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길 (2) 말씀으로
요 14:23-27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성령)
인생에는 많은 길들이 있다.
그 중에는 평안에 이르는 길도 있고, 두려움에 이르게 하는 길도 있다.
소망에 이르는 길도 있고, 절망에 이르는 길도 있다.
생명에 이르는 길도 있고 사망에 이르는 길도 있다.
(잠 14:12)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마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롬 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생명과 평안에 이르게 하는 길이 있다.
★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러한 생명의 길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살 수 있을까요?
(오늘은 두 번째 시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과 말씀의 관계는 어떤 관계일까요?
아주 밀접한 관계이다.
아주 밀접한 관계이다.
성령과 말씀은 한 가지로 행하신다.
즉, 성령 충만의 결과와 말씀 충만의 결과가 같다.
즉, 성령 충만의 결과와 말씀 충만의 결과가 같다.
(엡 5:18-21)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이것이 성령 충만함을 받은 자의 결과이다.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골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여기 두 에베소서 5장과 골로새서 3장의 말씀을 비교해 보면 :
성령 충만의 결과와 말씀 충만의 결과가 똑 같다.
왜냐하면, 성령과 말씀이 함께 역사하기 때문이다
(요 3: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 주셨더니, 예수님의 입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쏟아져 나왔다는 말이다. 그렇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말씀이 쏟아져 나온다.
왜냐하면, 성령과 말씀이 한 가지로 역사하기 때문이다.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 라고 하였다.
모든 성경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는 말이다.
(벧후 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성경의 모든 말씀은 성령의 감동을 받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서 기록한 것이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말씀들이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는 것은 성령은 말씀의 영이시다는 것이다.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에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인도하신다는 사실이다.
(예화) 케네스 헤긴(Kenneth Hegin) 목사님이 계셨다. 그는 순회 전도자이시다.
여기 캘리포니아 남가주에 한 교회에 부흥회를 인도하셨다.
그런데 한 교인으로부터 점심 식사를 초대 받았다. 담임 목사님과 함께 갔다.
점심 식사 후에 -- 이 부인이 케네스목사님에게 말하기를 저는 계시를 받고 있습니다.
의아해서 그럼 어떤 계시를 받는데요?
계시 내용을 하나, 둘씩 말했다.
계시 내용을 하나, 둘씩 말했다.
그 때마다 케네스목사님은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워지기 시작했다.
괴로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성경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그리고 성경 몇장 몇절을 찾아 보라고 했다.
금방 계시 받았다는 말씀과 정 반대가 된다.
또 다른 계시를 말할 때, 성경 구절을 또 제시했더니 말씀과 어긋났다.
5번이나 받은 계시를 말할 때마다, 성경의 말씀과 위배되는 것을 보여 주었다.
담임목사님이 헤긴 목사님에게 말하기를 :
이 성도는 정말 신실한 성도였는데, 가는 곳마다
이 성도는 정말 신실한 성도였는데, 가는 곳마다
교회에서 따돌림을 받고, 신앙적으로 많이 방황하게 되었노라고 했다
(사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라고 했다.
마땅히 성경 말씀과 일치 하는 지?
위배 되는 지? 분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큰일 난다.
위배 되는 지? 분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큰일 난다.
누가 직통 계시를 받았다고 할 찌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말을 하면, 그것은 잘못 된 계시를 받은 것이다. (사탄의 속임수 인 것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다.
성령은 우리를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다.
성령은 우리를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다.
★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씀을 통하여
인도하시는가? 본문 (26절)에 답이 있다.
인도하시는가? 본문 (26절)에 답이 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보혜사 (파라 클레토스) : 옆에 계시도록 부르심을 받은 분, 그가 우리 옆에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도와주시고, 상담해 주시는 분이시라고 했다.
성령님,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①가르치시고 ②생각나게 하시리라.
①가르치시고 ②생각나게 하시리라.
1) 성령님의 깨닫도록 가르치심으로 인도 :
성령은 우리를 인도하실 때 말씀을 가르쳐 깨닫게 해 주심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해 주신다. 또한, 전에 깨달았던 말씀인데 시간이 지나서 잊어버렸던 말씀을 다시 생각나게
해 주심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요일 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기름 부음을 받는다는 말이 성령을 말한다.
성령이 우리 마음 가운데 오시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그 뜻을 깨닫게 해 주신다.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 기름부음 즉, 성령께서 말씀을 가르치시며,
깨닫게 해 주신다.
깨닫게 해 주신다.
(시 119:130)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우리는 우둔하다. 그러나 성령께서 조명하여 깨닫게 해 주심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2) 말씀이 기억나게 해 주심으로 인도 :
너무 일상생활이 바쁘고 분주해서 하나님을
바라보지도 못하고, 말씀을 잊어가고 있을 때,
바라보지도 못하고, 말씀을 잊어가고 있을 때,
성령님이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심으로서 (Remind) 인도해 주신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비즈니스가 너무 바쁘고 분주해서 하나님을 잊고 살더 나에게,
한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르고, 다가옵니다.
(사 45:22)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전에 알고 있던 말씀인데, 잊고 있다가,
다시 생각나게 되는 말씀이다.
다시 생각나게 되는 말씀이다.
그렇지, 내가 돌이켜 하나님을 바라 봐야지...
하고 하나님을 앙망했더니...
하고 하나님을 앙망했더니...
하나님이 내 모든 시험과 곤경에서 나를 건져
주시는 구원을 체험하게 되더라는 말이다.
주시는 구원을 체험하게 되더라는 말이다.
살아가는 동안에 인간관계가 어렵게 되어서
마음이 괴롭고 심란하다.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
마음이 괴롭고 심란하다.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
그 때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 생각난다.
(엡 4: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그렇지..! 나도 문제가 많은 인간인데,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용서하고 용납해
주시지 않았나? 그렇다면 나도 그렇게 용서하고 용납하며 사는 것이 옳다.
(벧전 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나도 허물이 많은 죄인인데, 용서 받았다.
용서 받은 죄인이다.
용서 받은 죄인이다.
나의 많은 죄는 주님의 십자가의 피로 덮으시고, 간과해 주셔서 이렇게 살고 있으니,
나도 그들의 죄와 허물을 덮어 주어야겠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말씀이 생각난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말씀이 생각난다.
무섭고 두려움이 엄습할 때 :
이런 말씀이 기억된다.
이런 말씀이 기억된다.
(사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사 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 49: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성령께서 말씀들을 생각나게 해 주심으로서 우리를 그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다.
(예화) 케네스 헤긴(Kenneth Hegin) 목사님이 오레곤 주에 집회 가셨다.
남편은 집사님, 부인은 성가대원이다.
집회 후에 안수기도를 하는데... 부인 앞에 섰을 때, 멈칫 기도를 할 수 없더래요.
그래서 집회 후에 목사님실로 오라고 했다.
집회 후에 안수기도를 하는데... 부인 앞에 섰을 때, 멈칫 기도를 할 수 없더래요.
그래서 집회 후에 목사님실로 오라고 했다.
부인이 어떤 대형 전도 집회를 참석했는데,
하나님의 생생한 음성을 들었다는 말이 곳힌 것이다. 하나님의 좀 확실한 목소리를 들려 달라고 간구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의 생생한 음성을 들었다는 말이 곳힌 것이다. 하나님의 좀 확실한 목소리를 들려 달라고 간구하는 사람이 되었다.
물론 하나님이 세미한 영음으로 들려 줄 때가 있지만, 육성음으로 사람 목소리처럼 말씀해 주실 때도 있다. 이런 것은 희귀한 것이고, 비상시에 하나님이 들려 주신다.
더 많은 경우에, 정상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방법은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해 주심으로서 말씀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이다.
그 부인은 확실하게 귀에 들리는 목소리를 따라 살겠다고 결심 한 것이다.
(예) 이 세상에는 수 많은 소리가 들려온다.
보이스, 목소리가 있다. 사람들의 목소리, 바람 소리, 차 소리, 총 소리, 짐승소리...
그런가 하면 악령의 소리도 있고, 성령의 음성도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 분별이 필요하다.
그저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신기하고, 희한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해서, 그것이 전부 성령의
음성은 아닌 것이다. 반드시 분별이 필요하고
그 분별의 기준이 성경 말씀이다.
그 분별의 기준이 성경 말씀이다.
초자연적이고, 시기하고, 희한한 것은 다 무조건 성령의 역사인 줄 알고 따라가다가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오도 될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시고,
말씀이 생각나게 해 주심으로 인도해 주시기
말씀이 생각나게 해 주심으로 인도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사 30:18)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사 28:16) 믿는 자는 급절(急切)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아니하리로다.
급절 : 급히 껶어짐.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인생에서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또한 믿음으로 사는 자는 너무 서두르지 않는다.
너무 그 발을 급하게 하여 지나쳐서 그릇된 길로 가지 않는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뭔가 서두르게 되고, 조급하게 만들게 만드는 목소리가 들린다면 그것은 성령의 음성인가?
심각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믿음의 사람은 급절되지 않고, 서두르지도 않는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갖고 사는 사람은 황망하고, 황급하게 우왕좌왕하며 살지 않는다.
그 대신에 기다림이 가능하게 된다.
무엇을 기다리는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필요한 말씀을 보내 주시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케네스 헤긴(Kenneth Hegin) 목사님은 문제 앞에 서게 될 때,
혹은 인생의 기로서 서게 되면, 성령의 인도를
기다리기 위하여 3일씩 하나님 앞에서
기다리기 위하여 3일씩 하나님 앞에서
기다린다고 한다. 특별히 여러 가지 제목을 아뢰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어떤 말씀을 보내 주시렵니까?
하면서 말씀을 기다린다고 한다.
하면서 말씀을 기다린다고 한다.
(사 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나에게 필요한 말씀,
내 삶에 적중되는 말씀을 보내 주시기를 바라는
내 삶에 적중되는 말씀을 보내 주시기를 바라는
기다림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기다리다가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말씀대로 신속하게 행해야 한다.
(시 119:59)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로 내 발을 돌이켰사오며,
주의 증거로 내 발을 돌이켰사오며,
(시 119:60) 주의 계명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치 아니하였나이다.
말씀을 깨닫고 말씀이 생각난 사람은 그 말씀을 지키기에 신속하게 행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결 론)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 :
1) 성령은 말씀으로 가르쳐 주신다.
그 말씀 속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심으로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2) 성령은 말씀이 기억나게 해 주신다.
일상생활 속에서 잊혀 져 갔던 그 말씀을 생각나게 해 주심으로서 인도해 주신다.
3) 우리가 할 일은 : ;기다림>이다.
우리는 서두르지 말고, 그 말씀이 응하여 올 때 까지 기다림이 필요하다.
또한, 기다림 후에말씀을 받으면, 신속하게 그 말씀대로 실행하고, 순종해야 할 것이다.
저와 여러분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과 순종을 통해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해 놓으신
놀라운 생명과 평안에 이르는 길로 행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성령의 인도를 하실 때,
(1)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고, 기억나게 함으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2) 인생의 갈림길에서 성령의 인도를 바라면서 말씀을 기다릴 줄 알게 하시고
(3) 그 말씀이 임하고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신속하게 그 말씀대로
지체하지 말고, 신속하게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실행하며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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