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2일 목요일

믿음의 4단계 / 갈 2:20, 롬 14:8, 눅 9:23.

 믿음4단계 (갈 2:20, 롬 14:8, 눅 9:23)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이 계속 성숙하게 성장하기를 바라신다.

(엡 4:15)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시니 곧, 그리스도라.

그러므로, 모든 신자들은 모든 면에서 그리스도만큼 성숙하게 자라라는 말씀이다.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러니까, 분명히 신자들 가운데는 :

성숙한 신자가 있고, 아직 미숙한 신자가 있다.

(벧전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오늘은 [신앙을 4단계]로 구분해서 말씀드리며 은혜받고자 한다.

1) 믿음의 첫 단계 : [교인의 단계]

사실상, 이 교인의 단계는 아직 믿음의 단계라고 볼 수 없다.

즉, 교회에 그냥 나오는 것이다. 거저 출석하는 정도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

그가 하나님이신지, 사람인지, 아니면 사람도 되고, 하나님도 되는지 잘 모른다.

아직, 믿음의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이다.

누가 인도해서 교회에 나왔는지? 구경하러 왔는지?

오래 전에 미국 버지니아 어떤 유학생은 김치 먹으러 교회 왔다는 유학생도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무엇인지? 부활은 있는지?

구속의 은혜가 무엇인지? 성령님은 누구이신지?

아무 것도 모르고, 교회 오는, 문자 그대로 교인이다.

어떤 종교심으로 나오든지, 일단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을 가리켜 교인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교인이라고 해서 다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2) 둘째 단계 : [초신자의 단계]이다.

어느 정도 교회에 나오다보면, 설교나 성경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져서, 예수님을 나 개인의 구주영접하고, 믿게 되는 때가 온다.

그 때가 바로 거듭나는이다.

이 사람은 일단 거듭났기 때문에 [구원]은 받게 된다.

그러나, 행위 믿음은 전혀 없는 때이다.

거짓말도 그냥 하고, 5남편도 그냥 있고, 술, 담배도 그냥 하고,

11조도 못하고, 주일성수가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른다.

그러니까, 문자 그대로 신자(信者)일 뿐이다.

교인이 신자가 될 때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믿기는 꼭 믿어야겠다고 결단하여 예수님을 믿는다.

예수 믿어야 구원받겠구나 하는 믿음의 씨앗이 들어온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그의 말이나, 행위는 성숙한 모습이 안 보인다.

기본 믿음은 있으나, 생활에서 행위 믿음 없다.

이 때에는 남의 허물만 보이는 때이다.

자기 수준에서 남을 평가하고, 자기가 아는대로 남을 보는 때이다.

누가 울면서 기도하면, 자기가 간음한 자이면, 그 사람을 그렇게 보고,

자기가 돈을 협잡한 자일 때는, 그 사람을 돈 협잡군으로 본다.

예수 믿고 구원은 받았으나, 아직 성숙하지 못한 초신자일 뿐이다.

불평은 하면서 기도는 안하고, 비판은 잘 하나, 사랑은 없다.

제 눈의 들보는 못 보면서, 형제 눈의 티끌만 지적하려고 한다.

설교가 길면 길다고 불평하고, 설교가 짧으면 짧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이렇게 교회에서 불평하고, 남 보기에 좀 철없어 보여도,

그래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기는 하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요 3:16)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4)

따라서, 행위 믿음은 없어거나, 부족할지라도 그가 예수님을 믿기에

그 영혼은 구원받은 것이다. (요 3:16, 5:24)

그러나 이 단계는 초신자 단계이고, 영아(靈兒)이다.

씨 뿌리는 비유믿음의 단계로 적용해 보면 :

길 가 밭은 씨가 땅 속에 들어가지도 못해서 새들이 먹어버렸다.

이 경우가 교회만 나오고, 아직 믿지 못하는 교인이다.

돌 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뿌리가 없어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날 때

곧 넘어지는 자로서, 초신자 정도의 단계라고 적용된다.

3) 셋째 단계 : [성도의 단계]이다.

이 사람은 하난님의 말씀을 깨달아지는 대로 지켜 행하는 단계이다.

지켜 행하는 과정을 성화(聖化)라고 한다.

그래서 성도(聖徒)이다. 성도는 거룩한 백성, 거룩한 무리들이다.

거룩할 성(聖), 무리 (徒) : 거룩한 무리성도(聖徒)이다.

그러니까, 성도복수형이고, 단수형은 성자(聖者) or 성인(聖人)이다.

사람이 살아있는 한, 완전성화는 될 수 없어도, 거의 완전한 단계에

이를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어려워도 주의 말씀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순종할 때 얻어지는 축복이 성화이고, 천국의 상급이다.

(약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환난과 시험이 닥쳐와도 이것을 기쁘게 여기고, 인내하며 나갈 때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성숙한 성도가 되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성숙하고 거룩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말씀 순종을 잘 해야 한다.

성도의 단계성화의 단계로서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과정이다.

그러다가 그 다음 단계까지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넷째 단계는 :

4) 넷째 단계 : [제자의 단계]이다. 순교자, 헌신자

이렇게 신앙이 성숙해져 갈 때, 마지막으로 예수의 제자가 된다.

(행 11:24) 바나바착한 사람이요. 성령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그는 예수님의 제자 수준이다.

이제, 교인의 단계에서 ➜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는 신자(信者)로 거듭나고,

➜ 그 다음에는 거룩해지고 주님을 닮아가는 성도(聖徒)로 성장하다가

마침내 주님께 온전히 헌신된 예수님의 제자까지 되어가야 한다.

(눅 9:23)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否認)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갈 5:24)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은 그 욕심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살고, 이런 마음으로 사는 자들이 주님의 제자이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제는 내가 곧, 작은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내가 걸어가지만, 예수님걸어가는 것처럼,

내가 을 하지만, 예수님말씀하시는 것처럼,

내가 사업 하지만, 예수님사업하는 것처럼 하고,

모든 가치관, 세계관, 인생관, 내세관이 다 예수님과 일치되어

모든 면에서 내 안에 그리스도로 사는 삶이 제자의 삶이다.

낮에는 그리스도를 위해 맡은 일에 충성하고, 밤에는 그리스도를 꾸고,

의식사고(思考)에는 그리스도로 젖어 있고, 그리스도를 존귀케 하고,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이다.

그 사람의 혈관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가 흘를 수 있는 신앙이다.

과거에 모택동"공산주의자는 꿈을 꾸어도 공산주의 꿈을 꾸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 말은 의식은 물론 무의식 세계에서도 공산당이 되라는 말이다.

우리도 의식은 물론 무의식 세계에서도 항상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는 마침내 순교까지도 각오한 사람이다.

스데반그리스도로 가득차 있었던 사람이다.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어 순교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처럼 되었다. (행 6:15)

원수를 위해 용서의 기도를 했다. (행 7:60)

스데반의 순교 장면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영원한 본(本)이 된다.

오직, 그리스도를 위해 살다가, 그리스도전하다가,

그리스도를 위해 목숨까지도 받치고 죽어가는 한 성도의 마지막 모습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따라가야 할 신앙인의 모델이다.

다니엘사자굴에 들어갈 줄 알면서도 신앙을 지켰다.

다니엘 3친구풀무불에 들어갈 줄 알면서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다.

주기철목사님도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신사참배를 거부하다가 순교 당하셨다.

(결 론)

신앙에는 초신자 단계가 있고,

사도 바울이나 스데반집사 같은 성숙한 믿음도 있다.

그 단계를 4단계로 나누어 보았다.

교회만 그냥 나오는 교인이 있고, (아직, 거듭나지 못하고)

이제 갓 믿은 신자의 단계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지켜나가는 성화(聖化)되어가는 성도의 단계

끝으로, 예수님의 제자 단계, 순교자, 헌신자의 단계이다.

도형으로, 다아어그램, 원 4개를 생각해 보세요.

(여기에 도형 그림이 잘 안 되어서 말로 설명합니다.)

큰 원 안에, 작은 원, 더 작은 원, 가장 작은 원을 넣어서 :

도형 밖의 사람들은 세상 사람, 불신자, 아예 교회 안 나오는 사람들

큰 원교인신자성도 제자(헌신자) 라고 이해할 수 있다.

이 시간, 나는 어느 단계에 속해 있는지, 스스로 진단해 보시고,

말씀(제자) 훈련 받으며, 신앙이 자라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복음을 위해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저 좋은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