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6일 일요일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길 (1) 기도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길 (1) 기도
 로마서 8:12-17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내적 증거세미한 음성)

(벧전 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
우리를 나그네와 행인 같다고 했다. 그렇다. 본향을 찾아가는 순례자들이다.
길을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면 어떻게 되는가? 몹시 고생한다.
(예화) 신문에 어떤 등산객이 산길을 잘못 들어갔다가 죽을 고생을 한 기사가 있었다.
 
(14:12)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괜찮은 길인 줄 알았는데 사망의 길이 있다.
인생(人生) 길을 잘못 들어서면 평생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 친구 잘못 사귀어서 조폭의 길로 들어서고,
어떤 사람은 도박에 빠져서 일생을 망치는 사람도 본다.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감사한 것은 :
(143:10 )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주의 신 = 성령은 선하신 영이시오니 나를 의와 평강과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신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길에는 무엇이 있을까?
4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첫 번째로

1)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반드시 성령의 인도가 있다.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아들, 딸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다고 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증거 해 주시고, 또한 그들을 인도해 주신다고 했다.
비록 나도 세상 사람들처럼 죄인이었으나 회개하고 예수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렇게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을 성령의 인도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다.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보혜사 : 일상용어가 아니라서 이해가 잘 안 된다.
영어 성경 : 
Comforter(위로자) Helper(돕는 자) Advocate(대언자) Counselor(상담자)
보혜사 (본래의 뜻) = 파라클레토스
파라(곁에) + 파라클레토스(부름을 받은 자)
성령은 우리 곁에 불리움을 받은 자로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상담해 주시고, 인도하시,
말씀해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은 우리를 어디로 인도해 주시는가?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16:1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러므로 우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해 주신다.
 
그러면 무엇이 진리인가?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다.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딤후 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우리를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시고, 진리의 말씀 앞으로 인도해 주신다.
그리고 마침내는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해 주신다.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좁은 길로 가라고 하셨다.
좁은 길이기 때문에 협착하고 가는 길이 힘들고 고달플 수 있으나 마침내는 생명으로 인도한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진정한 안식이 없나이다. (성 어거스틴)
 
그래서 성령께서는 우리를 진리이신 예수님께로 인도하고, 진리의 말씀대로 살도록 인도하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며 살도록 인도하시다가 마침내는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
해 주신다.
 
인도하는 방식은? 증거의 방식
(15-16)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우리가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거 하신다고 했다.
, 성령은 증거하시는 성령이시다.
 
종교개혁가들은 성령의 내적증거(Internal testimony, inward Witness)를 중시했다.
성령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증거 해 줄 뿐만 아니라성령의 내적 증거는 Still Small Voice (세미한 음성)으로 인도해 주신다.
그래서 바른 길, 진리의 길, 생명의 길, 행복의 길로 인도해 주시며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다.
 
(예화) 8: 사마리아 성에서 큰 역사를 하고 있던 빌립집사를 성령님께서 불러내서
광야고 가라고 말씀하신다. 거기서 에디오피아 국고를 맡은 내시를 만나게 되고병거에 올라
타고, 그가 이사야서 성경을 읽고 있었다
무슨 말인지 알겠느뇨? 모릅니다.
그래서 빌립인 자세히 설명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함으로 그가 세례를 받게 되고,
본국으로 돌아가서 콥틱 정교회의 선조가 된다.
성령의 음성에 순종함으로 크고 비밀한 놀라운 일들이 펼쳐지고 전개 된 것이다.
 
여러분은, 성령의 내적 증거, 세미한 음성
(Still Small Voice)을 들어 보셨나요?
평상시에 잘 듣지 못한다.
워낙 둔감하고, 다른 세상 소리들이 많이 들리고, 시끄러워서 잘 듣지 못한다.
또한 마음이 산란하고 어지러우면 성령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없다.
 
그러나 놀라운 일은 도무지 놓칠 수 없는 확실한 방식으로 성령이 음성을 들려주시는 때가 있.
그것은 빨간 신호등(Red Signal)처럼 경고 음으로 들려주신다.
그래서 갑자기 마음이 불안하고, 손에 진땀도 나고, 가슴이 철렁해 진다.
이것은 성령의 적신호, Red Voice(경고음) 들려오는데, 돌이키지도 않고 고집부리면서
계속 가다가 낭패를 보게 된다. 인간의 죄와 고집으로 계속 가면 낭패를 보게 되는 것이다.
죄는 관성의 성질이 있어서 한번 들어서 그 길을 알면서도 계속 간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성령의 적신호, Red Voice(경고음)에 순종하면 평안하게 된다.
 
적신호가 있다면 청신호도 있다. (Blue Signal)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청신호를 보낸다. 마음에는 평안이 찾아온다. 두려움이 사라진다.
비록 사방으로 우겨싸임을 당하여도 이상하게 평안하다. 장래의 소망의 빛이 보인다.
그렇습니다.
(딤후 1:7)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두려운 마음이 아니요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다.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들면 돌이켜서 빠져
나와야 한다.
환경이 어려운 것 같아도, 장래가 보이는 잔잔한 소망의 빛, 평강의 길로 가야 한다.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14:17)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서 의, 평강, 희락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적신호를 받든지, 청신호를 알아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1) 기도하는 것이다.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8: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시는 기도의 영이신 성령님과 교통하는 기도 생활을 할 때 성령의 감동과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예화) 황수관박사 (중앙 감리교회 장로) 건강 전도사.
나는 성령의 음성이나 신비한 체험은 못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하여 이렇게 한다고 한다.
새벽 기도 하는 가운데 하루의 여러 가지 옵션이 있는 중에서, 모든 사정을 다 
기도로 하나님께 아뢴다. 그리고 마음에 이렇게 해야 하겠다고 결심이 들면 
그렇게 했더니 예상치 못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더라는 것이다.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뢰라 = 다 사정을 고하라는 말이다그리하면 하나님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어떻게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가
어떻게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가?
말씀을 보며 기도하고 중에 성령의 세미한 음성(inward Witness)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의 청신호가 보여 지면 얼마 좋을까요
세미한 음성이 들려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 않더라도, 기도로 다 고하는 중에 살펴서 그 길로 가라는 것이다.
주의 신은 선하시오니, 공평한 길로 인도하소서...
 
우리가 할 일 또 하나는 :
2)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항상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고
말씀대로 인도해 주신다.
말씀과 성령은 분리될 수 없다
그래서 말씀이 참으로 중요하다.
 
때를 따라 생각나게 하는 말씀은 성령께서
생각나게 해 주시는 말씀이다.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하나님 말씀에 맞으면 하나님의 뜻이고, 말씀에 맞지 않는 것은 마귀의 소리다.
(105:103) 주의 말씀은 내 길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결 론)
어두운 세상, 갈 길 못 찾아 헤메는 인생들을 인도 해 주시는 성령이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세상 사람들은 성령을 모른다
성령을 받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한다.
그러나 예수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성령을 주시고, 그가 우리의 길을 인도 해 주신다고 했다. 
문제는 어떻게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성령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가?
기도의 영이신 성령님과 교통하는 기도에 
전념하고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성령의 내적 증거와 인도(Internal testimony, inward Witness)를 받고,
Still Small Voice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가지 말라는 적신호와 가도 좋다는 청신호를 때를 따라 깨달아서 주님의 평강의 길,
소망과 생명이 넘치는 길로 살아 가시를 바랍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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