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이 버림받은 이유?
(롬 3:19, 행 2:36, 롬 1:16, 벧전 2:4-5, 3:18, 요일 5:20)
유대인은 하나님이 선택한, 특별한 민족이다.
히브리인, 이스라엘, 유대인.
이 3가지 호칭은 어떻게 다른가?
(1) 히브리인 : 왕정 시대 이 전(前) 애굽의 노예 시대 때의 호칭
(2) 이스라엘 : 왕정 시대 때의 호칭 (사울 왕, 다윗 왕, 솔로몬 왕...)
(3) 유대인 : 왕정 시대 그 이후 때의 호칭이다.
유대인은 B.C.10세기부터 B.C. 6세기까지 존속했던 유다 왕국의 후손으로 간주된다.
그러니까, 유대인(히브리어: יהודי 예후딤[Yehudim]) 또는 한문으로 유태인(猶太人),
혹은, 유다인은 히브리 민족에서 기원한 민족적, 종교적, 문화적 집단으로,
다 같은 혈통의 민족이다.
(마치, 예를 들어)
① 한국인 : 한국 땅에 사는 한국 사람.
② 한인 : 외국에 사는 한국 사람.
③ 조선족 : 중국에서 뿌리내린 한국 사람.
④ 고려인 : 구 쏘련에 사는 한국 사람.
호칭은 좀 다르지만, 모두 한국 사람이다.
★ 유대인은 특별한 민족이지만, 그들의 역사는 고난과 슬픔의 역사이다.
마치 우리나라가 일제에 35년 나라를 빼앗긴 설움을 경험했듯이,
이스라엘은 1,900년이나, 나라 없이 유리 방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에 유리 방랑하던 유대인은 큰 어려운 민족으로
살아왔지만, 유대 혈통을 유지한 특이한 민족이다.
그리고 그들은 경제, 정치, 과학, 교육...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유대인은 하나님이 선택한 선민(選民)이다.
문제는 하나님이 유대민족을 선택했다고 해서, 특별한 은총을 받았던가?
그렇지 않다.
특별한 은총보다는 오히려 죄악으로 징계와 심판을 받았다.
(암 3:2)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報應)하리라
유대 민족은 선택받았으나, 역사적으로 보면,
특혜를 받았다기보다는 심판과 징계의 역사였다.
★ 하나님은 유대인을 하나의 본보기로 쓰려고 택한 것이다.
(롬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여기에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이란? 모세의 율법을 받은 유대인을 말한다.
그들을 통해서,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는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 누구라도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된다는 것을
본보기로 보여주는데 유대인을 사용하신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A.D. 66-70 유대 전쟁으로 로마 군대에 의하여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1900년 동안, 이스라엘은 역사의 무대에서 퇴출되었다.
로마 제국에 의하여 예루살렘이 파괴되자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다가 19세기 말에
시오니즘 운동이 일어나 1948년에 다시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을 세워 살고 있다.
★ 왜 하나님이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셨는가?
그 이유가 (행 2:36)에 나온다.
(행 2:36)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그러니까, 패망의 이유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님을 거부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버림받은 것이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의(義), 긍휼, 구원, 사랑의 결정체인데,
그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십자가에 죽였으니, 하나님도 그들을 버린 것이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 직전에 놀라운 일이 있었다.
(마 27:23-25)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
유대인들과 지도자들은 [정말,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것이다.
결국 그들의 말대로, 유대민족은 고난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 후손들은 나치에 의해서 600만명이나 학살 당했다.
하나님은 왜 유대인을 선택했는가?
그것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먼저 그들을 선택한 것이다.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예수님은 성육신하여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다.
하나님이 왜 그를 이 땅에 보내 주셨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첫째는 유대인이고, 또한 헬라인(이방인)이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동족 유대인들이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버린 것이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서 버림을 받았으나, 하나님은 그를 교회의 머릿돌이 되게 하셨다.
(막 12:10)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행 4: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벧전 2:4-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래서 예수님은 버림받은 돌이 되셨지만, 오히려 그는 보배로운 산 돌이 되셔서,
우리로 하여금 신령한 제사(예배)를 드릴 왕같은 제사장이 되게 하셨다.(밷전 2:9)
즉, 우리를 “구원하여 신령한 예배자”로 만들기 위해서 라는 말이다.
이것이 주님이 버림받은 이유이다.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代身)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전에는, 불의한 자로서 소망도 없이 살았던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자기 동족(유대인)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고
파격적인 선포를 했다.
(롬 9: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그리스도 = 하나님] 이라는 말이다.
(딛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이 말씀에서도, 크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동격(同格)으로 말하고 있다.
사도 요한도 그렇게 말했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일 5:20) 예수 그리스도,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결 론)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 를 아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 긍휼, 구원, 사랑의 결정체이시다.
그를 거부하면 유대인이라도 버림받았다.
하물며, 이방인들이랴?
구원의 기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요 14:6)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구원자)와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여,
영생을 얻고, 이 세상 떠나는 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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