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어떤 것인가?
(요 14:21, 마 22:37-40, 고전 10:31)
신앙 생활이란?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옆으로는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다. (마 22:37-40)
★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어떤 것인가?
(1) 하나님을 사모하고 갈망하는 것이다.
사랑하면 보고 싶고, 사랑하면 그리워하고, 사모하고, 갈망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모하고 갈망한다.
(시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시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 찾기에 갈급함 같이
하나님을 사모하고, 갈망한다.
(2)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사랑하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헤어져 있으면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같은 시간인데 시간의 속도가 다르게 느껴진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와 같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시간을 내어준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과 함께하고 싶어,
시간을 내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기도로 아뢰며,
주님과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그 시간을 즐거워 한다.
이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하는 것이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렇게 따른다.
(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말씀에 순종하고, 그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말씀을 무시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4)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쁘게 하려고 한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하는 헌신과 봉사가 즐겁다.
[당신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는 말이 나온다.
배우자를 사랑하면, 그 배우자를 위하여 헌신하는 모든 것이 행복이다.
자녀를 사랑하니까, 자녀에게 주는 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고 행복하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주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인생의 최고 가치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결 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 14:21)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받으며, 복되게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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