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복있는 사람이 되라.
(시 1:1-6, 시 119:165, 렘 15:16, 렘 6:16, 시 40:8, 수 1:8)
★ 동양 사상에 오복 (五福)이란 것이 있다.
① 수(壽) = 장수(長壽) 오래 사는 것.
② 부(富) = 물질의 풍요함
③ 강녕(康寧) = 평안히 사는 것
④ 유호덕(攸好德) = 덕을 쌓으며 사는 것
⑤ 고종명(考終命) = 평안히 죽는 것이다.
★ 현대인의 5복이 있다.
건(健,) 처(妻), 재(財), 사(事), 붕(朋)
① 건(健) = 건강(健康)
② 처(妻) = 배우자와 해로(偕老)
③ 재(財) = 재산(財産), 재물(財物)
④ 사(事) = 일거리가 있어야 한다.
⑤ 붕(朋) = 친구가 있어야 한다.
★ 복에는 두 종류의 복이 있다.
1) 땅위의 세상 복 :
위에 열거한 그런 것들과 명예, 권력, 육체미 등등이 있다.
2)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엡 1:3)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땅 위의 세상 복은 좋기는 좋으나, 얻기도 힘들고, 문제가 있다.
① 근심, 걱정, 불안이 따라오고, 죄가 따라다닌다.
돈이 많으면 사치하고, 세력이 있으면 거만하고, 지식이 많으면 교만해진다.
② 잠깐 있다가 인사도 안 하고, 떠나가고 만다.
③ 이 땅의 복은 이 세상을 떠나는 날, 나와 상관이 없다.
그러므로, 땅 위의 복이 있다고 거만하거나 불의한 사람되지 말고,
땅 위의 복이 없다고 낙심치 말아야 한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정말 귀한 복이다.
근심도 없고, 죄가 따라오지도 않고, 영원히 함께 하는 복이다.
★ 오늘, 시편 1편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나온다.
복 있는 사람과 복 없는 사람이다.
★ 두 사람은 어떻게 다른가? (시편 1:1-6)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복을 주시니,
말씀이 있으면 복이 있고, 말씀이 없으면 복 없는 사람이다.
(1-2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여호와의 율법은 말씀을 뜻한다.
그래서 말씀을 즐거워하며, 그 말씀을 늘 묵상하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다.
★ 왜 말씀 묵상하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인가?
1) 말씀은 평안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시 119:165) 주의 법(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근심, 걱정, 두려움이 찾아와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사니,
장애물은 없어지고, 큰 평안이 임하게 된다.
예수님도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기 위함이라고 하셨댜.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을 의지하면, 마음이 평안하게 되니,
복 있는 인생이 된다.
2) 말씀은 노래를 부르게 해 주기 때문이다.
(시 119:54) 나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우리는 본향을 가는 나그네 인생이요, 행인이다. (벧전 2:11)
쓸쓸한 나그네 인생은 외로워서 부를 노래가 없다.
그러나 주의 말씀은 노래를 부르게 만든다.
인생에 노래가 있다면 즐겁게 살 수 있다.
그러나, 노래가 없는 인생은 삶의 의욕도 없다.
말씀으로 힘을 얻고, 은혜를 받으면, 노래가 생기고 찬송이 나온다.
예레미아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의 기쁨이고 즐거움이라고 했다.
(렘 15:16)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니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두운 밤을 지날 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하신다.
(욥 35:10) 나를 지으신 하나님 곧 사람으로 밤중에 노래하게 하시며...
인생의 좌절과 슬픔의 밤을 지나게 될 때, 밤중에 노래를
(Song in the night) 부르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말씀은 인생의 노래를 부르게 하니 복 있는 인생이 된다.
3) 말씀은 내 인생을 인도해 주기 때문이다.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등은 가까운 곳을 비추는 내 발에 등이고,
빛은 먼 곳을 보게 하는 내 길에 빛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 길의 가이드가 된다.
(렘 6: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그렇습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느 길인지 알아보고
그래로 행하라. 그러면 평강을 얻게 된다.
옛적 길 곧 선한 길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길이다.
★ 어떻게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 받을 수 있는가?
말씀을 붙드는 5손가락을 아실 것이다.
①듣기 ②읽기 ③공부 ④암송 ⑤묵상
① 말씀을 들으면서 묵상하며 은혜받고,
② 말씀을 읽으면서 묵상하며 은혜받고,
③ 말씀을 공부하면서 묵상하며 은혜받고,
④ 말씀을 암송하면서 묵상하며 은혜받는 것이다.
(1) 듣기 :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롬 10:17)
요즈음은 스마트 폰으로도 앱을 설치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말씀을 들을 수 있다.
(2) 읽기 : 성경책을 열고 읽어야 한다.
신구약 전체가 1,189장이다.
[일3주5] 평일 3장, 주일 5장씩 읽으면 1년에 1독할 수 있다.
(3) 공부 : 체계적인 성경 공부가 필요하다.
그냥 읽기만 해서는 진리를 깨닫기 어렵다.
교회 교역자가 인도하는 성경 공부에 참여하라.
(4) 암송 : 이것이 정말 영적인 힘이 된다.
(시 40: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안이숙여사님은 일제 시대 때, 감옥에 가게 될 것을 예상하고,
성경 100장을 암송하고, 찬송가 150장을 암기했다고 한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역시 일본 순사는 감옥에서 성경, 찬송가를 주지 않아서
암송한 것으로 날마다 예배드리며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이것을 이기는 길은 반복하고,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한 번에 너무 많은 구절을 암기하려 하지 말고, 은혜받는 말씀을 암송하라.
내가 은혜받고, 인생이 변화되었던 말씀을 한 구절씩 암송하라.
그러다가, 로마서 8장, 고전 13장, 빌립보서 4장 같은 장들을 암송에 도전해 보라.
(결 론)
새해를 맞이하였다.
새해 말씀과 성령으로 살아가는 복된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1) 말씀은 내 인생에 큰 평안을 준다.
2) 말씀은 외로운 나그네 인생으로 하여금 노래 부르게 해 준다.
3) 말씀은 어두운 세상에 등이고, 빛이 되어 생명의 길로 인도해 준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읽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그래서 말씀과 더불어 새해를 시작하고 살아감으로 복 있는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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