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假生)이 아닌 진생(眞生)이 되라
(시 39:6, 시 102:11, 벧전 1:24-25, 슥 1:3)
모든 인생에는 가생(假生)이 있고, 진생(眞生)이 있다.
그러니까, 그림자 같은 가짜 인생이 있고, 참된 진짜 인생이 있다.
그림자는 실체가 아니다. 그림자는 생명이 없다.
그래서 그림자처럼 사는 인생은 가생(假生) 인생이다.
(시 39: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시 102:11)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쇠잔함 같으니이다
가생 인생은 헛된 일에 분요하다.
그림자처럼 가치도 없고, 보람도 없고, 사라져버리는 인생이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고 했다.
이 말은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뜻으로,
한번 번성한 것은 얼마가지 않아 쇠(衰)해 진다는 말이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고 했다.
어떤 권력도 10년 가지 못한다는 말이다.
재물도, 명예도, 젊음도, 권력도 다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풀의 꽃과 같다.
(벧전 1:24-25)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그렇습니다.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아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사 40:6)
그러므로, 가생이 아닌, 진생의 인생을 사는 길은 :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탕자가 아버지 집을 떠나, 허랑방탕하며 허무한 그림자 같은 가생(假生)을 살다가,
흉년이 들고, 굶주리다가 아버지 집을 생각하며, 돌이켜 아버지에게로 돌아왔다.
이와같이, 하나님에게로 돌아올 때, 그 사람은 진생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슥 1:3)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를 섬기면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진생(眞生)이다.
★ 어떻게 사는 것이 말씀따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진생(眞生)인가?
① 거룩하게 살라.
(벧전 1:16)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레 11:44)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라.
몸과 마음을 세속(世俗)에 물들이지 말고, 구별되게 살라는 말이다.
② 범사에 감사하며 살라.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엡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
③ 복음을 전파하며, 전도하며 살라.
(막 16: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 28:19-20)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것이 주님의 지상명령(至上命令)이다.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④ 서로 사랑하며 살라.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 1서 4:11)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⑤ 어린아이처럼 되라.
(마 18:3)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이 말은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살라는 말이다.
⑥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마 16:24)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⑦ 성령 충만을 계속 받으며 살라.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는 말은 헬라어 원어로 현재형이다.
헬라어의 현재형은 지속 반복의 의미를 갖고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은 한번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받으며, 살아야 한다.
이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고 [진생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결 론)
가생(假生)이 아닌 진생(眞生)을 살아야 한다.
그림자는 실체도 아니고, 생명도 없다.
그림자처럼, 허무한 가생 인생을 살지 말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원받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복된 진생 인생을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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