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9일 목요일

Encounter : 하나님과의 만남 (제 6 과)​ : 기도는 왜 하며, 어떻게 하는가?

 Encounter : 하나님과의 만남 (제 6 과)

제 6 과 : 기도하며, 어떻게 하는가?

본문 말씀 : 마 7:7-11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을 달라 하면 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 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사랑하는 우리 성도 여러분!

우리 기독교 신앙 활동 가운데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

활동을 들라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기도 생활]입니다.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기독교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바로 영적인 생활시작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하나님의 이 우리들에게 임하시며

이것을 성령을 받는다혹은거듭난다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죽어있던 새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새로 태어난 이 자라기 위하여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적당한 음식도 있어야 하며, 적당한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이 먹고 자라는 음식과 같다고 한다면

전도는 우리 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하여 해야 하는 운동과도 같습니다.

그런데 기도는 바로 우리 호흡과도 같은 것입니다.

음식은 얼마 동안 먹지 않더라도 생명에는 별지장이 없습니다.

운동은 당분간 안 하더라도 역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호흡이 멎으면 생명연장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기도만은 쉬지 말고 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살전 5:17)

또한, 주님께서 기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21:13)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마 21:13)

주님은 성전찬양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성전성경 보는 집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성전전도하는 집이라고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성전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찬양이나 성경 읽기나, 전도가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 모든 것들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기도정말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중요한 기도에 대하여 [네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첫째 기도무엇인가? 기도에 대한 정의입니다.

2) 둘째 기도 해야 하는가? 즉 기도의 목적입니다.

3) 셋째 기도어떻게 해야 하는가? 즉 기도의 방법입니다.

4) 넷째 기도는 언제나 응답받는가? 기도의 응답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씩 상고해 보겠습니다.

1) 첫째 기도무엇인가?

기도의 정의를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자녀가 아버지께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을 위하여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Hot Line"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기도의 정의에서 두 가지만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① 첫째는 우리의 기도들으시는 분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기도의 대상을 확실히 안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중요한 내용의 편지를 썼다 할지라도

주소가 잘못되어 있으면 그 편지가 배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무리 오랜 시간 간절히 기도한다 할지라도

누구에게 드리는 기도인지 확실하지 아니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심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② 둘째로 : 기도드리는 우리들과 기도들으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실히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며 우리는 그 분의 자녀인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요 1:12)을 읽어보겠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런데 자녀아버지관계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성하여 도 들고 체면도 지킬 줄 아는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철없는 어린아이와 아버지의 관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와 하나님의 사이는 아직 철이 덜 난 아들, 무엇이나 의지하고,

매달리는 아들, 응석 부리는 자녀와 아버지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롬 8:15)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아바”라는 단어는 그 당시 유대 나라에서 통용되던 아람어로 “아빠”라는 뜻입니다.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들은 몇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① 첫째, 아직 들어 있습니다. 분별력이 부족합니다.

② 둘째, 그의 생명 줄이 오직 부모에게만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③ 셋째, 전적으로 부모의지하고 신뢰합니다.

④ 넷째, 부모가 무엇이나 다 해 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심정으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기도하라는 입니다.

2) 크게 두 번째로 : 기도 목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도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네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① 첫째로 : 하나님의 보고(寶庫)를 열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나 소유하고 계신 분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우리들에게 주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께서 우리들에게 무엇이나 주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은 :

그 분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에게 내어주신 것을 보고 압니다.

우리는 다른 것을 다 내어놓아도 자식만은 내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식이야말로 우리들의 생명보다 더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위하여 그 독생자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우리를 위하여 그 무엇이나 아낌없이 주시기를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롬 8:32)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자기 아들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여기서 “은사(恩賜)”라는 단어는 은혜 [은], 줄 [사]이다.

그러니까, 은사는 선물”, “거저 주시는 것”,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그 아들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신 하나님이신데 그 아들보다

귀한 다른 것들이야, 왜 (은사로) 거저 주지 아니하시겠느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여기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들을 위하여 모든 것내어 주시기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그 분은 우리의 기도초월하여 역사하시지 않으십니다.

즉 우리가 구하지 아니하면 주지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7: 7-8)”

즉 하나님께서는 그 무엇이나 우리들에게 주시기를 원하시지마는

우리가 기도하지 아니하면 주지 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는 바로 하나님의 보고(보물창고)를 여는 열쇠와도 같은 것입니다.

즉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며 필요한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받기 위하여

기도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겔 36:36-37)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그래도 말씀대로 이루어 주기를 하나님께 기도로 구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② 둘째는 : 영감(靈感)을 얻기 위하여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영감이 왜 필요한지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래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령님인도하심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성도들을 인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때로는 육성을 들려주시기도 합니다.

또한 성령님영음(靈音)으로 인도해 주시기도 합니다.

영음이란 분명히 로 듣는 것은 아닌데 심령 가운데 음성이 들려옵니다.

때로 성령님환상으로 인도하시기도 하시며, 때로 으로 인도하시기도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환경을 통해서도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우리들을 인도해 주시는 가장 정상적인 방법은 :

우리의 을 통하여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둔감하여 감수성이 없으면 성령님께서 아무리 우리를

인도하신다 하더라도 우리의 이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감은 오랜 기도를 통하여 길러지게 됩니다.

기도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영감강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③ 셋째는 : 을 얻기 위하여 기도해야만 합니다.

영력필요할까요?

원래, 능력은 기독교가 아니지만 기독교에는 반드시 능력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능력 자체가 기독교는 아니지만, 기독교의 본질적인 요소 중의 한 가지가

바로 능력이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능력이란? 이상한 것이 아니라 대단히 정상적인 현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고전 4:20)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은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로부터는 떠나라고 권고하고 계십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5)

그런데 이러한 능력을 행할 수 있는 영력도 역시 기도를 통하여 자라는 것입니다.

④ 넷째로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우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계 5:8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성도의 기도들이라."

이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가장 기뻐하신다는 뜻입니다.

왜 그럴까요?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교통과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자식들이 전화를 하거나 편지를 해 주면 너무나 기뻐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 그러면 이렇게 중요한 기도어떻게 해야할까요?

1) 첫째로 :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실이 없는 기도, 즉 외식적인 기도나 의식화된 기도 혹은 형식적인 기도

대단히 싫어하십니다. 기도가 유창하지 못하더라도 진심 어린 기도를 주님께서는 가장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를 처음하기 때문에 기도가 서툴거나, 기도 중에 말을 더듬거린다

하여 기도하기를 꺼려하면 안 됩니다. 비록 말이 서툴거나 혹은 말을 더듬거린다 할지라도

진심 어린 기도를 주님께서는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의 말을 들으시는 것이 아니라 그 을 하고 있는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2) 둘째로 : 기도하나님의 관심끌기 위하여 해야합니다.

기도하나님의 마음감동시키기 위하여 하는 것이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원래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마 6:2-18)에서 예수님께서는 구제기도금식에 대하여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세 가지 활동은 성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신앙 활동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제이웃을 향한 활동이요 기도하나님을 향한 활동이며

금식자기 자신을 향한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6장 1절에서 예수님께서는 그 모든 활동을 하는 원리를

다음과 같이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읽어보겠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을 얻지 못하느니라

무슨 뜻입니까?

우리의 모든 신앙활동은 오직 하나님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하라는 뜻입니다.

기도도 오직 하나님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하셔야합니다.

3) 셋째로 : 기도믿음으로 하셔야만 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과 교통하려면 반드시 믿음이라는 관문을 통해야만 합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원래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진 이유는 인간이 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조상 아담 이브가 처음 지은 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선악과를 따먹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조상, 아담 이브는 선악과를 따먹었겠습니까?

그것은 그 선악과를 따먹으면 정녕 죽으리라하나님의 말씀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를 지은 원인은 바로 불신앙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인간에게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히 11:6)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우리가 기도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그 분은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심을 믿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4) 넷째로 :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해 야합니다.

(요 14:14)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뜻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의지하고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으로 태어나서 죄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죄인의 기도를 들으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을 대신 받아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신 일힘입고 우리는 의로우신 아버지 앞에 아무런 거리낌 없이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5) 다섯 번째로 : 수시로 하는 기도와 습관적인 기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할 때 또 필요가 있을 때는 언제, 어느 때나 할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하거나,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도 잠시 잠깐 기도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과 대화하면서도 마음속으로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하루에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습관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도 하나님의 독생자이시지만 육체에 계실 때 새벽 미명에 조용한 곳에

나아가 습관적으로 기도하시곤 하셨습니다.

우리 연약한 인간이 일정한 시간, 장시간의 기도를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과의 교통을 유지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기도해야 하지만

하루에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30분 이상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신앙 초기에 30분 이상 기도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게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이 30분 이상 기도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신을 위하여 기도한 다음, 가족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는 같은 가정교회 목자님과 가정교회 식구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고 전도 대상자

주변에 아는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불러 가면서 기도하고, 나라와 불쌍한 북한의 동포

평화 통일을 위래 기도하고, 교회 환우들과 주보에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해 보십시오.

아마 30분은 금방 지나갈 것입니다.

이제는 통성 기도묵상 기도용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도를 분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한 가지는 기도를 통성 기도묵상 기도로 나누는 방법입니다.

통성 기도는 기도를 하되 큰 목소리로 하는 합심해서 하는 기도를 뜻하고

묵상 기도란 소리를 내지 아니하고 조용히 마음 속으로 하는 기도를 뜻합니다.

우리 성도의 삶 속에는 통성 기도도 필요하고 묵상 기도도 필요합니다.

단지 그 용도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독교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대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은 기도로 가능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성경 말씀이나

조금 전에 말씀드린 영감으로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형식으로 기도를 드리더라도 그 기도를 다 들으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계속 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원래 사탄 마귀의 종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 마귀의 소리를 듣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 때 사탄, 마귀의 음성이란 다른 말로 세상 음성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세상 음성은 우리 귀에 자연스럽게 들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가 쉽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들에게 마귀대적하라. 그리하면 마귀가 너희를 할 것이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시리라.” (약 4:7-8)

권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노력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있어도 마귀는 우리 곁에 있는데,

하나님은 멀리 계신다는 뜻입니다.

즉 마귀와 우리 사이에는 아무런 막이 없지마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언제나 막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막을 뚫지 않고는 성경을 읽어도 성경인쇄된 활자로 보이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음성으로는 들리지 않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생기는 을 뚫는데는 통성 기도가 보다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기도를 부르짖으라 (렘 29:12-13)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큰 소리로 기도해야 알아들으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큰 소리부르짖지 않을 수 없는심정하시는 것입니다.

통성 기도를 열심히 하여 하나님과 나 사이에 생긴 뚫어져서 하나님의 음성

들려 올 때 그 음성을 식별하고 또 그 음성나의 삶 속에 적용시키기 위하여

묵상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하여 통성 기도묵상 기도를 다함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기도의 응답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과연 우리들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그렇습니다.

그 분께서는 우리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러나 응답의 종류네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을 달라하면 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 7: 9-11)”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다음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① 첫째, Yes, 그래, 여기 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을 그대로 허락하시는 경우입니다.

② 둘째, No, 안돼, 그것은 너에게 로운 거야.

우리가 구하는 것이 결국 우리들에게는 해로운 것이 되기 때문에 허락하시지 않는 경우입니다.

③ 셋째, Wait, 잠깐 기다려.

지금은 올바른 때가 아니야.

가장 좋은 때에 응답해 주시기 위하여 응답을 뒤로 미루시는 경우입니다.

④ 넷째, Change, 네가 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을 줄께.

우리들이 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가 기도한 것을 이루어 주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고백할 수 있으며 또한 믿음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한편 강도도 주님께 기도하고 응답받았습니다.

여러분들만의 나의 골방을 만들어서 진실되게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또한 기도는 성도의 의무가 아니라 특권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원하실 때마다 현직 한국 대통령이나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결코 그것을 의무라고 생각하지 아니하고 특권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기도는 바로 하나님과 나 사이에 설치된 "Hot Line"과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특권을 즐기시고 충분히 용(活用)하시기 바랍니다.

(시 32:6)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찌라

(시 116:2) 그 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그뿐만 아니라 기도야말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사람의 자세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도우심 가운데 살기를 원한다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성경읽는 시간과 함께 기도시간을 투자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풍성히 누리며 만끽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감 사 합 니 다.

다음 시간 (제 7 강)에서는 성령님누구이신가?”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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