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9일 월요일

하나님을 보여 주는 방법 / 요한1서 4:12-16

 하나님을 보여 주는 방법 (요한1서 4:12-16)

선교사이며 번역가였던 위클리 도우거 멜란드 부부가 브라질 인디언 마을

이주했을 때의 일이다. 그 당시 원주민들은 말투가 거칠고 공격적이었다.

그렇게 배타적인가를 알아보니, 멜란드 부부가 오기 전에 다른 백인들이 와서

마을 사람들을 핍박하고, 약탈하고 집에 을 놓고 만행을 저질렀기 때문이었다.

멜란드 부부는 더욱 열심히 인디언들의 말을 익히며 의술과 다른 여러가지 방법으로

원주민들을 섬기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멜란드 부부가 한 원주민 소년을 발견했는데,

그 소년은 발에 상처 나서 가 엉켜 붙어 있었다.

그래서 멜란드 부부는 이 원주민 소년의 발을 물로 씻어 주며, 치료해 주었다.

그 때, 우연히 원주민들끼리 자신들에 대하여 하는 듣게 되었다.

지금까지 인디언의 발을 씻어 준 백인에 대하여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분명히 이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람이다는 말이었다.

그 날부터 멜란드 부부가 인디언 집에 방문할 때는 인디언들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에게 보낸 하나님의 사람이 오신다. 저 분은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들의 헌신적인 사랑 안에서 인디언들은 하나님발견한 것이다.

다 같은 백인이지만, 약탈하고, 방화하고, 억압하는 백인이 아니라,

그들을 사랑해 주는 백인, 그들 속에서 하나님을 보여 주는 자들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을 향한 사랑 가운데서 인디언들은 하나님발견하고,

그들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구주로 모시고 큰 변화의 체험을 얻게 된 것이다.

우리는 사랑 안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고, 보여 줄 수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고, 하나님사랑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고서는 참 평안행복을 누릴 수 없다.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 곳에 하나님 계신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보기 원한다.

환상이나, 으로라도 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본 사람은 없다.

형상으로는 볼 수 없으되, 하나님의 본질인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며 하나님을 배울 수 있다.

사랑이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곳에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요한1서 4:12) 어느 때나 하나님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요한1서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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