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4일 수요일

하나님의 비상수단 / 롬 11:29, 욥 5:17-18, 호 6:1.

 하나님비상수단 (롬 11:29, 욥 5:17-18, 호 6:1)

(부흥 사경회 설교)

(롬 11:29) 하나님의 은사부르심에는 후회하심없느니라.

이 말씀은 짧은 한 구절이지만,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아는데,

매우 중요한 요절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는데에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다.

막연한 것 같으면서도 매우 구체성이 강하다.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려는 계획을 갖고 계신다는 말이다.

뿐만 아니라,

(딤전 2:4) 하나님모든 사람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하시느니라

그러니까, 한 사람도 빠짐없이, 구원받기를 원하심이 하나님의 구원계획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일반적인 것 같고,

통틀어서 전부 구원하시려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성경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일반적인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구체성이 강하다.

(마 24:31)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택하신 자들]을 모으신다고 하신 것을 보면,

전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계셔서

어떤 사람은 구원을 받고, 어떤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분명하다.

따라서 우리가 전도할 때,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음을 보게 된다.

복음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그 복음구원이 되고,

복음거절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복음미련한 것이고, 멸망의 빙거가 된다.

(요 3:36) 아들믿는 자영생이 있고, 아들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복음이 어떤 사람에게는 구원이 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심판이 된다는 말이다.

노아 시대에 홍수로 이 온 세상에 가득했다.

이 노아와 방주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구원이 되었지만,

방주 밖에 있는 사람에게는 심판이 되었다.

그러므로,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세요” 했을 때 :

이 말씀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구원받고, 안 믿는 사람은 심판이 된다.

왜냐하면, 복음을 못 들었다면, 혹시 변명의 여지가 있을지 몰라도,

복음듣고도 안 믿었다는 것은 그것이 심판 거리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온 세상 사람들 모두를 구원하기 원하시지만,

듣고 믿는 사람은 구원받게 되지만, 듣고도 안 믿는 사람은 심판받게 되어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고, 구원 방법이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

“하나님의 은사부르심에는 후회하심없느니라.” 고 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서 예수 믿게 하신 택하신 자들에 대하여는

절대로 후회가 없으시다는 말이다.

[후회가 없으시다] 이 말씀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1) 구원시키려는 대상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뜻과

(2) 이미 구원받은 사람의 구원을 절대로 취소하지 않으신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예수 믿으려는 택한 백성은 절대로 놓치지 않고, 믿게 하시고,

일단,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이,

[하나님은 후회하심없으시다]는 말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롬 8:33) 누가 능히 하나님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롬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요 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이상의 말씀들은 구원의 안전성을 말한다.

구원이 대문 드나들듯이 들락, 날락하는 것이 아니다.

한번, 받은 구원은 절대로 놓치지 않으신다는 말이다.

만일,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는데 있어서 완전하심이 없다면, 문제가 크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불완전하신 하나님이 된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그는 지혜도 부족해서 어떤 사람은 구원하려다가 실패 하셨다.(?)

그는 능력이 부족해서 어떤 사람은 구원해 놓았다가도 나중에 놓쳐버렸다고

하는 모순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지혜능력이 부족해서 :

구원하고 싶은 사람은 구원 못 하실 분도 아니시며,

구원해 놓은 사람을 놓쳐버릴 무능자도 아니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 50:2)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내가 아무리 안 믿겠다고 발악하고, 몸부림을 쳐도 :

하나님의 이 짧아서 구원 못하실 분도 아니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모자라서 구원 못하실 분도 아니시다.

이것이 하나님의 고집이다. 주권이다. 능력이고 사랑이다.

하나님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승리하십니다.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이루어 내실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택한 자믿게 하신다.

무디 목사님의 제자아프리카에 가서 전도했답니다.

아무리 전도해도 믿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고국으로 돌아와서 무디 목사님에게 말했다.

“무디 목사님, 아무리 전도해도 안 믿습니다.

전도하는 일을 그만두어야 하겠나 봐요.”

그 때, 무디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세상에 하나님이 구원하지 못하실 만큼, 악한 사람이 있나요?”

천만에요, 하나님의 이 짧아서 구원 못 하실 사람도 없고,

아무리 악(惡)해도, 성령의 역사보다 더 강한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하나님이 구원하겠다고 작정하시면,

그 사람은 반드시 구원받기 마련이다.

또한, 일단 구원받고 하나님의 손에 들어 온 사람은 :

그가 아무리 말썽꾸러기이고, 아무리 믿음이 잘 자라지 않는 사람이라도

일단, “너는 내 자녀야”라고 인(印)친 사람은 절대로 놓치지 않으신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사부르심에는 후회하심없으시다]는 말씀이다.

"아이고, 이거 내가 잘못 택한 것 아니야?"아니라는 말이다.

(마 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라고 하셨다.

그렇습니다.

갈대상(傷)해서 대(帶)가 노랗게 되어도 꺾지 아니하신다.

대(帶)가 노래지면, 보통 사람은 다 꺾어 버리지만, 하나님꺾지 않으신다.

또한, 등잔불이 아무리 돋구어도 가물 가물하면, 훅∼! 불어서 꺼 버린다.

그러나 하나님은 끄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이 일단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상한 갈대처럼

썪어가도, 꺾지 않고 기다리시며, 꺼져가는 등불같이 한심하고, 소망이 없어

보여도 하나님은 끄지 않고, 기다리신다.

그래서 하나님이 후회하지 않고, 택한 백성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이 말씀에는 2가지 원칙이 적용된다.

1) 불쌍히 여기시고, 오래 오래 참으신다는 원칙

2) 비상수단(非常手段)이다.

1)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데 있어서 절대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2가지 원칙을 세우시고, 우리가 아무리 부족하고 잘못해도 절대로 버리지 않고,

불쌍히 여기면서 길이 길이 참아주시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는 심정으로 계속해서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시다.

어떤 사람을 구원하시려 할 때, 하나님은 누군가를 끈질기게 따라 붙이신다.

동(東)으로 가도 예수 믿으라, 서쪽으로 가도 예수 믿으라,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친구들도... 온통 예수 믿으라는 소리 뿐이다.

하나님은 오래 오래 참으시면서 계속해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신다.

왜요? 그를 자기 자녀로 선택해 놓았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그 사람을 위하여 계속해서 기도하는 분들이 있다.

부모가 계속 기도해 주고, 친구가 기도해 준다.

이렇게 기도가 끊어지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택한 증거인지 모른다.

누가 자기를 위하여 기도해 줄 사람이 있습니까?

죠지 뮬러는 친구의 아들을 위해 52년간 기도했다.

죠지 뮬러가 죽을 때까지 기도해 주었다.

뮬러 목사님이 죽을 때까지도 예수 안 믿었다.

그러나, 뮬러 목사님이 죽고 나서, 예수님을 믿었다고 한다.

죠지 뮬러기도52년 동안 그 사람에게 따라다닌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면서 뮬러 목사님을 통해서

친구 아들의 마음 문을 두드리셨던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마음 속에 음성이 들리는 사람도 있다.

“예수 믿어야겠다. 이래 가지고 어떻게 하나? 죽으면 어쩌나?”

이런 사람도 하나님이 참으시면서 예수 믿도록 두드리고 계신 것이다.

전도하다 보면 참 답답할 때가 있다.

가 나고, 이 나온다.

전도하는 사람이나, 목회하는 목사님이 복음을 전하다가 범하기 쉬운

중의 하나는 참지 못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적다는 것이다.

안 돌아오고, 버티는 사람에게 하나님만큼 참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한 번은 사마리아에서 예수님이 전도했는데,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 그 때 요한과 야고보가 화가 나서, 주여, 하늘에서

내려 이 성(城)을 불태우게 할까요? (눅 9:52-56)

그 때 예수님께서 책망하셨다.

예수님은 오래 오래 참으시면서 기다리시는데,

요한과 야고보는 도저히 주님의 인내를 따라가지 못했다.

전도하다가 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속 상해한다.

그러다가 가 나고, 저주까지 하는 이들도 있다.

속으로 (에이, 씨..., 지옥이나 가라...) 그러면 안 된다.

우리도 하나님처럼 인내하고 더 기도해 주어야 한다.

상한 갈대도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시는

주님의 인내긍휼을 배워야 한다.

우리 같으면, 다 꺾어버렸고, 다 불어 없애버렸을 텐데,

사랑의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은 그렇게 참고 기다리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고 판단되시면,

둘째로, 비상수단(非常手段)을 쓰시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하나님의 비상수단(非常手段)

방법은 하나님께서 결코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쓰시는 최후수단이다.

문제는 이 비상수단에 걸리면 인생이 고달파진다.

하나님의 마음도 아프시지만, 인간은 더욱 고통스러운 것이다.

하나님께서 비상수단을 쓰신다는 말은 :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실 때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의지 표현이다.

대학교 교수가 있었다.

교회는 다녔지만, 확신이 없었다.

여름 방학을 맞이하였다. 온 가족이 휴양차 놀러 가려고 했다.

갑자기 목이 아퍼서 병원에 갔더니 이 발견되었다.

온 가족이 울음바다가 되었다.

이제는 휴가도, 바다 여행도 다 소용없다.

온 가족이 하나님께 매달렸다.

이 교수는 산에 올라가 이 새도록 기도했다.

그 밤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셨다.

자신의 모든 고백하고 하나님을 만났다.

[암] 이것이, 하나님의 비상수단(非常手段)일 수 있다.

불치병, 교통사고, 사업 실패... 등등을 사용하신다.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두 손 들고, 주님 앞으로 나오게 만드시는 것이다.

이것이 비상수단특별한 은혜이다.

하나님을 지고 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려고, 최후수단으로 [비상]을 건 것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오래 참으시다가 도무지 돌이키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비상수단을 쓰시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前)에 돌아와야 한다.

어떤 사람은 이런 비상수단잔인하다고 한다.

사랑의 하나님이 그럴 수가 있느냐? 고 항의(抗議)하는 이도 있지만,

그것은 잘 모르는 이야기이다.

물 속에서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데, 계속해서 버티면,

어떻게 합니까? 한 방 때린다. 그것은 잔인(殘忍)한 것이 아니다.

문제는 예수 안 믿다가,영원한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몰라서 하는 말이다.

하나님은 그 영원한 지옥 형벌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비상수단으로 인간KO시키는 것이다.

계속해서 멸망의 구렁텅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도 :

“잘 한다. 당신 참 잘해요. 괜찮아요. 많이 벌고, 사업 잘 하세요.”

이렇게 말하는 것이 잔인한 것이다.

하나님잔인하십니까? Never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너무 인자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시다.

(시 108:4)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 위에 광대하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 미치나이다

(애 3:22) 여호와의 자비긍휼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 3:32-33) 저가 비록 근심케 하시나 그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本心) 아니시로다

하나님사랑이시다. (요일 4:8)

그는 너무 너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비상수단을 써서라도,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비상수단]이라는 특별한 은혜로 예수 믿게 된 사람이 정말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비상수단]이 아니더라도, 건강할 때, 평안할 때,

내 마음의 문이 열려서 예수님 믿게 된 분들은 정말 [할렐루야]입니다.

참으로 받은 사람이다.

(결 론)

“하나님의 은사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선택하고, 작정된 사람은 결코 놓치지 않으신다는 말이다.

문제는 회개하지 않고, 계속 안 믿고, 버팅거리고, 고집(固執)부리면,

참고, 참으시다가 [비상수단]을 쓰시는데, 그 때는 정말 인생이 괴롭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부르심에 결코 후회하지 않으신다.

(후회하지 않기 위하여) :

꺼져가는 등불같은 인생이라고 소망을 버리지 않고,

불쌍히 여기시면서 오래 오래 참아주신다.

문제는 오래 참으시지만, 끝까지 버티면, 하나님은 [비상수단]을 사용하신다.

그 전에 빨리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시 7:12) 사람이 회개(悔改)치 아니하면 저가 그 을 갈으심이여,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채찍 맞아 아파도

주님의 손으로 때리시고 어루만져 위로해 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

하나님은 우리 모두 구원(救援)받기를 원하신다.

구원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답게 말씀대로 살기를 바라신다.

그러면,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영,육간에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을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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