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 이해하기 / 엡 5:18, 요 14:16-17, 요 7:38-39, 엡 1:13, 엡 4:30

 성령 충만 이해하기

(엡 5:18, 요 14:16-17, 요 7:38-39, 엡 1:13, 엡 4:30)

우리의 간절한 기도 제목 중의 하나는 성령 충만이다. (엡 5:18)

어떻게 하면,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는가?

어떤 물건을 소유하듯이 무엇이 있으면 충만이고, 없으면 충만이 아니다고

그렇게 “기계적으로” 간단하게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성령 충만]이라는 것도 [관계]이기 때문이고,

또한, 성령님은 [인격]이시기 때문이다.

(성령 충만하기 전에 먼저, 성령을 받아야 한다)

★ 그러면, 성령은 누가 받는가?

성령은 예수님을 믿는 자가 받는다.

성령은 예수님을 믿는 자 안에 오셔서 영원토록 내주(內住) 하신다.

(요 14:16-17)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중략)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그러니까, 성령의 충만과 성령의 내주(內住)는 같은 것이 아니다.

성령의 영원한 내주는 선택된 몇몇 신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를 위한 것이다.

1) 성령은 예수 믿는 모든 자들에게 예외 없이 주어지는 선물이다.

이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외에 다른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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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7:38-39)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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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령은 구원받는 순간에 주어진다.

성령의 인치심과 내주하심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을 때 이루어진다.

(엡 1:13)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印)치심을 받았느니라.

성령의 인치심이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말이다.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이다.

(갈 3:2)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정답 : 듣고 믿음으로 성령을 받았다.

3) 성령은 믿는 자들 안에 영원토록 내주(內住)하신다.

(요 14:16)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구약 시대에는 성신이 임했다가 범죄하면 떠나가셨다. (예) 사울 왕

신약 시대에는 한번 임하신 성령은 떠나지 않고 영원토록 내주하신다.

그러나 죄를 지으면, 내 안에서 성령이 근심하시고, 그의 능력과 활동이 소멸된다.

4) 성령은 장래의 영광에 대한 보증(保證)으로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다.

(고후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印)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 이렇게 성령이 믿는 자에게 임하나, 성령으로 충만해 지는 것은 다른 것이다.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성령 충만으로 충만하기 위해서는 성령께서 우리를 전적으로 소유하시고

다스려 주실 수 있도록, 나의 정과 욕심을 내려놓고, 성령께 완전히 순복해야 한다.

이것이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길이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성령은 모든 신자들 안에 거하신다. (롬 8:9, 엡 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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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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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죄를 지으면 우리 안에서 계신 성령님은 근심하시고 (엡 4:30)

우리 안에서 그 분의 활동(活動)이 제한되거나 소멸 될 수 있다. (살전 5:19).

만일 그렇게 되면, 우리 안에서 또는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나

그 분의 능력의 충만함을 경험하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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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하다] 는 말은 그 분이 내 삶의 모든 영역을 주관하시는 것을 말한다.

그렇게 되면 성령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성령 충만은 우리의 생각과 동기에도 적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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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그래서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은 그 입에서 감사가 많이 나온다.

그 생각이 깨끗하고, 마음에는 평안(샬롬)과 기쁨이 있다.

그리고, 생활 가운데 전에 없던 능력이 나와서 용서 못할 사람이 용서가 되고,

사랑할 수 없었던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면 아, 내가 지금 성령의 지배를 받고 있구나 라고 생각해도 된다.

성령 충만 = 말씀 충만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성령 충만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할 때 성령께서는 내 안에서 자유롭게 행하시고 활동하신다.

문제는 예수님을 믿어도 여전히 죄성(罪性)이 남아 있어서 항상 성령 충만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죄를 지으면 즉시, 자복하고 또다시, 성령 충만을 간구하며, 나를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해 주셔서 무엇을 하라고 하시든지 제가 순종하겠습니다고 헌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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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교회 생활 열심히 하는대도 감사도 없고, 기쁨도 없고, 무슨 일을 해도 열매가 없다면,

아, 지금 내가 성령 충만하지 못한 것 아닌가?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회개하고

성령 충만을 간구하며 받아야 한다.

성령 충만을 하나님께 구하면 주신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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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성령 충만이 [관계]이고 [인격]이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해지고, 내 뜻대로 살아 버리면 결코 성령 충만할 수 없다.

우리 모두 성령 충만하고, 성령 충만을 유지하고, 성령 안에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