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7일 수요일

의(義)를 얻는 길 / 롬 4:1-5

 의(義)를 얻는 (롬 4:1-5)


로마서의 전체 주제하나님의(義)를 얻는 이다.

이 말은 하나님구원을 얻는 길을 말한다.

하나님의 의(義)와 하나님의 구원은 같은 것이다.

즉, 하나님의 를 얻어야 하나님의 구원에 도달할 수 있다.

로마서사도 바울이 쓴 서신인데, 논쟁형태로 쓰여졌다.

바울은혜의 사도인데, 율법주의자논쟁하는 형식으로 쓰여졌다

논쟁의 주제는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의(義)구원에 도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슈는 인간이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의(義)행위로냐? 믿음으로냐?

율법주의자들은 :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 를 얻는다고 주장하고,

사도 바울은 : 아니다. 율법을 온전히 지킬 사람은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를 얻고, 구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들의 조상 아브라함을 생각해 보자고 제안한다.

아브라함은 양측이 다 인정하는 인물이다.

그가 어떻게 위대한 믿음의 조상이 되었나? 알아보자

아브라함의 행위인가? 믿음인가?

창세기 22장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받치라고 명령하셨을 때, 그는 모리아 산으로 올라가서 받친다.

얼마나 대단한 순종인가? 100세에 난 외아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며 충성했던 것을 보라.

그가 행함으로 인정받은 것이 아닌가?

그러나 사도 바울의 주장은 달랐다.

창세기 22장 보다 훨씬 전, 창세기 15장을 보자.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義)로 여기시고...

그렇습니다.

독자 이삭을 받치기 전에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의 로 여겨주셨다.

이것이 성경에 가장 처음 나오는 오리지날, 이신득의(以信得義) 사건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얻은 의(義)로 살다보니,

창세기 22장의 순종과 충성을 할 수 있었다.

믿음으로 의(義)를 얻고, 그 결과로 헌신, 충성, 순종하게 된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행위공로를 인정받아 구원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 본문 (롬 4:4-5)을 보자.

(4-5절) 일하는 자에게는 그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으로 여기거니와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의롭다 하시는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의(義)로 여기시느니라.

하는 라는 말은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하여 공로를 쌓는 자를 말한다.

그리고 그 한 것에 대한 을 요구한다.

그래서 일한 사람은 그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으로 여긴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뭐 대단한 일을 한 것이 있나요? 전혀 없다.

그런데,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의(義)로 여기신다는 말씀이다.

그렇습니다.

나는 죄인이고, 경건치 아니한 자인데,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을 보시고

나를 의롭다고 여겨주신다. 이것이 은혜이다.

(예화) 착실하게 교회 생활을 하던 한 집사님이 있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하면서 신앙 습관을 따라

교회 생활을 해 왔다. 때가 되어 세례도 받고, 집사 직분도 받았으나,

복음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신앙 생활 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는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믿음의 확신이 없었다.

그러다가 그에게 놀라운 변화가 찾아오게 된 것이 (롬 4:5) 말씀이었다.

(롬 4:5)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의롭다 하시는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의(義)로 여기시느니라.

성경 공부하는 가운데 이 말씀으로 [구원]이 들어오게 된 것이다.

아, 그렇구나 !!!

나같이 경건치 아니한 자라도, 예수 믿는 이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는구나...

그것을 깨달은 다음에 그의 신앙생활이 완전히 달라졌다.

복음진리를 확실히 깨닫게 되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교회 안에는 이 분처럼 교회는 오래 다녔지만, 복음의 진리를 모르고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이 분은 전처럼 예배도 드리고, 새벽 기도회도 나오고, 교회 봉사

똑같이 하지만, 놀라운 것은 마음기쁨이 달라졌다고 간증했다.

(그래서 성경공부가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롬 3:24-25)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간과(Pass over)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십자가 공로로 전에 지은 모든 간과(看過)해 주심으로

하나님 자신의 의로움도 나타내시고, 예수 믿는 자의롭다고 해 주셨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결 론)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롬 3:10)

그래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의(義)구원이 필요하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인간이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가? 불가능(不可能)하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필요가 없었다.

하나님의 의(義)구원을 얻게 되는 것은 사람의 행위공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하나님께 대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행 20:21)

하나님의 구원을 얻는 과정 필수 조건은 회개믿음이다.

회개 믿음 없이는 하나님의 를 얻을 수 없고, 구원에 도달할 수 없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잠 28:13) 자기의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사 44:22) 내가 네 허물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그래서 하나님께 대한 회개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은혜로 값없이 주시는 구원선물을 받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신앙 생활을 잘하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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