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내의 평균 점수를 높여라. (벧전 3:1-7)
가정이 국가, 사회, 교회의 기본 단위이다.
가정이 건강하게 바르게 서야 국가도, 사회도, 교회도 건강하게 세워진다.
가정이 무너지면 국가도, 사회도, 교회도 건강하게 설 수 없다.
가정은 자녀가 있기 전에 먼저 남편과 아내로 시작된다.
그래서 행복한 부모 아래서 자녀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난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하여 [부부의 평균 점수]를 높이기 바랍니다.
남편의 여러 가지 면을 볼 때 상당히 괜찮은 남편이다.
아무리 그래도, 완전한 사람은 없다.
그래서 70-80점 정도라면 상당히 괜찮은 남편으로 보아야 한다.
그런가 하면, 아내도 여러 가지 면을 볼 때, 미모나 말씨나 음식 솜씨도 좋다.
아무리 그래도 역시 완전한 사람은 없으니, 70-80점 정도면 괜찮은 아내이다.
그래서 80점짜리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결혼을 했다.
문제는 한, 두달 살아가는 동안에 남편이나 아내가 실수했을 때,
서로 지적하면서 싸우면 평균 점수가 80점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나, 상대방의 실수를 감싸주고 덮어주면 평균점수가 80점 이상으로 올라간다.
불행한 가정은 어떤 가정인가?
평균 점수가 부부의 개인 점수보다 못한 가정이다.
행복한 가정은 부부의 평균 점수가 개인 점수보다 높은 가정이다.
남편이 실수했지만, 사람이니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하면서,
억울하지만 참는다. 남편의 실수를 덮어주며 메꾸어 간다.
열흘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면서, 남편의 마음에 미안한 마음이 생긴다.
한편에서 참고, 희생하니까, 다른 한편에서는 고마운 마음이 생긴다.
평균 점수가 80점인 부부인데, 그렇게 사니 부부의 평균점수가 85점으로 올라간다.
아내가 실수했다. "어머, 미안해요." 그렇게 말하면.
남편은 "괜찮아, 나는 더 큰 실수도 하는데" 하면서 아내를 이해하고,
토닥거려 준다면, 이 때 부부의 평균 점수가 90점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의 점수보다 부부의 평균 점수가 올라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로서의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이다.
신혼초보다 세월이 흐를수록, 부부의 평균 점수, 가정의 평균 점수가 올라가야 한다.
부부의 평균 점수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성숙해야 한다.
이해와 용서의 폭이 넓어져야 한다.
성숙의 반대는 미숙이다.
성숙과 미숙의 판단 기준은 무엇인가?
내가 얼마나 이기적인가? 를 보면 알 수 있다.
사람은 가장 미숙할 때가 가장 이기적일 때이다.
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많이 성숙해 진다.
그러나, 어릴수록 미숙하고, 자기 밖에 모른다.
그러다가 조금씩 성장하면서 심부름도 하고, 부모 생각도 한다.
성숙한 남편과 아내일수록 부부의 평균 점수가 올라간다.
미숙한 사람일수록 자기 욕망, 자기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다.
감사한 것은 아무리 미숙한 사람이라도 말씀으로 은혜받고,
성령 충만해지면 성숙한 남편과 아내가 될 수 있다.
성령 충만은 말씀 충만이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읽고 묵상하며,
기도에 힘써서 성령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성령 충만한 남편과 아내가 되어서 부부의 평균 점수를 높이며
더욱 더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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