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요한일서 4장 9-16절 요 3:16
제목 : 성탄의 사랑과 선물
성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위에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성탄절이 12월 25일은 정확히 예수님의 탄생일은 아닙니다. 아무도 정확한 날짜는 모릅니다
그러나 성탄절이 정확히 몇월 몇칠이냐?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탄의 사건이 있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성탄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다는 사건입니다.
이러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탄의 사건은 우연한 사건이 아닙니다.
1) 성탄의 사건은 우선,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계획과 경륜 속에서 하나님께서 자기의
사랑하는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시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Plan으로 시작 된 것이다.
2) 그러면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할 때 순결한 처녀가 필요했다.
그래서 성탄의 사건은 둘째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순종으로 이루어집니다.
천사가 처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말하기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 ”
할 때 ---- 안됩니다. 전 결혼을 안 했는데요.
그 당시 법으로는 처녀가 임신하면 간음죄가 되어서 돌로 때려죽이게 되어 있다.
죽음을 무릎 쓴 순종으로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3) 요셉의 보호와 헌신이다.
자기와 정혼한 마리아가 잉태하게 된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그냥 웃고 넘길 일이 아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생각할 때에 ....
천사가 나타나서, 그 사유를 설명해 주었다. 그래서 요셉은 천사의 말을 듣고 마리아가
잉태된 사건 경위를 듣고서, 이해하고 약혼녀를 보호하고 헌신한다.
요셉은 누가 뭐래도 믿어 주었다.
마리아가 분명히 애기를 낳았잖아요? 그러나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데 요셉 당사자는 믿어 주는데 남들(세상 사람들)이 안 믿는다. 부인한다.
다른 남자가 있었다고 ... (말이 되는가?)
요셉은 덕스러운 신랑이다.
우리나라 결혼 제도와 유대나라 결혼 제도에는 차이가 있다.
유대나라는 :
ㄱ) 약혼 - 부모간의 합의
ㄴ) 정혼 - 본인들의 합의 - 이 때 혼인 신고하여 부부로 인정받을 수 있다.
ㄷ) 결혼 - 정혼 후 약 1년후에 랍비를 초청하여 결혼식을 올린다.
그런데 마리아는 “히노신”이라는 정혼기간 중 즉, 결혼 전에 잉태가 된 것이다.
정혼한 여인이 다른 남자의 애기를 낳으면 돌로 때려죽이게 되어있다.
이 동정녀 탄생의 사건은 현대 신학적으로 이의가 있는 사건이다.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하는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는
신학이 있다. 소위 자유주의 신학이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이것은 기독교 신학이 아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기독교인이 될 수 없다.
이것을 부인하면, 기독교가 존재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와 같은 방법으로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시라면, 예수님도 원죄를 갖고 태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분이시다. 하물며 못하실 일이 있겠는가?
“부르너” 같은 신학자는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고 나섰다.
인간이 공부를 좀 했다고, 동정녀 탄생을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한다면, 구태어 꼭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다.
(cf) 이 세상에는 의심할 여지도 없는데 괜히 의심하는 남편도 있고, 아내도 있다.
이것도 문제이다. 아내와 남편이 서로를 믿고 사는 것이 행복하다.
서로 의심받고 살면 기분 나쁘다.
그런데 요셉은 의심의 여지가 분명히 있다. 증거가 있다. 속일 수 없다.
왜? 배가 불러오니까. 그런데도 그는 의로운 사람이라 가만히 끊고자 했다.
요셉이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저가 잉태 된 것은 성령으로 된 것이니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했다. 여기서 요셉의 고민이 해결 되었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탄생에 이러한 경로가 있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는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John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이 요절은 성탄의 뜻을 가장 잘 나타낸 성경 요절이다.
그래서 루터는 이 요3:16을 작은 복음이라고 별명붙혔다.
이 구절에는 4가지 계시가 들어 있다.
1)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셨다는 것.
2)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 주셨다는 것.
3) 하나님이 보내 주신 이 아들을 믿으라는 것.
4) 그러면, 영생을 선물로 얻으리라는 것이다.
기독교는 영생을 믿는 종교이다.
다시 말하면, 이 세상으로만이 다가 아니라, 내세도 있다고 믿는 종교이다.
예수 믿어서 땅에서 잘되고, 돈 벌고 재벌이 되고, 부귀 영화 권세를 누리게 된다는 것이
기독교가 아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는 약속이 주어진 종교이다.
윤리나 도덕을 가르치는 종교가 아니다.
교회에서는 영생의 도를 가르치고 있다.
(예화) 이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경찰서 옆집에 살면서 도둑맞은 사람, 쌀가마니 쌓아 놓고 굶어죽은 사람,
한 평생 교회 다니고도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간 사람이다.
(요1서 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해서, 예수님을 왜 세상에 보내셨다고 했습니까?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 .... 라고 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영생을 약속하고 있다.
(1)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셨다.
여기서 말하는 세상은 인간들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저와 여러분을 말한다.
세상에서도 높은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장관보다도 높고, 대통령보다도 더 높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예) 러시아에 가서 전도 할 때 - 러시아 말로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고 말하면
그들은 눈물을 흘린답니다. 아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구나.
사람과 사람끼리 사랑해도 좋은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내세까지 이어지는 사랑이다.
(예화) 일본에 가가와 하천풍연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첩의 아들이다.
자기 아버지가 바람피워서 태어난 사람이다. 그러니, 큰 집에서 얼마나 서러움을 많이 받았는지 몰른다. 구박받으면서 눈물로 우울하고도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가 12살 되었을 때 길거리에서 울리는 구세군의 종소리가 나서 구경하고 있었다.
이 때 구세군 아저씨가 나팔 불고는 전도하기를 :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이것을 가가와가 들었다.
그래서 가가와가 물었다. 아저씨 예수님은 저 같은 첩의 아들도 사랑합니까?
그랬더니 예수님은 세상에서 가난한 사람, 비천한 사람, 소외된 사람을 더 사랑하신단다.
그래서 이 소년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답니다. “나는 더 이상 첩의 아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이다”고 고백하는 내용이 그의 주석책에 있다.
여러분 !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2) 독생자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되,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셨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성육신 사건을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이 세상에 오실 분이 아니시다.
우리와 똑같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실 분이 아니시다. 그런데 그렇게 오셨습니다.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
(요 1:10-12)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3) 믿는 자마다 ... 믿음이 중요하다.
내가 믿음 하나로 예수님과 연결된다. 믿으면 구원을 얻고, 영생을 선물로 받는다.
이것이 기독교의 진리이다.
예수 믿었더니, 장사가 잘 되더라. 아이들이 튼튼히 잘 자라더라. 아무리 튼튼해도 언젠가는 다 죽는다. 그러나, 예수 믿으면 영생을 얻으리라.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이 믿음으로 천국가게 되어 있다.
(4) 영생을 얻으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영생은 우리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영생을 빼앗거나 쟁취하는 것이 아니다.
믿는 자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화) 오 헨리의 작품가운데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단편소설 책이 있다.
그 책의 내용은 가난한 한 가정의 사랑하는 부부 이야기다.
남편은 아내에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였다.
아내가 긴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데 머리빗이 없어서 불편해 한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회중시계를 팔아서 머리빗을 준비하였다.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자기의 긴 머리를 짤라서 시계 줄을 준비하였다.
그리고는 그들은 서로 생각하기를 “내 선물을 받으면 얼마나 좋아할까” 하는 기대에 차서
선물 줄 날을 기다린다.
서로 선물을 교환 할 때 어떤 일이 벌어졌을 까요? :
머리를 짜른 아내에게 이쁜 머리빗을 ..., 시계도 없는 남편에게 시계 줄을 ....
그들은 더 이상 필요 없는 선물을 서로 주었으나, 그들은 가장 필요한 선물을 받는
크리스마스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서로 서로 가장 큰사랑을 주었기 때문이다.
(결 론)
이제 우리는 성탄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예수님이 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까?
우리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
내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를 믿기만 하면, 영생을 선물로 받도록 준비해 놓았다.
이 보다 더 큰 선물은 없다. 더 바랄 것이 없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천국 들어가는 비자이다.
성탄의 계절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그의 독생자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심으로 영생을 소유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면,
이것은 가장 복된 성탄의 선물이 될 것이다. (기 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