 하신 목적이다.

내가 있는 곳에서 나를 어떻게 쓰시기를 하시는가? 라는 질문을

항상 스스로 해야 될 것이다.

하나님하시는 삶이란?

삶의 어떤 현장에 있든지, 그 곳에서 하나님 노릇, 소금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사람은 역할을 하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러면, 어떻게 역할을 하느냐?

노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을 쓴다고 이 되지 않는다. 누가 을 당겨 주어야 한다.

너희는 되라아니고, 나를 믿는 너희는 이미 이다고 하셨다.

이 말은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 오셔서,

이미 하나님이 당겨진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내가 이 되려고 을 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해서 노릇을 하게 된다.

(그래서 다음의 말씀이 필요하다)

2) 내면변화 (마 7:15-20)

(마 7:15-20)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이 말씀의 초점행동보다 먼저, 속 사람변화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어떤 사람이 진짜 목자, 진짜 선지가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열매를 보라. 열매는 무엇인가? 행실이다.

그러니까, 예수님 말씀의 포인트는 행실을 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행실을 보면 알 수 있는가? (16-18절)이다.

(16절)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절)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절) 좋은 나무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좋은 나무가 되는 수 밖에 없다.

열매 맺기 전에 무성한 잎만 보면 모른다. 비슷하게 보인다.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

은 변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열매를 맺어 보려고 애를 써도 안 된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속]에서부터 내면변화가 시작된다.

그것이 우리가 노릇을 할 수 있는 이다.

앞으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언제든지 [속 사람]집중하기 바랍니다.

감사한 것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속 사람변화시켜 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속 사람변화로 인하여 좋은 열매도 맺게 된다.

그러니까, 항상 내면집중해야 한다.


3) 열매 맺는 방법 (요 15:5)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이 말씀에서 깨달아야 할 것은 :

열매 맺는 비결은 가지가 나무에 붙어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끝이다. 말라 죽는다.

나무에 붙어만 있으면, 영양분도 올라오고, 햇빛도 받아 열매를 맺게 된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그리고,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나무에 꼭 붙어서 가지 노릇하면 된다.

우리가 열매, 성령열매 맺으려고 애쓰지 말고,

예수님에게서 떨어지지 말고, 주님께 잘 붙어 있도록 애써야 한다.

열매 맺는 것에 대한 잘못된 양극단이 있다.

하나는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성령께서 저절로 열매 맺게 해 준다는 착각.

또 하나는 열매 맺는 것을 내가 하는 줄로 아는 잘못이다.

둘 다 잘못된 것이다.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열매 맺기 위해서 내가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가만히 있어도, 성령이 저절로 열매 맺게 해 주시는 것도 아니다.

한 가지 해야 할 일은 : 예수님 붙어 있으려는 노력이다.

주님께 잘 붙어 있기 위하여, 주님과의 꾸준한 교제가 필요하다.

그래서 날마다 정규적으로 성경 읽고, 말씀 묵상하며, 기도 생활, 예배 참석,

성도의 교제 같은 영적인 삶이 없으면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지 못하신다.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함으로 하나님나를 통해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나를 내어 맡겨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기도, 말씀, 예배, 금식 등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대화도 없고, 성경도 안 보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일도 없고,

예배도 빠지고, 하나님의 을 생각하는 일도 없으면, 결국 내 고집, 내 생각대로

살게 되어 있다. 그러면 무기력한 삶을 살게 된다.

신앙생활에 기쁨도 없고, 성령의 열매도 없다.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리면), 열매 맺으려고 내가 애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나 자신을 주님께 드리고,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고자 하는 노력 헌신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러면, 열매는 맺어지게 되어 있다.


4)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의 모습 (롬 12:9-21)

(롬 12:9-21) 말씀은 열매를 맺는 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제가 이 본문 말씀을 천천히 읽을 때, 어떤 구절 말씀이 내 마음에 와 닿고,

내 마음을 찌르는가? 가만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걸리느냐?

성령님인도하심이 직관과 비슷하다.

★ 성경을 읽다 보면, 두 가지로 마음에 다가온다.

크게 감동되고, 은혜 되는 말씀이 있다. (격려와 위로)

성경 읽다가 부담스럽고, 건너뛰고 싶은 구절도 있다. (책망과 도전)

이것도 성령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롬 12:9-21)을 천천히 읽어 봅시다.

(9절) 사랑거짓이 없나니 을 미워하고 에 속하라

(10절)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절)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절)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절)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절)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절)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16절)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17절) 아무에게도 으로 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절)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19절)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절)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 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절) 에게 지지 말고 으로 이기라.

어떻습니까?

이것이 생활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서 기대하시는 기대치의 삶이다.

이것이 예수님께 붙어서 열매 맺는 가지의 이다.

이 블로그 글을 보시는 분은 잠깐 멈추시고 어느 구절이 제일 약하고 도전이 되세요?

(예를들어) 어떤 분은 : (14절)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이 말씀 앞에서, 핍박자를 용서는 하겠으나, 축복은 힘든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정말 실천하기 힘든 것을 하나님 안에서 해결되어야 믿음의 성장이 이루어진다.

하나씩 해결되어 가면, 예수님께 붙어 있다자유함도 생기고, 기쁨도 경험한다.

정말, 여기 말씀대로 사는 것이 사람의 으로 되겠습니까? 못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면 나는 불가능하다고 느껴져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죠? 주님께 매달려야 한다.

이런 사람만이 나는 가지이기 때문에, 나 스스로는 열매 맺을 수 없음을 깨닫고,

주님께 딱 붙어 있는 사람만이 비로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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