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소서
(합 3:2, 나훔 1:2, 시 7:11, 시 130:3, 막 10:47)
죄악 된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존재들이다.
그러므로 주의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합 3:2)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우리가 구원받는 것도 하나님의 긍휼로 구원받았고, (엡 2:8, 유1 :21)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살아가고 있고, (행 17:25)
앞으로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다.
★ [긍휼]이 무엇인가?
불쌍히 여겨 주시는 것이다.
죄로 말미암아 마땅히 받아야 할 징계와 형벌을 불쌍히 여기셔서
형벌을 거두어 주시는 것이 [긍휼]이다.
★ [은혜]는 무엇인가?
[은혜]는 전혀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조건 없이 베풀어 주시는 사랑, 호의이다.
[은혜]와 [긍휼]이 비슷한 것 같으나, 차이가 있다.
오늘 말씀은 “주의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나훔 1:2)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리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震怒)를 품으시느니라.
(시 7: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시 130: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그렇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돌이켜 보아도, 죄와 허물 투성이인데,
누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겠는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늘 드려야 할 기도는 이것이다.
“Have Mercy on me !”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막 10:47)
“주의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소서.”
사랑 많으신 하나님께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살아가시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저 좋은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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