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7일 일요일

신앙과 생활 / 롬 12:1, 살전 5:17, 렘 29:12-13, 시 50:23, 시 32:10

      신앙생활

(롬 12:1, 살전 5:17, 렘 29:12-13, 시 50:23, 시 32:10)

신앙생활연결되어야 한다.

신앙 따로, 생활 따로, 이것은 올바른 신앙이 아니다.

교회 에서의 모습과 교회 에서의 생활이 일치해야 한다.

사도 바울 서신을 보면, 전반부에는 교리편을 기록했고,

후반부에서는 생활편, 실천편을 기록했다.

[로마서]도 둘로 나누어져 있다.

(1장-11장)교리편. (12장-16장) 생활편이다.

[교리편]에서는 죄인된 인간이 어떻게 죄 사함 받고, 구원받아,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가? 하는 구원의 길을 알려 주었다.

인간이 구원받는 길선행이나,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義)가 나타났는데, 구약의 율법과 선지자들에게서

증거 받으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는

이신득의(以信得義), 이신칭의(以信稱義) 교리를 말씀하였다. (롬 3:20-22)

[생활편] (12장 1절) [그러므로] 라는 접속사로 시작한다.

앞의 교리편 1장-11장까지의 말씀을 연결시키는 접속사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그러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이제, 실제로

삶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후반부(생활편)에서 말씀하고 있다.

[생활편]은 : 너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것이다.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구약 시대에는 양이나 염소를 죽여서 를 흘려 제사드렸다.

그러나, 지금은 대신해서 예수님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여 주셨기 때문에 더 이상, 짐승을 잡을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너희 자신의 을 드려서, 산 제사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는 말이다.

삶 자체예배가 되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생활은 없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너희 을 드리라고 하였다.

로만 드리는 예배는 공허하고, 위선이 될 수 있다.

을 드려야 실천이 가능하다.

예배(禮拜)라는 말은, 예절 예(禮), 절한다는 배(拜) 이다.

그러니까, 예배예의를 갖추어서 하나님께 하며 경배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말씀성령으로 거듭난 우리가 어떤 심령, 어떤 마음으로 살면,

우리의 삶이 산 제사가 되고, 삶 자체영적 예배가 될 것인가?

1) 기도하는 심령으로 사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이다.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분초마다 호흡하듯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면, 예배가 될 것이다.

(렘 29:12-13)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속으로 기도하면서, 동시에 이런 말씀들을 암송하며, 묵상하라.

여호와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사 45:22)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눅 4:8)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이니라. (느 8:10)

2) 감사하는 심령으로 사는 것이다.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면,

모든 삶이 예배가 된다.

3) 신뢰하는 심령으로 사는 것이다.

(시 32: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어떤 일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해서, 그를 기대하고,

기뻐하면,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두르고, 삶은 예배가 된다.

(결 론)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의 은혜구원받았으니, 구원해 주신 그의 자비하심으로 권하는데,

너희 을 거룩한 산 제사(예배)의 삶으로 드리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

기도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으로 살면,

생활예배처럼 될 것이다.


이런 생활 표어가 있다.

생각기도처럼

언행말씀처럼

생활예배처럼

이웃주님처럼

사건섭리처럼

생활 자체예배가 되어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영적 예배의 삶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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