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원 받은 것을 어떻게 아는가?
(롬 10:9-10, 엡 2:8, 롬 6:14, 마 7:16-20)
하나님께서 창세 전(前)에 예정해서 선택받은 사람이 구원받는다고 했다.
(엡 1:4-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문제는 내가 과연 구원받은 자인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나 자신이 믿음에 있는가,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라고 했다.
그러니까, 확증이 필요하다.
★ 3가지로 확증할 수 있다.
1) 분명하고 확실한 신앙고백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렇습니다.
구원은 나의 의로운 행위나 공로로 따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이루어 놓으신 구원을
내가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구원이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은 선물이다.
(엡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수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에 가는 것은 :
자기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
예수님을 믿지 않고, 거절(拒絶) (No Thank you) 하기 때문이다.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예수 믿지 않는 죄이다.
(요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느니라.
구원은 [은혜 + 행함] 이라는 합작품도 아니다.
전적(全的)인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딤후 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갈 2: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롬 11:6) 만일 (구원이)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되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구원 받았는지 아는 시금석(試金石)은 올바른 신앙고백을
통해서 확증(確證)할 수 있다.
2) 죄가 나를 주관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롬 6: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 (현대인의 성경)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에
죄가 여러분을 지배하지 못할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의 특징은 죄가 그 사람을 주관치 못한다.
이 말은 아무런 죄를 짓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구원받은 사람도 실수하고, 넘어지고, 죄 지을 때가 있다.
문제는 죄의 종에서, 은혜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는 말이다.
인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B.C. 와 A.D. 나누인다.
모든 인생도 예수님 십자가를 기준해서 예수 믿기 전(Before Christ)과
예수 믿은 후의 인생으로 나누인다.
전(前) [십자가] 후(後)
그렇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죄의 지배를 받았다.
죄의 유혹에 취약해서 죄가 주관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예수 믿은 후에는 죄가 나를 주관하지 못한다.
전에는 죄의 종 노릇 했지만, 이제는 죄에서 해방되었다.
이제는 더 이상 율법의 정죄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이다.
(롬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 죄(罪)의 반대말은 의(義)가 아니라, 은혜(恩惠)이다.
전에는 죄가 사망 안에서 나를 주관했지만, 지금은 은혜가 나를 주관한다.
내가 정말 구원받은 자인가를 아는 두번째 확증은 :
죄가 나를 주관하지 않고, 은혜가 나를 주관하는 데 있다.
3) 내 인격과 생활에서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가?
사람은 외모만 보고 그 사람을 알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마 7:16-20)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내가 과연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이고, 구원받은 자인가?
그 사람의 인격과 삶의 열매로 알 수 있다.
남들도 알 수 있고, 나 자신도 스스로 알 수 있다.
어가 거룩한 언어로 달라진다.
거짓말 하지 않는다. 진실하고 정직한 인격의 열매를 맺는다.
대접받으려하지 않고, 주님처럼 섬김의 삶을 산다.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산다.
그렇다면, 거듭난 사람이다.
열매는 크게 두 가지 이다.
① 구령의 열매 : (전도)
구원받지 못한 영혼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구령의 열매
② 성령의 열매 : (인격)
(갈 5:22-23)에 나오는 9가지 열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가는 변화가 일어나는가?
이것이 구원 받았다고 하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크게 변화되면 좋지만, 적게라도 변화의 싹이 나고, 순이 돋고,
주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시작이 있다면 거듭난 성도이다.
(고후 3:17-18)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내가 정말 구원받는 자인가?
거룩을 향한 방향 전환, 인격과 삶의 열매로 알 수 있다.
(결 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이다.
문제는 내가 구원받은 자인 것을 어떻게 아는가?
구원받았다는 확증(確證)이 필요하다.
(1) 분명하고 확실한 신앙고백 (마 16:16, 롬 10:9-10)
(2) 죄의 지배를 받고 있는가? 성령의 지배를 받는가? (롬 6:14, 갈 5:18)
(3) 인격과 생활에서 어떤 열매를 맺는가? (갈 5:22-23)
주님을 닮아가고 있는가?
구원받은 분명한 확증을 가지고, 말씀 위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성령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은혜 위에 은혜를 받으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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