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주의와 절대적 진리의 말씀
(요 17:17, 시 119:160, 잠 1:8-9, 렘 6:16, 요 6:63)
우리는 지금, 다원주의(多元主義)(Pluralism)시대를 살고 있다.
다원주의(多元主義)란?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근원이 많고, 중심이 다양하다.
기본으로 삼는 원칙이나 목적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일관된 절대적 진리가 없고, 여러 가지 중심이 있다.
다원주의는 상대주의(相對主義) [Relativism]에서 나온 것이다.
모든 가치의 절대적 타당성을 부인하고,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는 입장이다.
상대주의에서는 유일한 진리, 절대적 진리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주의는 무엇이 결정하는가?
더 큰 세력이나 힘이 결정(決定)한다.
누구 목소리가 더 크냐? 어느 것이 더 이익이냐?로 결정된다.
힘센 것이 정의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상대주의에서 유발된 다원주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런 사상이 이 시대의 사회적 풍토이고 정신적 기반이다.
문제는 진리의 표준을 상실한 사회와 시대를 살고 있고,
이러한 다원주의 사상은 성경의 진리와 정반대라는 것이다.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가?
어떻게 저렇게 악한 짓을 하고도 고개를 들고 뻔뻔할 수 있는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 우리는 분명히 이런 것들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① 진리가 있고, 거짓이 분명히 있다.
② 선이 있고 악이 있다.
③ 아름다움이 있고 추한 것이 있다.
④ 거룩한 것이 있고, 속된 것이 있다.
⑤ 빛이 있고, 어두움이 있다.
그게 그것이 아니다.
두개의 진리는 없다. 진리는 하나이다.
구분이 분명하고, 구별하고 살아야 한다.
문제는 기준을 상실한 시대를 살고 있으니, 방황하고, 인생이 휘청거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기준도 없이 표류하며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절대자이시다.
그의 말씀이 변함없는 절대적 진리이다.
(요 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인생을 바르게 살아가야 하는 정도(正道)가 있고, 법도가 있다.
삶의 원리(原理)가 있고, 인생의 이치(理致)와 도리(道理)가 있다.
그것을 어디에서 찾고 깨달을 수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
말씀이 절대적 표준이고, 삶의 원칙이고, 법도이다.
(시 119:160)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가 영원하리이다.
(잠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그렇습니다.
인간이 행하고, 가야 할 마땅한 진리의 길, 의(義)의 길이 있고,
가지 말아야 할 그릇된 길이 있다.
그래서 훈계가 필요하고, 법도를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잠 1:8-9)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인생은 아름다운 관을 쓰는 영광과 영예를 얻고,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살게 된다.
(렘 6: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요 6:63)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결 론)
우리는 지금, 정상이 아닌, 세상의 정신적 풍토 속에서 살고 있다.
그것은 진리의 표준을 상실한 다원주의 사상 때문이다.
다원주의는 성경의 진리와 정반대이다.
진리는 상대적인 것이 아니고, 다양한 것도 아니다.
진리는 유일(唯一)하고, 절대적인 것이다.
다원주의, 상대주의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계시(啓示)로 기록해 주신
“진리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이 사는 길이고, 평안과 행복의 길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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