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능력의 전도체와 부도체
(살전 2:13, 히 4:12, 시 33:9, 사 55:11, 살전 2:13)
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능력(Powerful) 있는 말씀이다.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느니라.
2) 하나님은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있다.
(히 1:3)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만물이 그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
(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마 28:18)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주님이 말씀하시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로 다 성취되고 이루어진다.
(시 33:9)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군대에서 사단장(two Star)가 한마디 명령을 내리면 그 권세 아래 있는
모든 병력과 물자와 장비가 움직여서 그 명령을 이행하고 성취하게 된다.
투스타, 사단장의 말 한마디로 그 권세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움직이는데,
하물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소유하신 주님께서 명령하시고 말씀하시면
그대로 다 성취된다.
예수님 당시, 한 백부장이 자기가 데리고 있는 하인이 중풍병으로 앓고 있었다.
백부장이 예수님께 찾아와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 달라고 간청한다. (마 8:5-13)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고 하셨다.
그러나, 백부장은 사양하며 이렇게 말씀드린다.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마 8:8)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 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그러니, 예수님이 직접 오시지 않아도, 여기서 말씀으로 명하셔도 역사할 것이고,
병이 고침받을 줄 믿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주님께서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해 주셨다.
(마 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그리고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대로 될찌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갖고 계시기 때문에,
주님이 말씀하시면, 모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다 이루어지고 성취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역사를 이루실 때, 말씀을 보내신다.
(사 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이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놀랍고, 영광스런 능력을 나타낸다.
문제는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이 임할 때 그 말씀이 나에게서 역사하려면 :
★ 무엇이 필요한가?
말씀의 능력이 전달되는 [전도체]가 필요하다.
마치, 전기 발전소에서 전기 전력을 만들어 우리 집으로 들어오게 하려면
전기를 끌어오는 전선과 같은 전도체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각 집에서 전력을 받을 수 없다.
전선같은 전도체가 있고, 고무나 나무같은 부도체(不導體)가 있다.
하나님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받게 하는 [전도체]는 = [믿음]이고,
말씀의 능력을 받지 못하게 하는 [부도체]는 = [불신앙]이다.
사람이 불신앙 상태에 있으면 말씀의 능력이 오지도 않고, 역사가 없다.
(살전 2:13)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그렇습니다.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그 말씀이 믿는 자 속에서 역사가 나타난다.
믿으면 그 말씀의 Powerful한 능력을 경험할 수 있고, 믿지 않으면 경험할 수 없다.
현대 성경 공부는 항상 성경의 문맥(Context)을 중요시한다.
문맥을 무시하고 성경을 보면 오해하고, 잘못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잘못된 이단도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문맥이 중요하다.
문맥을 통해서 말씀하는 본래의 뜻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본문(Text)의 한 구절, 한 구절이 나에게 주는 말씀을 놓치면 안 된다.
문맥도 중요하지만, 성경 한 구절이 나에게 레마의 말씀으로 마음에 감동이 올 때,
이 말씀이 나를 위하여 주시는 말씀이라고 믿고 받아들이면, 그 능력의 말씀이
내 속에서 역사하신다.
(결 론)
우리의 삶을 섭리하시고 붙들어 주기 위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말씀과 더불어 살면 그 말씀의 능력이 내 인생을
복되게 하고,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신다.
이 기록된 말씀을 사랑하고, 주야로 묵상하며, 믿음으로 받아서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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