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1일 수요일

잠언의 지혜와 훈계를 받으라 / 잠 1:2-3, 시 16:7, 잠 13:1, 시 141:5, 사 55:22, 시 32:8, 엡 5:15-18

잠언지혜훈계를 받으라.

(잠 1:2-3, 시 16:7, 잠 13:1, 시 141:5, 사 55:22, 시 32:8, 엡 5:15-18)

잠언(箴言)경계 잠(箴), 말씀 언(言) 이라고 했는데

경계(警戒)경고(警告)훈계(訓戒)를 말한다.

그래서 잠언은 인생이 살면서 경계해야 할 것을 교훈해 준다.

인간죄인으로 태어나, 조심하지 않고, 경계를 받지 않으면,

계속 타락하고, 만 짓고 살게 되어 있다.

그래서 [경계훈계]가 정말 필요하다.

(잠 1:2-3) 이는 지혜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그래서 이 훈계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깨우침을 받아 변화되어

지혜롭게, 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살 수 있는 인생이 된다.

훈계누구에게서, 어디로부터 온 것인가?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다.

(시 16:7) 나훈계하신 여호와송축할찌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때를 따라 나를 위하여 훈계해 주신다.

문제는 훈계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훈계들으려 하지도 않고,

거절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서 성경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한다.

잘되라고 주는 훈계인데, 듣지도 않고 거절하면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잘 듣는다.

(잠 13: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우리는 다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훈계를 잘 들어야 한다.

그러나 거만하고, 교만하면 훈계가 들리지도 않고, 들어도 싫어한다.

그러면, 유익을 놓쳐버리고 만다.

(시 141:5) 의인이 나를 칠찌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 할 찌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치 아니할찌라.

저희의 재난 중에라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하나님사람을 통하여 책망하거나, 훈계하실 때가 있다.

문제는 누가 나를 치거나, 책망하면 싫어하고 반발한다.

그러나, 이것까지도 은혜로 여긴다면 정말 은혜아는 사람이다.

★ 훈계가 필요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은 결함 많고, 실수도 많고, 연약한 인생이다.

그런데, 누가 나를 찌라도 그것을 내 감정으로 대항하지 말고,

그것을 은혜로 여긴다면 정말 받은 사람이다.

샤마(שמע) : hear(듣다) understand(깨닫는다) obey(순종한다)

“쉐마 이스라엘”= (들으라 이스라엘아)

죄인(히브리어로) 로샤마 라고 한다.

그 뜻은 그는 듣지 않았다는 뜻이다.

하나님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고, 로 말미암아 멸망받고 죽는 것이다.

(사 55:22)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청종(聽從)잘 듣고 따른다는 말이다.

여기에 즐거움평안이 있고, 생명이 있다.

(사 55:3) 너희는 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우리가 어린아이처럼 아는 것이 없고, 방황하고, 갈 바를 알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 갈 길을 보여 주시고, 훈계해 주신다.

(시 32:8)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잠언말씀을 통하여 많은 훈계를 받고 따름으로 인하여,

지혜롭고, 롭고, 공평하고, 정직하게 사는 복된 인생을 살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은 한번 밖에 살지 못하는 일생(一生)이고, 70-80년 밖에 살지 못하는

짧은 인생인데, 그것도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간다고 했다.(시 90:10)

이렇게 짧고, 빠르게 지나가는 인생을 어떻게 하면 가치있게 살고,

또한, 하나님쓰임받는 귀한 삶을 살 수 있는가? 질문하게 된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훈계하고 있다.

(시 90:12) 우리에게 우리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엡 5:15-18)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받으라

누가 지혜로운 인생이고, 누가 어리석은 인생인가?

인생낭비하며 사는 인생은 어리석은 인생이고,

세월아끼며 사는 인생이 지혜로운 인생이다.

은 쓰지 않으면 아끼는 것이지만, 시간은 가만히 있어도 흘러 없어진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시간은 크로노스 καιρός시간카이로스 καιρός시간이 있다.

① 크로노스일반적인 시간, 그냥 흘러가는 시간이다. 멍하게 지나가는 시간이다.

② 카이로스의미있는 시간, 있게 보내는 시간이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크로노스를 ▶▶ 카이로스만들라는 말이다.

즉, 그냥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사용하라는 말씀이다.

세월 아끼라 (헬, ἐξαγοράζω ‘엑스아고라조’)

이 말은 Redemption, Redeem = 속량(贖良)하다. 구속하다는 뜻이다.

K.J.V.성경에서는 : Redeeming the time, because the days are evil.

​그러니까,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악한 세월을 속량하고, 구속하라는 말이다.

에게 이용 당하고 있는 세월을 구속하여, 하나님의 을 이루는 시간으로

만들고, 생명력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살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시대가 하고, 세상이 하기 때문이다.

[성령으로 충만] 하면, 주의 뜻분별할 수 있고, 세월구속하여

크로노스를 ▶▶ 카이로스라는 의미 있고, 값진 시간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이것이 세월을 아끼며 살아가는 의 길이고, 지혜자 이다.

우리에게 취미 생활도 필요하고, 운동도 해야 한다.

그러나 영화, 드라마, 유튜브, 컴퓨터 게임, 오락, 스포츠 등등에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해서, 말씀읽고, 묵상하지도 못하면 지혜자의 삶이 아니다.

특별히 은퇴한 후에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서, 세월을 낭비하며 사는 어르신들이 많다.

영화, 드라마, 유투브, 오락, 스포츠 대신에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어려운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돕고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면 카이로스 시간이 된다.

세월을 아끼고, 시간탕진하지 말아야 한다.

촌음을 아끼고, 시간을 아껴서 주님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결 론)

잠언(箴言)은 인생에 필요한 경고(警告)훈계(訓戒)를 가르쳐 준다.

그래서 깨우침을 받아 지혜롭게, 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살게 된다.

훈계가 필요 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겸손히 말씀훈계를 받아들임으로 변화를 받아(롬 12:2) 가치있는 인생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성품을 닮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