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찬송의 위력
(시 69:30-31, 22:3, 50:23, 대하 20:22, 히 13:15, 살전 5:18)
천국에 가면, 전도할 일이 없다. 성경공부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구원해 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영원히 부르게 될 것이다.
(30-31절)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황소 한 마리가 얼마나 귀한가?
그래도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을 높여 드리면,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된다.
감사와 찬송은 위력(偉力)이 있다.
감사하며 찬송을 부르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어떤 역사가 나타나는가?
1) 하나님의 임재(臨齋)를 경험하게 한다.
(시 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찬송 중에 거하신다.
그러니까, 우리가 찬송부를 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
다윗이 수금을 타며 하나님을 높이는 찬송할 때,
사울에게서 악신이 떠나가고 성신이 임했다.
우리가 기쁨으로 찬송부를 때, 하나님도 기쁘게 찬송 소리를 들으시며 임해주신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
하나님을 만나 뵙게 된다.
감사와 찬송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해 준다.
현재 새 찬송가는 645장까지 있다.
모든 찬송이 다 귀하다. 찬송의 곡조와 가사가 다 간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 부분에 수록된 경배와 찬송을 많이 부르면 좋다.
♬ 다 찬양하여라. 전능 왕 창조의 주께
내 혼아 주 찬양, 평강과 구원의 주님,
성도들아 주 앞에 이제 나와 즐겁게 찬양하여라
2) 하나님의 구원(救援)을 보게 된다.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나님은 감사로 제사드리며, 입술로 찬송하는 자를 구원해 주신다.
인생을 살다보면, 도저히 감사할 상황이 아닐찌라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줄 믿고, 믿음으로 감사, 찬송할 때,
하나님의 구원을 볼 수 있게 된다.
3) 하나님의 기적(奇蹟)을 보게 된다.
우리가 볼 때 기적이지, 사실, 하나님 편에서는 기적도 아니다.
어째든 감사하며, 찬송을 부를 때 기적의 역사가 나타난다.
(행 16장) 바울과 실라가 복음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다.
그러나 원망, 불평하지 않고, 한 밤중에 감사하며 찬송을 했더니,
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나타났고, 간수장이 전도받고 구원받았다.
(대하 20:21-22)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치러 온 암몬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다.
연합군을 물리친 승리는 감사, 찬송이 시작될 때,
하나님이 도우시고 역사해 주셨기 때문이다.
[감사와 찬송의 차이]
감사는 이미 받은 은혜를 깨달을 때의 반응(反應)이다.
찬송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게 될 때 높이는 찬미(讚美)이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깨달을 때, 감사하게 되고,
내 인생과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며, 깨닫게 될 때
그의 이름을 높여 드리는 것이 찬송이다.
♬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한 밤 중에, 전등불을 다 끄고서라도 부를 수 있도록 찬송가 하나
전체 가사를 다 외워서 부를 수 있는 찬송이 있어야 한다.
찬송은 [곡조 붙은 기도]라고 하지 않은가?
찬송을 부르면서 은혜를 받지만, 어떤 때는 찬송가 가사를
말씀 묵상하듯이, 음미해 보면 그것도 큰 은혜가 된다.
찬송가 가사 내용들이 간증이고, 기도들이다.
(결 론)
감사, 찬송은 놀라운 능력이다. 위력이 있다.
감사, 찬송을 많이 부릅시다.
(히 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상황이 안 좋아서 감사할 마음이 없을 때에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감사하면, 감사의 마음도 생기고, 감사할 일도 생긴다.
찬송 부르고 싶은 마음이 없을 때, 목소리 높여서 [찬송을 부르세요]
그러면, 내 마음 문도 열려지고,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깨달아지고,
마음에서 찬송이 터지게 되고, 삶 가운데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언제나 함께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고, 항상
감사, 찬송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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