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3일 화요일

누가 범인일까요? / 잠 23:7, 롬 8:5-6, 시 1:2.

 누가 범인일까요? (잠 23:7, 롬 8:5-6, 시 1:2)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솔로몬에게 세 사람이 찾아왔다.

그들은 3명의 친구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 놓았는데,

그만 이 감쪽같이 없어져서, 솔로몬 왕에게 찾아온 것이다.

그 장소는 3사람 외에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필경 그들 중 한 명범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도저히 규명할 수 없어서, 솔로몬 왕에게 판결을 요청한 것이다.

솔로몬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어떤 처녀가 한 남자와 결혼을 약속하고, 약혼까지 했는데,

문제는 얼마 후에, 다른 남자사랑하게 되어 약혼자에게 찾아가

사정 이야기를 하고 대신 위자료를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 약혼자는 필요 없다고 하며 기꺼이 파혼해 주었다.

그 처녀는 이 많은 처녀였다.

그것을 안 어떤 힘센 노인이 그 처녀를 납치했다.

납치된 그 처녀는 노인에게 약혼자 이야기를 해주면서

나에게도 그렇게 호의를 베풀어 달라고 간청(懇請)했다.

그러자 노인은 몸값도 받지 않고 풀어주었다.

이제, 솔로몬은 세 친구에게 물었다.

그들 중에서 누가 칭찬받을 만한 사람인가?

첫 번째 친구는 처녀와 약혼했던, 약혼자라고 했다.

그녀의 뜻을 받아들여 억지로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친구는 다름 아닌 처녀라고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친구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약혼자가 위자료도 받지 않고 파혼한 것도 그렇고,

힘 쎈 노인이 몸값도 받지 않고 풀어 준 것도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자, 솔로몬세 번째 친구범인이라고 말했다.

다른 두 사람은 애정이나 인간관계에 관심을 가진 것에 비해,

세 번째 친구는 오직 만 따지며 돈 생각만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평소 품고 있는 생각그 사람이다.

어떤 생각을 갖고 사느냐가 매우 중요다.

생각에 따라 살고, 그 사람의 인격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잠 23:7) 무릇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의 사람됨도 그러하니라.

(롬 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을 좇는 자는 영의 일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사망이요 영의 생각생명평안이니라.

말씀을 늘 마음생각에 두고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사는

복 있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 1:2)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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