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 마 22:36-38, 고전 10:31, 고전 8:3, 요 14:21, 출 20:6.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마 22:36-38, 고전 10:31, 고전 8:3, 요 14:21, 출 20:6)

과연,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율법 613가지 가운데 가장 큰 계명은 무엇인가?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질문했다.

(마 22:36-38)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어떤 것인가?

1) 사랑하면, 그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이하고 싶어 한다.

어떤 대상을(배우자, 애인, 자녀, 선생님... 누구라도) 사랑하면,

가까이하고, 함께 있는 것이 행복이고 시간도 잘 간다.

​

만일, 보기도 싫고, 함께 있기도 원치 않으면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온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와 기도하고, 주의 전에 가까이 나와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주야로 말씀을 묵상한다.

2) 사랑하면, 사랑하는 그 대상을 위하여 산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

(고전 10:31)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 사랑하면, 그 대상 때문에 기뻐하고 행복해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하나님과 관계된 모든 것을 기뻐한다.

(벧전 1:8-9)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시 37:4)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4) 사랑하면, 그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고 지키려고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의 말씀을 지키며 살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알아주신다.

(고전 8:3)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바 되었느니라.

하나님이 알아주신다는 말은 하나님이 기억해 주신다. 인정해 주신다는 말이다.

또한, 사랑해 주신다는 말이다.

(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계명과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

억지로 지키는 것이 아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지킨다.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타내 주셔서,

주님을 더 깊이 알게 된다.

뿐만 아니라,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고 하였다.

(출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보석 같은 약속의 말씀이다.

이 놀라운 약속의 말씀이 우리와 우리 후손들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결 론)

가장 큰 계명, 가장 귀한 인생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도 그를 사랑하여 주신다고 하셨다.

(잠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시 145: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은 다 멸하시리로다

전에는, 세상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고, 죄악을 사랑하며 살았으나,

이제는,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만 사랑하며 살아서 천대까지 은혜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