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3일 목요일

능력있는 사람이란?


능력있는 사람이란?

능력 있는 사람이란 것을 철학적 혹은 사회학적으로 접근하면 :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사람을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면, 무능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아니하고, 할 수 없는 일만 꿈꾸는 사람이라고 한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시시해서 안하고, 자기가 할 수 없는 것만 꿈꾸고 사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지혜자가 아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의 능력이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극대화해서 
할 수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이다.
 
나는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가?
나보다 행복한 사람과 비교하기 때문이다. 불행이 절대적으로 상대적이다.
() 부인들이 동창회를 다녀와서 그 때부터 불행한 감정이 들어온다.
 
불행이 상대적이다. 남과 비교하는 데서 불행한 생각이 든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 줄 모른다.
그것을 보지 못하고 불행한 생각만 갖는다.
 
(예화) 개척교회도 재미있다.
큰 교회는 Personal touch가 잘 안 된다. 목사가 군중 속에서 고독하다.
개척교회 할 때 나 때문에 교회가 되어져 간다.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이고, 얼마나 보람된 일이고, 얼마나 좋은 일이고
얼마나 기쁘고 행복할 수 있는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는데 행복하다가 큰 교회보면 불행해 진단 말이에요.

불행과 감사는 상대적이다.
예수 믿는 능력이 무엇인가?
상대적 불행을 물리치고 상대적 감사를 찾아내는 것이 예수 믿는 능력이다.
 
(예화) 휠체어 타고 교회에 오는 형제가 있다.
그 분은 앉아서 설교 듣고, 말없이 은혜 많이 받는다.
온갖 괴로운 일을 다 겪고 실망 되어서 교회로 찾아오는 수 천명의 사람들이 휠체어 타고 
있는 그 형제를 보면 그 형제를 보는 순간 자신의 모든 불행과 고민이 없어진다.
저 형제는 저렇게 불편한 몸을 갖고서도 미소를 띠고 교회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은가?
그 형제를 보면서 상대적 감사가 되어서 불평이 없어진다.
그 분만 계시면 목회가 된다.
상대적 불행을 물리치고 상대적 감사를 찾아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이다.


(예화) 지금도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어떻게 살고 있으며, 북한 동포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생각해 보라. 얼마나 우리의 환경이 좋은가?
그러므로 이 현실 속에서 상대적 불행을 찾지 말고, 상대적 감사를 찾아서 살아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능력이다.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가 많아진다
그러나 남과 비교하면 항상 불행해 진다.
행복 속에 살면서도 행복을 잃어버리고 산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

주 안에서 절대적 감사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이다.

절대적 감사란? 하박국 선지자처럼, 환경과 조건에 상관없이 감사하는 것이다.

(합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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