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마음을 지키라 / 시 119:36-37, 마 6:22-23, 시 19:7-8, 잠 4:23, 잠 23:26, 롬 8:6

 눈과 마음을 지키라

(시 119:36-37, 마 6:22-23, 시 19:7-8, 잠 4:23, 잠 23:26, 롬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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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겉과 안으로 되어 있다.

겉은 몸이고, 안은 영혼이다.

우리 몸의 백체(百體) 가운데 눈이 정말 중요하다.

또한, 안으로는 마음이 중요하다.

내 눈과 마음이 어디에 머무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사활(死活)과 성패(成敗)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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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을 지키라.

눈이 정말 중요하다.

주님께서 눈은 몸의 등불과 같다고 하셨다.

(마 6:22-23)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라.

그래서 눈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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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봄의 법칙] 이 있다.

사람은 무엇을 바라보느냐? 이것이 중요하다.

눈을 통해서, 보는 것들이 내 마음과 영혼에 들어온다.

악하고, 추하고, 음란한 책이나 비디오 같은 것을 보면, 내 마음도 추하고 더러워진다.

그러나, 선하고, 거룩한 것, 경건한 서적,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묵상하면,

영혼이 소성케 되고, 마음도 기뻐지고, 눈이 밝아진다.

(시 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지정의(知情意)가 사람의 인격의 3요소이다.

눈에 해당 되는 것이 지성(知性)이다.

지성(知性)이 감정(感情)과 의지(意志)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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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무엇을 바라보고, 시선이 머무는 것에 따라

내 감정과 의지에도 영향을 주어, 내 인격도 달라진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도했다.

(36절) 내 마음을 주의 증거(말씀)로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치 말게 하소서

마음이 세상 탐욕으로 향하면, 마음을 지킬 수 없다.

내 눈길이 주의 증거(말씀)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러면, 주의 말씀이 내 생각도 지켜주고, 내 영혼도 소성케 해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37절)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2) 마음을 지키라.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이 있으나,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생명의 근원이 여기 있기 때문이다.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염려, 근심, 두려움, 죄의 유혹... 등등으로

마음의 평안을 잃는다. 마음이 편하지 못하니, 몸도 병들게 된다.

내 의지력으로는 내 마음을 지키기 어렵다.

내 마음을 지키는 길은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을 의지하는 것이다.

(시 119:165) 주의 법(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마음이 어지러워지고, 상하고, 무기력해질 때, 말씀을 붙잡으면,

말씀이 큰 평안도주고, 장애물도 없애 주거나, 넘어가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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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이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마음에 근심도 없고, 두려워하지도 않을 수 있는 길은 :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을 주관하면 평강하게 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내 마음을 주님께 드려야 한다.

(잠 23:26)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은 인격의 중심(Center of personality)이다.

그래서, 내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것은 곧, 나를 드리는 것이다.

주님께 드려야 할 내 마음을 세상 유혹에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정신을 차리고, 돌이켜 항상 내 마음을 주님께 드려야 한다.

그러면, 주님께서 내 마음을 생명과 평안으로 지켜주신다.

(롬 8:6)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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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눈과 마음이 정말 중요하다.

지켜야 할 것이 많으나, 무엇보다도 눈과 마음을 지켜야 한다.

어떻게 눈과 마음을 지키는가?

마음을 주님께 드리고, 눈의 시선은 주의 말씀에 두는 것이다.

그러면,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마음은 주님께 드리고, 눈의 시선은 말씀에 둠으로 주님의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