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시 46:1, 62:8, 55:22, 벧전 5:7, 롬 8:1, 33-34, 시 34:22)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시 46:1)
정말, 큰 힘이 되는 말씀이고, 성경의 놀라운 선언이다.
우리가 언제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그에게 피해야 하는가?
1) 환난과 고난을 만나면, 주님께로 피하라.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과 환난을 만난다.
그럴 때, 나를 도와주고 의지할 수 있는 피난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손짓하신다.
“환난을 당하고 있느냐? 염려하지 말고,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의 피난처가 되어 주겠노라.”
♬ 1.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 위에 넘치되 두렵쟌네
4. 높으신 여호와 우리를 구하니 할렐루야
괴롬이 심하고 환난이 극하나 피난처 있으니 여호와요
(시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이 말씀을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가장 사랑하고 의지했던 말씀이다.
(시 62: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시로] 라는 말은 at all times (언제나) 라는 말이다.
문제가 생기고, Trouble이 있으면, (언제나) 하나님께로 피하라는 것이다.
★ 어떻게 하나님께로 피하는가? 그 방법이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 기도로 내 마음을 토하는 것이다. 쏟아내는 것이다.
(한나의 기도처럼)
(삼상 1:15) 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 뿐입니다.
= (현대인의 성경)
내가 너무 마음이 괴로와서 나의 심정을 여호와께 털어놓고 있었습니다.
한나처럼, 내 인생의 무거운 모든 짐과 근심, 걱정, 불안, 두려움을
하나님께 기도로 토하며 쏟아내는 것이 하나님께로 피하는 것이다.
♬ (찬송가 337장, 구 363장)
1.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2. 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난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3. 내 짐이 점점 무거워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내 대신 짐을 져주시네
4. 마음의 시험 무서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예수는 나의 능력이 되사 세상을 이길 힘 주시네
[후렴]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인생이 어렵고 힘드십니까?
이 찬송을 10번, 100번 (눈물로) 부르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시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마음의 짐을 나 홀로 지고 허떡거리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 버리라.
“하나님 아버지, 나에게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스트레스를 거두어 주시고, 마음에 평안이 임하게 하소서.”
그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돌보아 주심이라.
(시 32: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은신처가 곧, 피난처이다.)
(시 61:3)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심이니이다
그러니까, 인생의 환난과 고난을 만나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시며,
하나님께로 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이다.
2) 사탄, 마귀가 유혹하고, 공격할 때에도 주님께로 피하라.
사탄,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늘 우리를 삼키려고 두루 다닌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길이 있으나, 다 같은 길이 아니다.
사망의 길이 있고, 어떤 길은 생명의 길이다.
이와같이 공간도 다 같은 공간이 아니다.
어떤 공간은 유혹의 공간이 있고, 어떤 공간은 은혜의 공간이 있다.
만일, 유혹의 공간에 있다면, 그 자리에서 피해 나와야 한다.
유혹의 공간에서 머뭇거리고 있다가는 여지없이 유혹에 넘어지고 만다.
종이 위에 철가루를 올려 놓고, 종이 밑에서 자석을 움직이면,
철가루는 자석에 따라 움직인다.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고 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의 작용이 있다.
그것을 잘 간파(看破)해야 한다.
죄의 유혹이 작용하는 공간에 있다고 깨달아지면, 즉시 주님께로 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족하여 넘어지게 된다.
또한, 사탄, 마귀는 우리에게 정죄감, 죄책감으로 우리를 낙심시키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마귀의 화전에 맞아 쓰러진다.
그럴 때에도, 주님께 피해야 한다.
(롬 8: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롬 8:33-34)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께로 피하면, 사탄의 정죄 화살이 무산(霧散)되고 만다.
(시 34:22) 여호와께서 그 종들의 영혼을 구속하시나니
저에게 피하는 자는 다 죄(罪)를 받지 아니하리로다.
그렇습니다.
주님께로 피하는 자는 죄를 받지 않는다 즉, 정죄(定罪)받지 않는다.
(결 론)
문제 많은 험한 세상, 죄의 유혹도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인생의 여러 가지 무거운 짐도 있고, 어려움과 환난을 만난다.
인간 관계의 어려움도 있고, 근심, 걱정, 불안, 두려움이 있다.
그럴 때, 주님께서는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신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오늘 두 가지를 말씀드렸다.
1) 환난과 고난을 만나면 주님께로 피하라.
2) 사탄, 마귀가 유혹하고, 정죄할 때에도 주님께로 피하라.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기 때문이다.
주님께로 피하면, 인생이 안전하고, 평강도 누리게 된다.
지금, 인생이 어렵고, 환난 가운데 있습니까?
주님께서 부르시는 신호이다.
주님께로 피하시기 바랍니다.
시시 때때로, 언제나(at all times), 무슨 일을 만나든지,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로 피하여 승리하시고
평강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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