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9일 토요일

수치(Shame)를 면하려면 / 시 63:3-9, 잠 27:4, 벧전 4:15-16, 벧전 2:20, 히 12:2, 롬 10:11

 수치(Shame)하려면

(시 63:3-9, 잠 27:4, 벧전 4:15-16, 벧전 2:20, 히 12:2, 롬 10:11)

동양 문화수치 문화 (Shame Culture) 혹은 체면 문화 (Face Culture)이다.

서양 문화죄 문화 (Sin Culture) 이다.

서양 사람들은 기독교의 전통과 뿌리가 있어서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이

마음 저변에 깔려 있어서 에 민감하고, 죄의식이 있다.

를 의식하는 문화서양 문화이.다

반면에, 동양 문화수치 문화, 체면 문화이다.

수치체면에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수치 당하고, 창피당하는 것을 못 견딘다.

수치 당하면 힘이 빠지고,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다.

수치수치 문화권, 체면 문화권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 만큼 중요하다.

그런데, 수치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 수치는 무엇 때문에 오는가?

1) 나 자신의 때문에 온다. (6절)

(6절) 만군의 주 여호와여 주를 바라는 자로 나를 인하여 수치를 당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를 찾는 자로 나를 인하여 을 당케 마옵소서

나를 인하여 수치를 욕을 당하지 말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그렇습니다.

내가 잘못하고, 실수하고, 를 지어서 수치를 당한다.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수치를 당하게 할 수 있다.

수치(羞恥)를 가져온다.

신문이나 T,V.를 보면 범죄자가 자신의 얼굴가린다.

얼굴이 뜨거워지고, 뻘개진다.

(잠 14:34) 나라영화롭게 하고, 는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그렇습니다.

개인이든지, 가정이든지, 교회든지, 나라든지 수치를 몰고 온다.

내가 왜 수치를 당하는가? 죄 때문이다.

그러니까, 죄 짓지 않고 살도록 기도해야 한다.

2) 다른 사람의 질시(嫉視) 때문에 온다. (4절)

(4절)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고

부당하게 나의 원수가 되어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

내가 빼앗지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여, 질시하며 모욕하는 자로 인하여 수치 당한다.

부당한 원수가 생겨서 나를 괴롭히고, 수치를 당하게 되면 견디기 어렵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투기, 시기, 질투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수 있다.

(잠 27:4) 은 잔인하고 는 창수같거니와 투기(妬忌) 앞에야 누가 서리요?

그러므로 나에게 악의를 품고, 투기하고 질시하는 사람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수 있다.

만일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나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마음 상하게 하고, 창피스럽게 만드는 사람이

있으면 거리를 두고, 피하는 것이 좋다.

수치는 첫째는 나 자신 때문에, 둘째는 다른 사람 때문에 당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인생이 타격을 받게 된다.

3) 주님을 향한 열심 때문에 온다. (7절)

(7절) 내가 주를 위하여 훼방을 받았사오니 수치내 얼굴에 덮였나이다

그렇습니다.

주님 위하여 살고, 복음 위해서 살면, 핍박받고 수치 당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신앙절개를 지키려고 하면 세상은 온갖 모욕수치핍박한다.

주님이 십자가상에서 그렇게 당하셨다.

[수치]라는 말은 같은 말이지만,

① 나 자신의 때문에 당하는 수치

② 다른 사람의 질시로 받는 수치는 :

★ 주님을 향한 열심으로 인하여 당하는 수치는 같은 것이 아니다.

처음 두 가지는 부끄러운 수치이고, 세번째 수치는 오히려 영광이다.

그러니까, 인하여 수치를 당하지 말고,

차라리, 주님을 사랑함으로 수치 당하는 것이 낫다고 했다.

(벧전 4:15-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적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내가 지은 허물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지 말고,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고난을 받으면 그것은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는 말이다.

(9절)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훼방하는 훼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사역예표한 말씀으로 (요 2:17)에서 성취 된 말씀이다.

(요 2:17)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주님을 위해 열심을 품고 살다가 당하는 고난, 수치, 핍박아름다운 것이다.

(벧전 2: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복습) 수치가 오는 통로는 3가지 :

1) 나의 허물 때문에

2) 다른 사람투기 때문에

3) 주님을 위한 거룩한 열심 때문에

그렇다면, 수치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것이 중요하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수치 대처의 길은 : 예수님본받고, 예수님바라보며 사는 것이다.

주님도 십자가의 고통과 곤욕과 수치를 당하셨을 때, 그 앞에 있는 즐거움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다.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다는 말은 무시했다는 말이다.

예수님은 어떻게 그럴 수 있으셨는가?

주님도 바라보는 것이 있었다.

①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부활의 아침을 바라보셨다.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것을 바라보셨다.

이것이 주님 앞에 있는 즐거움이었고, 그로 인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고, 무시(disregard)할 수 있으셨다.

(결 론)

수치자존감도 떨어뜨리고, 자존심도 상하게 하고, 마음도 상하게 한다.

여기에 매이지 말고,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해결의 길이 있다.

수치가 나의 로 인하여 온 것이라면, 속히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부끄러움을 약화시켜 주시거나 면케해 주신다.

다윗도 밧세바 사건으로 죄를 짓고, 왕으로서 큰 수치를 당했다.

그러나, 철저히 회개함으로 구원받고, 회복의 은혜를 입었다.

다른 사람의 투기로 오는 경우라면,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고, 예수님처럼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며 용서하면 이는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것이다.

주님을 향한 열심, 복음으로 인하여 당하게 되는 핍박이나 수치

오히려 영광으로 알아야 한다.

(롬 10: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부끄러움당하지 아니하리라

어떠한 수치가 있든지, 현재의 수치에 매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가운데, 주님의 보혈수치는 가리워지고,

평강(平康)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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