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ounter (제 12 과) 어떻게 우리들의 남은 삶을 성령 하나님의 인도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

 Encounter : 하나님과의 만남 (제 12 과)

제 12 과 : 어떻게 우리들의 남은 삶을 성령 하나님의 인도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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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 :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본문 말씀 : 요 15:26-27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본문 말씀 : 고후 5:8-10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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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들의 삶에 무관심하거나 무관한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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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2:10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前)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으실 때 결코 뜻 없이 지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 분께서는 우리를 지으실 때 계획이 있었고

또한 우리들이 그 분의 계획을 이루어 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읽어 드린 본문 말씀은 성령님께서 우리들을 인도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바로 우리들을 위하여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기 위함입니다.

★ 성령 하나님의 인도 방법

성령님께서는 우리들을 어떻게 인도해 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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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째 : 성경을 통해서 인도해 주십니다.

성경 저자는 성령님이시고 성령님께서 성경을 쓰신 목적을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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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딤후 3:16-17)

성경은 우리들의 삶의 지침서와 같은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올바르게 인도함을 받기 위해서는 :

성경해석 원리에 따라 성경을 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은 성경해석 원리를 잘 알고 있는

교역자나 평신도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성도님들이 성경해석 원리에 따라 성경을 해석할 때,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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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소에 기도를 많이 쌓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두 가지 말씀이 있습니다.

한 가지를 로고스(Logos)라고 부르고 또 한 가지를 레마(Rhema)라고 부릅니다.

로고스(Logos)로서의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의 수준에 있는 말씀이요,

그 반면에 레마(Rhema)는 인간 수준까지 내려온 말씀이요,

나 개인에게 하시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똑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지마는 나에게 로고스로 남아 있는 말씀에는

나의 행동이 따르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이 레마로 임할 때만이 나의 행동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로고스가 레마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열심히 기도를 쌓을 때는 어떤 어려운 일이나,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 결정해야 할 원리가 들어 있는 성경 구절이

눈에 확실하게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둘째 : 상식(常識)을 통해서 우리들을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상식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믿음은 상식을 초월하는 것이 사실이지마는 결코 상식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상식이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지성(智性)을 가지고

우리의 경험(經驗)을 통하여 만들어진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제시하시는 일반적인 원리를 개개의 사건에 적용하기 위하여

상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딤후 2:7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내 말하는 것을 생각하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3) 셋째 :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하고자 하는 일마다 길이 막히고, 마음이 불안하면 하나님의 인도가 아닙니다.

평강의 하나님은 우리를 불안한 가운데 인도하지 않으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향하신 선하신 계획을 이루시기 위하여

그에게 전도자를 보내어 주시고 복음을 듣도록 환경을 열어 주십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 믿기로 결정하고, 영생의 선물을 받아들이기로 작정하면

그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록 그 사람이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선하신 뜻을 포기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삶을 어려운 환경 가운데로 몰아서, 그 사람이 스스로 피조물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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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넷째 : 믿음의 선배나 교역자를 통하여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믿음이 훌륭한 어른이나, 선생님, 혹은 경험이 많은 교역자나, 믿음의 선배와의

상담을 통해서 지도를 받고, 하나님의 뜻을 인도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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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섯째 : 특별한 방법을 통하여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예를 들면 성령님께서는 꿈이나 환상을 통해서 우리들을 인도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인 마리아와 정혼한 요셉에게 하나님은 꿈을 통하여

마리아와 결혼할 것을 말씀해 주시고, 또한 애굽으로 피할 것과 애굽에서

이스라엘로 돌아갈 것을 지시해 주셨습니다.

환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16장에서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마케도니아 사람을 환상 가운데

보여주심으로 바울의 선교의 발걸음을 유럽으로 인도하신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주님께서 육성으로 우리들을 인도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어린 사무엘을 부르실 때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이 귀로 들을 수 있는

육성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6) 여섯째 : 우리의 영을 통하여 인도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들의 영을 통하여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요

또한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롬 8:16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 그런데, 성령님께서 우리의 영을 인도해 주실 때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① 첫째로 : 영음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영음이란 귀로 듣는 것이 아닌데 마음 속에 분명히 들려오는 음성을 말합니다.

② 둘째는 : 강한 소원을 주심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물론 이 때의 소원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이웃에게 덕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소원을 말합니다.

③ 셋째는 : 감동을 통하여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④넷째는 : 직감을 통하여 인도해 주십니다.

★ 그러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올바르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1) 첫째로 : 성경과 친숙하십시오.

성경을 읽고, 묵상할 뿐만 아니라 성경의 뜻을 깨닫기 위하여 열심을 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의 완성이기 때문에 어떠한 성령님의 인도하심도

성경 말씀과 배치(背馳)되게 임하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과 배치되는 것은 성령의 인도가 아닙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알지 못하면 어떤 것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인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모르는 것과도 같습니다.

또한 성경 말씀 자체가 가장 보편적이고 확실한 성령님의 인도이심을 믿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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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둘째로 : 기도를 쌓으셔야 합니다. ​

기도의 목적이 우리가 바라는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받는 것만은 아닙니다.

기도의 중요한 목적 가운데 한 가지가 영감을 키우는 길입니다.

이 때 영감이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감지할 수 있는 영적인 감수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하여 집중적인 기도를 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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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셋째로 : 자기 뜻을 버려야 합니다.

자기 뜻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자기 뜻을 버리지 못하면,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미혹을 받기가 쉬운 것입니다.

(4) 넷째로 :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뢰하십시오.

(잠 3:6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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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섯 번째로 :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할 때만이 상대방의 심정이 깨달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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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섯 번째로 : 서두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그 분의 뜻을 우리들에게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비록 더디다 할지라도 결코 늦는 법이 없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도 우리를 위하여 선하고 가장 좋은 계획을 갖고 인도하기 원하십니다.

★ 여러분이 올바르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하여 주의할 것,

여섯 가지를 복습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제목만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첫째, 성경과 친숙하자.

② 둘째, 부지런히 기도하자.

③ 셋째, 자기의 뜻을 버리라.

④ 넷째,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라.

⑤ 다섯째, 하나님을 사랑하라.

⑥ 여섯째, 서두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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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 속에 구체적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며

성공적인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부터는) :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오늘은 두 가지만 살펴보기 원합니다.

1) 첫째는 : 전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둘째는 : 우리를 이 땅에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고,

우리의 삶 속에서 그 목적을 이루며 사는 것입니다.

한가지씩 상고해 보겠습니다.

1) 첫째로 전도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① 첫째, 전도는 성령 받은 성도의 의무이며 특권입니다.

오늘은 4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a, 주님의 지상명령(至上命令)이기 때문에 해야 합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이란 주님의 가장 중요한, 최고의 명령이란 뜻입니다.

b, 전도는 우리 영의 운동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전도하지 아니하고 우리 영이 건강하게 자랄 수가 없는 것입니다.

c, 전도는 우리 속에 계신 성령님께서 전도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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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1: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런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한다는 뜻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전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전도에 전념할 때

주님께서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는 바로 우리 성도의 의무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특권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둘째로 : 전도는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① 첫 번째 이유 : 하나님께서 품고 계시는 가장 안타까운 심정이기 때문에

우리는 전도해야 합니다.

(에스겔서 18:23)에는 하나님의 가장 안타까운 심정이 나와 있습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곳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아버지께서는 믿는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나머지 그 귀중한 생명을 구원하는

상급을 우리 믿는 자녀들이 받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손발이 묶여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에 빌립 집사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빌립 집사는 초대 교회에서 처음 세움받은 7안수집사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스데반 집사가 순교한 후에 사마리아에 가서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때 천사가 나타나서 빌립 집사에게 지시합니다.

“에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행 8:26-29)

빌립이 성령님의 지시에 순종하여 그 병거에 다가갔을 때, 마침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예배를 드리고 고국으로 돌아가고 있는 에디오피아의 환관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를 맡고 있는 재무 장관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 환관이 그 때에 이사야서 53장을 큰 소리로 읽고 있었습니다.

빌립 집사가 그 환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읽는 것을 깨닫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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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관이 대답합니다.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떻게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앉게 하고 묻습니다.

“선지자가 말하고 있는 이 사람이 선지자 자신을 가르킴입니까?

혹은 다른 사람을 가르키는 것입니까?”

빌립 집사가 그 때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 환관은 그 자리에서 예수를 믿기로 하고 세례를 받게 됩니다.

인간 빌립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성령님이 왜 친히 환관에게 말씀하시고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녀된 우리들에게 그 귀중한 생명을 구원하는 상급을

받게 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직접 복음을 전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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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0장에는 고넬료의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그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 그가 기도할 때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천사는 그에게 여러 가지를 지시합니다.

“욥바로 사람을 보내어서 베드로를 데려 오라.”

“그는 피장 시몬의 집에 있다.”

그러나 천사는 “네가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은 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께서 먼저 믿는 우리들에게 그 귀중한 영혼을 구원하는

상급을 받게 하시기로 작정을 하셨기 때문에 천사도 단독으로 복음을 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랑하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 시간도 잃어버린 영혼들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 하시지만, 우리들을 향하신 그 분의 사랑 때문에 손발이

묶여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하지 아니하면 우리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② 두 번째 이유 : 우리는 진리를 맡은 청지기이기 때문에 전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진리란 무엇일까요?

영원히 변치 아니하고 보편 타당성이 있는 것이 진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영원무궁하고 보편타당성이 있는 것이 전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보는 이 하늘과 땅은 불사름을 당하기 위하여 간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벧후 3:7)

영원무궁하고 보편타당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밖에 없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뜻이야말로 영원무궁하며 보편타당한 진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에게 공개된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 같은 죄인도 예수만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리요 복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는 새로운 법과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법은 구법은 말합니다.

“죄인은 멸망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새로운 법은 말합니다.

“우리 같은 죄인도 예수만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할 수 있다.”

그런데 법이란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법이 나와도 사람들이 이 법을 알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진리를 우리 손에 맡겨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전하지 아니하면 세상 사람들은 그 진리를 전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에스겔 3장에 보면 파숫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에 파숫군을 세웠는데 적군이 쳐들어오는데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면

성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알지 못하여 죽지마는 그 피 값을 반드시

그 파숫군에게서 찾겠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 대하여 이러한 파숫군과 같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 때문에

멸망하지만 그 피 값을 우리들에게 찾겠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귀한 진리, 즉 복음을 맡은 청지기이기 때문에

우리는 부지런히 전도해야 합니다.

1970년도에 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괌도의 정글 속에 사람이 살고 있는 것 같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정글 속에서 사람 그림자를 보았다고 하고, 또 정글 근처에

살고 있는 인가에서 사람이 먹는 음식물이 없어졌다는 보고도 들어왔습니다.

정부 당국에서는 세계 제 2차 대전 중에 괌도에 진주했던 일본군이 전멸하고

살아남은 패잔병이 전쟁이 끝났다는 사실도 알지 못하고 정글 속에 숨어 살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합작으로 많은 전단지를 만들어 정글 여기저기에

뿌렸습니다. 그 전단에는 전쟁이 끝났기 때문에 일본 패잔병이 정글에서 나오더라도

포로로 잡히지 않고 가족에게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비행기로 정글 위를 날면서 확성기로 그 사실을 말했습니다.

그 일본 패잔병이 그 소리를 듣고 또한 전단을 읽어보고 정글에서 나왔습니다.

그는 전쟁이 끝난 줄을 몰랐기 때문에 정글 동굴 속에 숨어서 27년을 살아왔습니다.

옷은 헤어지고 짐승을 잡아서 그 가죽으로 아랫도리만 가리고 있는 모습이 신문에

났습니다. 그는 뱀이나 쥐를 잡아먹고, 나무껍질도 벗겨 먹으면서 27년간 암흑 생활을

해 왔던 것입니다. 그는 2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가서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었습니다.

전쟁이 이미 다 끝났는데도 그 패잔병은 왜 2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그 고생을 해왔겠습니까?

그것은 전쟁이 끝나서 그가 정글에서 나와도 포로로 잡히지 아니하는 새로운 법이 나왔는데

이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그는 필요 없는 고생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이웃들이 같은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어떤 죄인도 예수를 믿으면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새로운 법]이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이 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죽음을 숙명으로 알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법을 알고,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전하지 아니하면

그들이 알 길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③ 세 번째 이유 : 하나님께서 이미 치르신 대가(代價) 때문에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고 피 흘려 죽이시는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빌 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렇습니다.

그는 본래 하나님의 본체이시고, 부족함이 없는 영광 가운데 거하시던 우리 예수님이

우리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모든 영광을 내려 놓으시고,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가장 고통스럽고, 부끄럽고 저주스러운 십자가 형틀에서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계 5:6)에 보면 어린양이 있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신다는 사실은

성부 하나님께나 성자 예수님에게는 엄청난 고통이요 희생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전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이 이미 치르신 값을

무가치한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길과 산울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눅 14:23)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는 우리는 전도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렸는데,

그러면 이렇게도 중요한 전도를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전도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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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 방법

전도에는 두 가지 경우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1) 첫째는 : 전도 대상자인 그 사람을 자신이 다니는 교회로

인도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 옆 좌석에 앉은 사람이나 혹은 먼 곳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의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내가 만난 예수님에 대하여 자랑하십시오.

주님을 만나기 전에 나의 상태와 주님을 만난 후의 나의 상태에 대하여 간증하십시오.

그러나 보다 확실하게 복음을 전하여 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갖가지

전도 훈련을 받으셔야 합니다. 본 교회에서는 13주에 걸쳐서 실시하는 전도폭발이라고

하는 대단히 훌륭한 전도훈련 Program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다른 전도방법들을 훈련시키는 Program이 있습니다.

많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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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둘째 경우 : 전도 대상자를 우리 교회로 모시고 올 수 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꼭 Oikos 전도를 하시기를 권고합니다.

Oikos 란? 가정, 권속, 집안 식구 등을 나타내는 헬라어입니다.

그래서 Oikos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 속에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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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Oikos 전도] 란 두 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① 첫째 : 나와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전도하라는 뜻입니다.

가족, 동창, 직장 동료, 혹은 고향 친구 등 가까운 관계에 놓인 사람들의

명단을 만들어서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전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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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그 반면에 Oikos 전도에는 보다 적극적인 뜻이 있습니다.

믿는 성도가 불신자를 찾아가서 그에게 전도하기 전에 먼저 그와 더불어

그가 나의 청을 거절할 수 없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그를 교회에

데리고 와서 교회에서 실시하는 많은 Program에 참여케 함으로

구원받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이런 전도 방법을 권장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지상 명령은 우리에게 전도만 하라고 분부하지 않으시고,

전도한 그 사람을 제자로 삼고 또한 그가 주님께서 명하신 분부를

지켜 행하게 하라고 분부하고 계십니다.

★ 그러면 Oikos 전도를 어떻게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첫째 : 전도 대상자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시고

기도 가운데 어떤 사람이 마음에 떠오르면 그를 찾아가십시오.

2) 둘째 : 조건 없는 사랑과 친절을 베푸십시오.

전도하기 위하여 사랑과 친절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심정으로

그를 사랑하고 친절을 베푸십시오.

그 분에게 가장 좋은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영생의 선물이 아닙니까?

그 분에게 무리 없이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셋째 :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찰하시고

가능한 그 필요를 채워드리십시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느끼고 있는 필요를 채워줄 때 그 사람에게

감사를 느끼며 끈끈한 인간관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4) 넷째 : 당신의 청을 거절하지 못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맺어 가도록 노력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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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섯째 : 가정교회로 인도하기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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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섯째 : 본 교회로 인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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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곱째 : 본 교회에서 실시하는 Grace Encounter로 인도하십시오.

​

8) 여덟째 : 그가 예수님을 온전히 영접할 때까지

그리고 그가 제자로 양육될 때까지 철저한 영적 후원자가 되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Oikos전도가 절대 필요 불가결한

방법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렇게 하려고 할 때 많은 수고가 따릅니다.

​

그러나 해산의 고통이 없는 곳에 해산의 기쁨이 없음을 기억하시고,

힘들지마는 Oikos 전도를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우리가 전도하기 위하여 철저한 결단을 내리고 발을 뗄 때

성령님께서 전도의 어려운 부분을 도맡아 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전도는 우리가 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과 동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를 열심히 하심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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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 번째로)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우리들을 이 땅에 살게 하시는

목적을 알고,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님들을 구원받은 후에 즉시 하나님의 자녀로 그 좋은 천국으로

데려가지 않고, 이 땅에 살게 하시는 유일한 목적은 바로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있는 동안에

“믿음의 작품”을 만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상급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루 속히 죽어서 천국에 가고 싶은 것이 사실이지마는 그는 살든지 죽든지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모두 언젠가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가 만든

믿음의 작품을 따라 상급 받을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좋은 믿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오늘 우리들은 두 가지만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첫째는 여러분이 믿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제자가 되도록

교회에서 마련한 여러 가지 Program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용하십시오.

우리 교회에서도 여러분이 믿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제자가 되도록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 일대일 양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듣고 있는 Grace Encounter를 졸업하고 나면,

먼저 일대일 양육지도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일대일 양육지도란 먼저 믿는 성도와 일대일로 관계를 맺고 16주 동안 한 주에 한 번씩 여러분의 편리한 시간에 만나서 성도의 삶의 기초에 대하여 배우는 것을 말합니다.

일대일 양육지도자는 마치 어머니가 갓난아기를 돌보듯이 여러분을 따뜻하게​ 돌보아 드릴 것입니다.

성도의 삶의 기초에 대하여도 강의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삶 속에서 사랑을

기초로 대화를 나누듯이 그렇게 서로 말씀을 놓고 이야기하며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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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러분이 일대일 양육을 다 받은 다음에는 여러분 자신도 다른 새 가족을 모시고

일대일 양육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도와 드릴 것입니다.

2. Tres Dias 프로그램입니다.

가장 가까운 시일에 본 교회에서 행하는 Tres Dias라는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Tres Dias란 사흘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스페인어 단어입니다.

3박 4일 동안 여러분은 산장에 올라가서 주님과 동행하는 영적 삶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참가한 모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3박 4일은 나의 일생동안 가장 행복했던 시간 이었다.”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만나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전혀 믿어지지 않던 분들이 주님을 만나고, 삶의 목적을 몰라서 방황하던 분들이

뚜렷한 삶의 목적을 깨닫고, 이혼한 가정이 다시 한 몸이 되는 등등, 놀라운 간증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3. 은사 발견 세미나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분의 열정과 은사와 개성을 발견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섬기거나 혹은 인생을 살아가며

자신의 열정과 은사와 개성을 확실하게 알고 살아가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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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자신의 열정이 있는 곳에서 일을 하면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열정이 어느 곳에 있는지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재미없는 생(生)을 살아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사는 자신이 받은 재능을 말합니다. 물론 신령한 영적 은사들도 포함이 됩니다.

그런데 자신의 은사를 알고, 그 은사에 따라 일을 하면 하는 일에 많은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개성은 어떻게 일할 것인가를 결정해 줍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인간관계 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일 중심, 성과 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자기의 개성에 맞는 일을 하게 되면 그 일을 하는데 힘이 들지 않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8주 동안 은사 발견 세미나를 통하여 여러분의 열정과 은사와 개성을

스스로 발견하는 것을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4. 부 목자 세미나입니다.

8주 동안의 “부 목자 세미나”에서는 가정교회가 무엇이며 또한 가정교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 수 있는지 연구를 하게 되고 이 과정을 마치면 대개 여러분이 속한

가정교회가 두 개로 분가하며 여러분 자신이 가정교회 목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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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여러분 자신이 믿음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정교회 목자가 되면 G-12 멤버가 되어서 삶을 통하여

여러분 자신이 주님의 제자가 되어가며

또한 가정교회 모임을 이끌어 가는 실습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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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희 교회에는 지도자 대학이 있습니다.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지도자로서 필요한 것을 훈련 받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 교회에서는 여러분이 그 귀한 믿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잘 활용하셔서 믿음의 작품을 만드는 제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2) 두 번째 해야 할 일은 :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일입니다.

다시 말하면 먼저 우리의 성품이 주님의 성품으로 바뀌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우리 같은 죄인이 어떻게 주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오직 성령 충만을 유지함으로만 가능합니다.

사과나무에 사과 열매가 맺히는 것처럼 우리가 성령 충만을 유지하면

자연히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갈 5:22-23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여러분의 성품에서 : 사랑과 희락, 화평과 오래 참음, 자비와 양선, 충성과 온유,

그리고 절제가 가능하면 그것이 바로 주님의 성품을 닮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만 유지하면 이러한 열매가 맺히는 것을 금지할 법이 없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성령 충만을 돕기 위하여 역시 교회에서는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 기도회, 금요성령집회, 가정교회 등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영적 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성경공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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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믿음의 작품을 올바르게 만들기 위하여 :

먼저 이런 집회에 부지런히 참여함으로 성령 충만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말씀을 들으면 마음에 부담이 생기는 성도님들도 계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생의 지혜 가운데 지혜는 더 중요한 것을 위하여 덜 중요한 것을 희생시킬 줄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아무런 유익이 없는 일들을 중지해 보십시오.

그러면, 이런 과정들을 밟을 수 있는 시간은 얼마든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다시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우리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그 날이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영원한 하늘나라에서의 우리의 상급이 결정되는 그 날이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남은 삶을 통하여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우리의 믿음의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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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첫째는 : 여러분의 믿음의 작품을 만드는 제자가 되도록 교회에서 마련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2) 둘째는 :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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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남은 삶,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님의 임재를 인정하시고, 성령님께 은혜를 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고,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와 선교에 열심을 다하고,

또한 큰 믿음의 작품을 만들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님 앞에 서는 날,

귀한 상급 받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에필로그/ epilogue) :

이상으로 Encounter, 하나님과의 만남 (1- 12과) 성경 공부를 모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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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unter 강의는 저에게 큰 은혜와 도움이 되어,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올린 것입니다.

문제는 모든 과들이 좀 길다는 것입니다. (1시간 반 강의용)

그러나, 시간 내서 잘 읽어보시면 신앙 생활에 큰 도움이 될 줄 믿습니다.

1과부터 12과까지 각각 다른 중요한 주제들이 있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가 이 Encounter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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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시면, 신앙 생활에 큰 도움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 Encounter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