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6일 월요일

신앙의 올림픽, (마라톤) / 히 12:1-3, 벧전 1:7, 딤후 4:7-8.

 신앙의 올림픽, (마라톤)

(히 12:1-3, 벧전 1:7, 딤후 4:7-8)

올림픽 경기 후에 행복 지수를 앙케이트 조사 했다.

, , 메달 중에서 행복 지수가 가장 높은 사람은 동메달이라고 한다.

행복 지수에서 은메달이 가장 낮았다고 한다.

왜 그럴까?

은메달 받은 사람은 금메달 못 탄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고,

동메달은 그래도 메달을 따서 행복해 한다고 한다.

올림픽[마라톤]이다.

수 많은 관중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서, 그 긴 42.195Km을 완주하고,

1등으로 들어올 때, 이 사람이 진정한 월계관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성경에는 신앙생활을 여러 가지로 비유하고 있다.

전투하는 군사, 씨 뿌리고 수고하는 농부, 본향을 향해 가는 순례자,

그리고, 장거리 경주에 비유한다.

오늘 본문에서도 신앙생활은 마치 장거리 마라톤 경주에 비유하고 있다.

100m, 1,000m 정도의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 경주이다.

우리는 이 경주에 벌써 동참하고 있다.

구경꾼이 아니라, 경기자로 달리고 있는 것이다.

오늘 말씀에 신앙의 경주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 주고 있다.(7가지)

간단하게 하나씩 살펴 보면서,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1) 수 많은 믿음의 증인들이 응원해 주고 있다.

(1절 상)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라 했다.

그들은 이미 신앙의 마라톤을 마치고, 천국에 들어가서,

신앙의 후배들을 응원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누구인가?

본문 (히 12장) 앞 장(히 11장)에 소개된 믿음의 선배들이다.

그들은 우리를 지켜보면서 격려와 응원을 하고 있다.

그 믿음의 사람들을 살펴보면 :

믿음으로 형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린 아벨.

믿음으로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

믿음으로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방주를 지은 노아.

믿음으로 순종하여 믿음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

믿음으로 온유로 승리했던 이삭.

믿음으로 하나님의 을 사모했던 야곱.

믿음으로 모든 고난을 이기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었던 요셉.

믿음으로 애굽의 보화를 거절하고, 하늘의 상을 바라보았던 모세.

믿음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한 여호수아.

그 외에도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다윗사무엘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히 11:32)

신약에 와서는 믿음으로 정의를 외치다 순교한 세례요한.

예수님의 제자들, 사도 요한 외에는 전부 순교했다.

이방인의 선교사요, 성경 13권을 쓴 사도 바울,

복음 전하다가 순교 당한 스데반집사.

사도 바울을 위하여 이라도 내어놓았던, 브리스가아굴라 부부.

착하고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바나바.

기독교 역사에 성 어거스틴. 성 프란시스.

종교 개혁자 루터, 요한 칼빈. 쯔빙글리.

18세기 영국을 복음으로 구원한 요한 웨슬레.

우리 나라에도 훌륭한 믿음의 선배들이 많다.

안창호선생님. 이기풍목사님. 조만식장로님. 주기철목사님. 손양원목사님.

어찌 그 증인들의 이름을 다 말 할 수 있겠습니까?

무명의 수 많은 증인들이 있다.

그들은 핍박을 이겼다. 악형을 이겼다. 칼날을 이겼다. 희롱을 이겼다.

결박투옥을 이겼다. 궁핍가난고통괴로움을 이겼다. 억울함을 이겼다.

신앙의 선배들이시고, 승리자들이신 그들은 우리에게 하며, 격려해 준다.

“우리는 믿음을 지키었노라”

목숨을 버리기까지 끝까지 믿음을 지키었노라.

그대들도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신앙의 마라톤을 잘 완주하라고

응원하며, 격려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서로 서로 협력하고, 잘 붙들어 주어야 한다.

세상의 경기는 남들이 잘못하고, 쓰러져야 내가 금메달을 타지만,

신앙의 경주는 넘어지는 자, 낙심한 자를 도와주고, 붙들어 주며 함께

잘 뛰어야 금메달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Win-Win의 원리)

다른 사람이 해야, 내가 잘되는 것은 세상 경기이다.

그러나, 신앙의 경주네가 잘 되어야 나도 승리하고 면류관을 쓰게 되는 것이다.

서로 서로 붙들어 주고 격려해 주고 도와주어야 잘하는 것이다.

3) 경주에 방해되는 것들을 벗어버리고 달려가야 한다.

(1절) 무거운 것얽매이기 쉬운 를 벗어버리고 달리라고 한다.

두가지가 나온다.

①무거운 것 ②얽매이기 쉬운 죄

는 아니지만, 신앙생활의 방해되는 무거운 것이 있다.

취미 생활은 죄가 아니다. 여러 가지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골프, 테니스, 스포츠가 필요하다.

그러나 지나치면 신앙생활에 방해가 된다.

연속극 보는 것이 죄는 아니다.

그러나 그것도 지나치면 신앙생활에 방해가 된다.

주일날 교회와서 예배 시간에 존다.

경기자는 무거운 의복을 입으면 뛰기가 불편하다.

가벼운 운동복을 입어야 한다.

만일 한복이나 오바를 입고, 구두를 신고 달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신앙의 경주도 마찬가지이다.

믿음 생활의 방해 요소가 많으면 안 된다.

죄는 아니지만, 믿음의 경주에 무거운 것들을 벗어버리고, 내려 놓아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얽매이기 쉬운 죄가 있다.

죄 짐을 등에 지면, 달리기 어렵다.

죄는 내 인생을 얽어맨다. 꼬이게 한다.

믿음의 선배들도 잘못이나 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그들도 모두 죄인이었다. 그러나 잘못했을 때 회개했다.

주님의 보혈로 씻음 받았다. 이것이 중요하다.

죄 짐을 지고 혼자서 고생하면 안 된다.

주님 말씀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인생의 무거운 죄 짐이 있으면 주님께 내려 놓고, 맡겨야 한다.

스스로 생각해서 신앙의 경주에 방해되는 것들은 벗어 버리고,

지은 죄는 철저하게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고 평안한 마음으로

신앙의 경주를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4) 인내(忍耐)해야 한다.

(1절) 인내로서 우리 앞에 있는 경주를 경주하며....

장거리 경주의 승리는 인내(忍耐)에 달려 있다.

42.195 Km를 2시간 조금 넘는 시간에 뛰어야 한다.

(이봉주선수 : 2시간 7분 20초)

(참고) 세계신기록 : 2시간 1분 39초 [엘리우드 킵초게]

마라톤힘의 분배를 잘했다가 마지막 순간에 잘 사용해야 한다.

마라톤은 정말 힘든 경기이다.

바르세로나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황영조 선수가 인터뷰한 말이 있다.

“연습 할 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차에 뛰어들어 죽고 싶을 때도 있었고,

어떤 때는 가슴이 너무 조여들어 그냥 이대로 죽고 싶을 때도 많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내했다. 참고 견디었다. 그 결과 금메달 영광을 차지했다.

인내의 결과가 주는 복이다.

신앙의 경주에도 인내가 필요하다.

인내 없이는 면류관을 받아 쓸 수 없다.

면류관인내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쉽게 포기하거나, 원망 불평하며, 절망하는 자는

면류관을 받을 수 없다. 인내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의 인내를 이렇게 표현했다.

(사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주님은 가룟유다배신을 보면서도 참으셨다.

희롱을 당하면서, 모욕을 당하시면서도 참으셨다.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다.

베드로가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쳐서 떨어뜨렸을 때 “이것까지 참으라” 하셨다.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도 없다. (No Cross, No Crown)

참고 인내하는 자가 승리하고, 면류관을 받을 것이다.

5) 푯대(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 (2절, 벧전 1:7)

우리의 목표는 주님 앞에 서는 날, 칭찬을 받는 것이다

(벧전 1:7)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칭찬영광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골인 지점을 통과해서 썩지 아니할 의의 면류관을 받는 것이다.

(딤후 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그래서, 뒤에 것은 잊어버리고, 푯대를 향해서 뛰어야 한다.

(빌 3:13-14)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잘 안다.

교만하지도 말고, 낙심하지도 말고, 끝까지 잘 뛰어야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푯대가 되시는 예수님을 늘 바라보면서 뛰어야 한다.

하와선악과를 바라보다가 를 지었다.

롯의 처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다.

왜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까?

주님이 믿음의 주이시고, 믿음을 온전케 해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예수님만이 우리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이시고,

부활하신 분이시오. 영생이시기 때문이다.

6) 법(法)대로 경기해야 한다.

(딤후 2: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한다.

모든 경기에는 규칙이 있다.

을 위반하면 1등으로 들어왔어도 메달 박탈당한다.

반칙하거나, 약물을 복용하면 실격이다. 실격패 당한다.

신앙생활에도 이 있다. 성경의 법,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주님의 경고 말씀이 있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3)

7) 자기를 쳐 복종시키며 절제해야 한다.

(고전 9:24-27)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고

몸을 쳐 복종하게 한다.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얻기 위해서 음식 절제, 체중 조절, 오락,

취미 활동을 절제한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이렇게 절제할까요?

후일에 받을 영광을 위해서 그러는 것이다.

우리도 미래의 영광을 위해서 현재의 고난을 참고 인내하는 것이다.

(롬 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결 론)

우리는 신앙의 마라톤 경주를 달려가고 있다.

장거리 경주를 하고 있다. 장애물 경주이기도 하다.

골인 지점천국 문이다.

[신앙의 경주]잘 달려가기 위해서는 :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천국에서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하라.

서로 서로 붙들어 주면서, 함께 잘 달려가야 한다.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벗어버리고,

어떤 고난어려움이 있어도 인내하며,

천국의 상급을 바라보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말씀의 법(法)대로 달리고,

절제하며, 자기를 쳐 복종시켜야 한다.

우리 마음의 눈동자를 주님께 고정시키고, 주님을 바라보면서

신앙의 마라톤을 잘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하늘 나라를 바라보면서 이 신앙의 경주를 잘 달려가는 가운데,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사도 바울처럼 주님이 주시는 의의 면류관을 받으시고,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