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9일 화요일

내 인생 여정과 하나님의 섭리적 은총 / 시 71:5-6, 잠 16:9, 시 139:13-14, 사 40:11, 엡 1:7, 시 73:24

인생 여정하나님섭리적 은총

(시 71:5-6, 잠 16:9, 시 139:13-14, 사 40:11, 엡 1:7, 시 73:24)

인생의 과정은 하나님의 섭리(燮理)적 은총 아래 있다.

섭리(燮理)라는 말은 : 붙들 섭(燮), 다스릴 리(理)

내 인생을 붙들고 다스리신다는 말이다.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영어로 섭리Providence = (Pro 미리 + Video 본다) 이다.

하나님은 나의 인생 전체를 미리 보시고, 섭리하고 계신다는 말이다.

인생 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를 주권적으로 섭리하고 있다.

우리 인생을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① 출생(出生) ② 성장(成長) ③ 신앙(信仰) ④ 사망(死亡)

(1) 출생(出生)

(시 139:13-14)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神妙莫測)하심이라.

하나님이 창조의 능력으로 나를 모태에서 조직해 주셨다.

그래서 내가 이 세상에 출생하게 된 것이다.

(5절)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6절)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 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여 내신 바 되었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2) 성장(成長)

모태에서 나를 조성하시고, 취하여 주셨을 뿐만 아니라, 성장하도록,

주님의 손으로 나를 안으시고, 오늘날까지 인도해 주셨다.

(사 40:11)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가 되시어 (시 23:1), 푸른 초장쉴만한 물가

인도해 주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는 주님의 품으로

안아서 안전하게 보호해 주셨다.

(3) 신앙(信仰)

그런데, 정말 감사한 것은, 그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신앙(信仰)을 갖게 되었고, 내 인생에 대한 참 의미목적을 깨닫게 되었다.

신앙(信仰)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敬畏)하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노력하고 힘써서 얻게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갖게 된 것이다.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救贖)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렇습니다.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주어진 구속(救贖)의 은총이다.

사람마다 신앙의 시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유년시절에, 어떤 사람은 청년 시절에,

어떤 사람은 장년에, 어떤 사람은 노년신앙을 갖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이 전(前)부터, 나를 알고 계셨다.

그러다가, 어느 결정적인 순간에 신앙 안(內)으로 불러주신 것이다.

(4) 사망(死亡)

그렇게 살다가 인생의 마지막 날, 죽음의 날이 온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사망은 가장 비극적인 사건 같으나,

주 안에서 죽는 자들에게는 이다. (계 14:13)

왜냐하면, 그들의 죽음은 영원한 영광에 이르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성도들에게 죽음영광의 나라로 들어가는 관문(關門)이다. (할렐루야 !)

(시 73:24) (살아 생전에는)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죽음) 후(後)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라.

내 편에서 보면 : 출생 ➜ ② 성장 ➜ ③ 신앙 ➜ ④ 사망이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 창조 ➜ ② 섭리 ➜ ③ 구원 ➜ ④ 영광이 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창조, 섭리, 구속, 영광]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깔려 있다.

하나님빼놓은 인생은 말 그대로, 인생무상(人生無常)이고,

하나님모신 인생은, [창조, 섭리, 구원, 영광] 된 인생(人生)이다.

(결 론)

인생의 과정은 하나님의 섭리(燮理)적 은총 아래 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생부터, 살아온 성장 과정신앙(信仰)을 갖고 구원받게 된 것,

장차, 다가올 죽음을 통해서 영광의 나라로 들어가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기도했다.

(5절)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6절)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 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여 내신 바 되었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어릴 때부터 노년에 이르고, 영생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주 하나님

나의 소망으로 삼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그를 의지하고, 항상 감사,

찬송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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