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묵상이 열납되게 하소서
(시 19:14, 잠 18:21, 민 14:28, 시 141:3, 잠 23:7, 롬 8:5-6, 사 26:3, 히 3:1, 롬 10:9-10)
(시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사람은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중요하다.
1) 입의 말
말은 내 인생의 바퀴를 그 방향으로 굴러가게 한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이 너무 너무 중요하다.
우리 속담에도 [말하는대로 된다]고 하지 않는가?
말이 내 인생을 그리로 이끌어가기 때문에, 말을 조심해서 잘 해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에게는 말의 놀라운 능력이 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일 수도 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다.
"말은 칼 보다 더 무섭다."
"칼은 방패로 막을 수 있지만, 말은 막을 방패가 없다."
"칼은 앞에 있는 사람만 죽이지만, 말은 수 만리 밖에 있는 사람도 죽일 수 있다."
(약 3:6) 혀는 곧, 생(生)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잘못된 말을 하면, 내 인생도 그 방향으로 가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내 인생도 부정적으로 간다.
그러나 긍정의 말, 믿음의 말, 사랑의 말, 감사의 말을 하면
내 인생도 그 방향으로 이끌려 간다.
★ 이렇게 큰 소리로 외쳐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잠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 13:2)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되고 영화로운 삶
즉, 복록(福祿)을 누린다.
그러므로, 내 입술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내 인생을 흥(興)하게도 하고, 망(亡)하게도 한다.
(민 14:28)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아침마다 이렇게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2) 마음의 묵상(默想)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그 방향으로 내 삶이 진행된다.
생각이 그 사람이다.
(잠 23: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다.
내가 무엇을 늘 생각하고, 묵상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의 행동과
방향이 그 쪽으로 가게 되어 있고, 그 결과를 좌우한다.
(롬 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
하나니 (그 결과)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those who are according to the Spirit, the things of the Spirit.)
(현대인의 성경)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님의 일을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영을 좇는 자, 영의 생각은 성령님(the Spirit)의 생각을 말한다.
우리의 생각을 주님께 고정시키면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 주신다.
(사 26:3) 주께서 심지(心志)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심지(心志)가 견고하다]는 말은 의지(意志)나, 정신력이 강하다는 말이 아니다.
그 마음의 생각이 주님께 고정되었다는 말이다.
마음의 생각이 세상에 있는 것으로 차 있으면 평강할 수 없다.
세상은 불안하고, 어지러운 세상이다.
세상은 흉한 소식으로 내 마음을 흔들어 놓으니, 평안을 주지 못한다.
(시 112:7)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다윗처럼 마음의 심지를 주님께 고정시키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주실 것이다.
주님은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을 주신다고 하셨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리하여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내 마음을 예수님께 고정(固定)시키고, 감사하면 주님의 평강이 주장한다.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누가 복 있는 사람인가?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이다.
(시 1:2)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결 론)
사람은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중요하다.
내 입의 말과 마음의 생각대로 우리 인생의 방향이 결정된다.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마음으로 믿을 뿐만 아니라, 입술로 시인하는 신앙고백이 중요하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할 때, 구원받게 되는 것이다.
(시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다윗의 기도처럼, 우리도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 열납되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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