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인생을 살라 / 유 1:20-21, 롬 8:26-27, 잠 4:23, 골 2:15, 딛 3:5

 이렇게 인생을 살라.

(유 1:20-21, 롬 8:26-27, 잠 4:23, 골 2:15, 딛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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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4가지)

사랑하는 자들아 !

①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20절 상)

② 성령으로 기도하며, (20절 하)

③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21절 상)

④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1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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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상고(詳考)해 보겠습니다.

(1)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라.

모든 사람은 자기 인생의 집을 짓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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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건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이고, 그 다음엔 건축 자재(資材)이다.

기초가 부실하면 집이 무너진다.

그래서,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 인생의 집을 건축하라고 하셨다.

주님도 산상수훈을 마치시면서 말씀하셨다.

모래 위에 집을 지으면,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 불 때 무너지고,

반석 위에 집을 지으면, 무너지지 않는다. (마 7:24-27)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이다.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반석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고전 3:11)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인생의 집을 짓는 자는 실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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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건축 자재가 중요한데, 자재도 2종류가 있다. (고전 3:12)

① 금, 은, 보석 같은 견고한 자재물이 있고,

② 나무, 풀, 짚 같이 부실한 자재물이 있다.

외형적으로는 구분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진가(眞假)는 불시험이 찾아왔을 때 드러난다. (13절)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인생이고, 인생의 건축을 견고하게 하는 것인가?

인생의 기초를 예수 그리스도로 삼고, 그 터 위에 말씀을 순종하며 세워 나가는 것이다.

(2) 성령으로 기도하라.

성령으로 기도하라는 말은 성령 안에서, 성령의 감동으로 기도하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우리를 위하여 간구해 주시기 때문이다.

(롬 8:26-27)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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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기도하는 것이다.

어떻게 성령의 인도를 따라 기도할 수 있는가?

말씀을 묵상하고, 성령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 따라 기도하면 된다.

왜냐하면, 성령과 말씀은 항상 동일하게 역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씀 따라 기도하는 것이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라.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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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켜야 할 것이 많다.

건강도 지켜야 하고, 가정도 지켜야 하고, 명예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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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는 것이다.

마음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생명의 근원이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 어떻게 마음을 지킬 수 있는가?

① 말씀으로 지킨다.

(시 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사고도 많고, 사탄의 유혹도 많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말씀이 우리의 무기이고, 방패이다.

② 기도로 마음을 지킨다.

(마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골 4: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③ 주님의 십자가로 시험을 이기고, 마음을 지킨다.

(골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십자가로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십자가를 붙잡으면, 세상을 이기고, 마음도 지킬 수 있다.

십자가는 하나님 사랑의 결정체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킬 수 있는 것이다.

(4)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이것이 정말 중요하다.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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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가, 죽을 때, 과연 내 영혼이 영생에 이를 수 있는가?

내가 일평생 살아오면서 이룬 성공, 업적, 공로로 천국에 들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로 영생에 이르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내가 구원받는 것은 내 노력이나, 공력이 아니고, 하나님의 긍휼뿐이다.

(롬 9:16)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엡 2:4-5)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이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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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귀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삶의 존재 방식을 4가지로 살펴보았다.

①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 인생을 건축하되,

② 성령으로 기도하며 살고,

③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고,

④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이 4가지를 항상 묵상하며 삶에 적용해서 복된 인생을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저 좋은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