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5일 금요일

신앙 성장과 성숙 / 고전 3:1-3, 고전 1:4-7, 빌 2:5-11, 빌 3:12-14 ​

 생명삶, 성경 공부 (제 8 과)

신앙 성장 성숙

(고전 3:1-3, 고전 1:4-7, 빌 2:5-11, 빌 3:12-14)


예수 믿고 거듭난 하나님자녀신앙이 자라나고 성숙되어야 한다.

예수 믿은 지, 10년, 2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어린아이 수준의 신앙으로 있으면 안 된다.

가정에 아기가 태어났을 때, 정말 기쁘다.

그런데 이 아기가 성장하지 못한다면 이 보다 슬픈 일은 없을 것이다.

10살이 되었는데도 잼잼...하고, 20살이 되어도 잼잼잼...만 하고 있으면,

부모의 마음이 속 터질 것이다.

그래서, 거듭난 신자는 반드시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되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신앙이 의존적이지 말고, 독립적으로 설 수 있어야 한다.

세상 유혹시험도 이기고, 사탄, 마귀대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신앙 성장척도는 무엇인가?

교회를 얼마나 오래 다녔느냐? 성경 지식이 얼마나 많으냐?

봉사를 얼마나 많이 하느냐? 등의 외부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고,

얼마나 자아가 부숴졌느냐? 즉, 내면적인 것에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성숙해지는 것은 일생동안 이루어가는 과정이며 과제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무엇이 신앙성숙인가?

이것을 모르면 다 이루어진 줄로 착각할 수 있다.

성경 말씀 3곳을 말씀드릴 때, 깨달아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1) 미성숙(未成熟)한 고린도 교회 성도 (고전 3:1-5)

(1절)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절) 내가 너희를 으로 먹이고 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절) 너희가 아직도 육신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절) 어떤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5절)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이것이 고린도 교인들의 신앙 상태육신에 속하였고, 마치 어린아이 수준이다.

그런데, (고전 1:4-7)을 보자

(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절) 이는 너희가 그의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구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절)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 되어

(7절) 너희가 모든 은사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

기다림이라

고린도 교회는 우리가 부러워하고 흠모할만한 점을 갖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

구변(口辯) 즉, 전도의 말솜씨가 풍성하고 (5절)

성경 지식도 풍부하다.(5절)

③ 그리스도의 증거견고하여 구원확신도 있고, (6절)

영적인 모든 은사(방언, 방언 통역, 예언, 신유...등등)에 부족함이 없고,

⑤ 주님재림에 대한 소망도 갖고 있었던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었다.

이 정도면 신앙성장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사도 바울이 볼 때 :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신앙 수준 육적이고, 어린이(Baby)이다고 했다.

그렇게 말합니까?

(고전 3:3) 교회 안에 시기다툼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볼 때 :

얼마나 전도 많이 했느냐? 성경 지식이 얼마나 많이 아느냐?

얼마나 구원의 확신이 있느냐? 얼마나 은사를 많이 받았느냐? 하는

이런 것이 굉장히 영적이거나, 신앙의 성숙한 모습아니고,

시기분쟁이 있는 것을 보니, 너희는 신앙이 성숙하지 못하다 말이다.

시기분쟁이 있습니까?

내가 살아있기 때문이다. 즉, Ego문제이다.

어린 아기 특징Ego 중심이다. 자기 밖에 모른다.

얼마나 내가 (Ego) 살아 있느냐? 죽어 있느냐? 이것의 문제이다.

이것을 알고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기도하면서 옛 자아를 죽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성숙한 성도가 되면 주님의 평안이 임한다.

교회깨지는 것을 보면 작은 일로 싸운다.

어느 교회에서 피아노를 어디에 놓느냐? 단 위에 놓느냐? 아래에 놓느냐?

이 문제로 이 갈라지고 싸우다가 교회가 로 쪼개졌다고 한다.

몇년 후에 싸우던 장로 두분이 마켙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는데,

서로 인사를 하더니, 그 때 누가 피아노를 단 위에 놓자고 했었지? 물어보았다고 한다.

(자신들도 잘 기억되지 못하는 문제로 싸워 교회가 나누어졌다는 이야기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Ego(自我)죽은 사람이다.

내가 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은 없어지고,

① 하나님하시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② 이웃에게 유익을 세우는 것에 관심갖는 사람이다.

그렇습니다.

내 생각보다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자가 성숙한 사람이다.

육신했다. 육적이라는 말은 술집이나 룸 살롱 같은 것을 생각하게 되지만,

술, 담배 안 하고, 주일 지키고, 11조 해도 얼마든지 육적일 수 있다.

고린도 교인들은 으로는 영적인 교인으로 보였다.

성경 지식도 있고, 전도도 많이 하고, 은사도 많이 받았다.

그런데, (고전 1:12)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고 하며 파벌이 심했다. (4-5절)

그래서 너희는 육적이고, 어린아이 같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는가? Ego(自我)가 뻣뻣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점점 영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은 :

나의 고집이 점점 줄어들고, 나의 Ego(自我)없어지고,

하나님의 소원이 나의 소원이 되고, 하나님 중심으로 순종하고,

자존심이 상해도 참고, 주님 뜻대로 되면 OK다.

교회마다 비슷한 문제들이 있는데, 어떤 교회는 어린아이들 처럼 싸우고,

어떤 교회는 문제안 되는 것“성숙한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성숙한 성도들이 많이 있으면, 교회평안하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면, 가정화평해 진다.

이것이 참 성숙한 성도들의 모임이라는 증거이다.

어떤 사람은 성경공부하면 할수록 문제되는 사람이 있다.

은사 받으면 더 시끄러운 사람이 있다. 참으로 미성숙한 사람이다.

성숙의 정도(程度)가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해하고 용서하고 받아주는 마음, 그래서 “그럴 수도 있지...“

이런 말이 많이 나오면 성숙해지고 있다고 여겨도 좋다.

한번 따라 해 봅시다.

죽고 사는 문제도 아닌데, 당신 뜻대로 합시다

목사님이 원하시면, 그렇게 합시다

구역장이 원하시니, 그렇게 합시다

당신(아내/남편)이 원하니 당신 뜻대로 합시다

Ego(自我)가 죽고, 그리스도로 채워질수록 성숙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편안해진다.

어떤 사람은 예수를 믿지 않았는데도 높은 인격을 갖고 있다.

어떤 사람은 예수를 믿고 노력하는대도 변화가 별로인 사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조금이라도 변화되고 있는 를 보신다.

노력하며, 애쓰고 있는 를 보신다. 이것을 귀히 보신다

완전에 이르려면, 아직 멀었다.

그래도 내가 처음 예수 믿을 때보다는 변화되고 있지 않은가?

하시면서 격려해 주신다. 이것이 감사하다.

사람들은 완전을 놓고 나를 평가하지만, 하나님은 조금이라도 달라져 가는

모습을 보시고 칭찬해 주신다. 우리가 못한 것을 나무라지 않으시고

그래도 잘하고 있는 것을 칭찬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Ego(自我)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로 채워지고, 하나님의 소원이

내 소원이 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로 채워지고, Ego(自我)가 죽는 방법은 = 순종이다)

2) 그래서 예수님 순종을 배우라 (빌 2:5-11)

예수님품성 가운데 가장 특징은 무엇인가?

[사랑]만큼이나 버금가는 품성[순종]이다.

(5절) 너희 안에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절)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절)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십자가죽으심이라

(9절)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절) 하늘에 있는 자들과 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꿇게 하시고

(11절) 모든 으로 예수 그리스도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셨느니라

삼위일체(三位一體)Mystery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이란?

본질에 있어서나, 능력에 있어서나 모든 것에서 같으신 분으로

한 분을 빼놓고 두 분이 존재할 수 없다.

(고후 13:13)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

여기에 성부, 성자, 성령 3분이 나온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을 섬기며 교통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으나, 인간이 타락하여 멸망받고, 죽게 되었다.

그래서 하늘에서 성삼위일체 하나님어전회의(御前會議)가 있었다.

성부 하나님죽음에 이르게 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성자 예수님에게 인류를 구원하러 세상에 가라고 하셨다.

그 때, 성자 예수님아니, 내가 왜 가야 합니까?

그렇게 하지 않고, 하고 순종하셔서 하늘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사건이 성육신(인카네이션) 사건이다.

예수님탄생하신 그 날이 성탄절이다. 이것은 굉장한 사건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 인류의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러나, 장사한 지, 3일만에 죽음에서 부활하여 산 소망이 되셨다.

(6-8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죽으심이라.

옛날, 농촌의 변소, 똥통구더기들이 우굴거리며 있었다.

만일, 인간에게 구더기가 되어 똥통에 들어가라고 하면 들어갈 사람이 있겠는가?

없을 것이다. 우리 인간과 구데기는 다 같은 피조물이다.

그러나, 예수님창조주이시고,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자기를 비우시고 사람들처럼 되어 오셨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예수님으로 모셔도 시원치 않은데, 거절당하시고, 수욕 당하셨으나,

예수님은 끝까지 순종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지요? 나 같은 죄인구원하기 위해서였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으려면 순종하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자녀부모에게 순종하고, 아내남편에게 순종하고,

하인상전에게 순종하고, 교인교회 리더에게 순종하고

시민국가에게 순종하며, 제자스승의 말씀에 순종하고

무엇보다도 하나님 말씀따르며(Submit) 순종해야 한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성품닮아가는 삶은 순종이다.

왜 이처럼 [순종]이 중요한가?

첫째는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서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이유시작불순종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아담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가 시작되었다.

순종은 일종의 Spirit(영성)이다.

그래서, 순종하는 가운데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간다.

(롬 5:19) 한 사람(Adam)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예수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죄성을 갖고 태어난 인간은 불순종이 본성적이고, 체질화되어 있다.

그러나, 나를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 순종의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순종은 놀라운 축복을 받게 하지만, 순종함으로 내 인격이 변화된다.

우리는 일단 순종하고 보리라.결단해야 한다.

3) 푯대하여 (빌 3:12-14)

(13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14절)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5절)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보통 사람들은 나의 신앙을 말할 때, 내가 얼마나 이룬 것을 말한다.

그러나, 바울은 꺼꾸로 말하고 있다.

얻지도 못했다. 이루지도 못했다. 완전해지지도 못했다. 잡지도 못했다.

들이 사도 바울을 볼 때는 그래도 얻은 것처럼 보이고, 이룬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 같다.

그러면, 사도 바울이 얻지도 못했고, 이루지도 못했다는 것이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성품, 형상이다.

순종하는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다.

어떻게 Ego(自我)를 죽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갈 수 있는가?

순종(順從)밖에 없다.

우리가 볼 때는 바울이 예수님을 많이 닮은 것 같은데, 본인은 아니라고 한다.

바울이 이루지 못했다면 우리야 어떻겠습니까?

우리는 당연히 더 모자랄 것이다.

신앙생활완성이 아니고, 과정이다.

믿음이 이만하면 됐다고 하는 때는 안 온다.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옛 사람, Ego(自我)싸워야 한다.

나의 이기심, 자존심을 내려놓고 죽을 때까지 투쟁해야 한다.

문제는 지금 어느 수준 있느냐? 는 것 보다,

지금 얼마나 애쓰고 있느냐? 하나님은 이것을 보고 계신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서 (14절)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얻으려고 달려간다고 했다.

상(賞)이 뭐냐? 그리스도닮아가는 것상(賞)이다.

그것이 상(賞)이냐?

그리스도를 닮아갈수록 천국기쁨즐거움이 크기 때문이다.

바울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고,

방법뒤엣 것 잊어버리고, 앞엣 것을 잡으려고 좆아간다.

실패한 것도 잊어버리고, 성공했던 것도 잊고, 남은 여생(餘生)

푯대를 향하여 열심을 다해서 달음박질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서는 날, 주님의 칭찬상급을 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