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8일 금요일

신앙생활의 목표 / 요 17:3, 롬 8:29, 엡 4:13, 시 36:10

 신앙생활목표

(요 17:3, 롬 8:29, 엡 4:13, 시 36:10)

어떤 일이든지, 목표분명해야 성장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신앙생활목표는 무엇인가?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다.

영생은 참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아는 것이니이다.

안다기노스코(헬), 야다(히)는 말은 :

머리로 알거나,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교제, 경험적으로 안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에 대해서가 아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의 목표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형상본(本)받아 가는 것이 신앙생활의 목표이다.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왜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셔서 예수 믿게 하셨는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성품닮게 하기 위해서라는 말이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목표이고, 삶의 과제이다.

매일 매일의 삶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를 알아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고 자라가는 기회이고, 훈련장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도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며 하나님을 좀 더 알아가게 해 달라고

아침마다 기도해야 할 것이다.

(호 6:3)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알자라는 말은 그의 인격, 그의 속성, 그의 성품

어떤 분이신지 알기를 추구한다는 말이고, 이것이 신앙생활의 과제이다.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믿는 것아는 일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래서 우리의 신앙이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는 것이

신앙생활의 목표이고, 삶의 과제이다.

(벧후 3:18) 오직 우리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은혜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는가?

(예를 들어) 한 사람을 아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배우자나, 자녀나, 어떤 친구를 아는 일이 쉽지 않다.

열 길 물 속을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

사람의 속을 볼 수 없으니, 그 사람을 알 수 없다.

그러나 그의 행동을 보면 그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가 하는 을 들어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그의 생각을 알 수 있고,

그가 하는 행동을 보면, 그의 가치관, 인생관을 보게 된다.

그의 행동을 통해서 그 사람을 알아갈 수 있듯이,

이신 하나님을 알아가는 길은 그의 말씀과 그가 섭리하신 행동

통해서 알 수 있다. 그의 행동이 바로 그의 섭리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읽고, 곰곰히 묵상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 갈 수 있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도 할 수 있다.

세상하나님 역사하시는 섭리의 현장이다.

문제는 이 세상에는 간악한 마귀가 있고,

죄악이 관영함으로 인하여 세상이 혼란스럽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의 손길을 잘 깨닫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하나님 구원의 손길이고, 그의 섭리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하는 확실한 길이 있다.

그것이 바로, 기록된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를 알 수 있다.

말씀을 읽을 때, 성령의 조명으로 마음의 을 밝게 열어 주시고,

영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를 열어 주시고,

깨달을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도 주시고,

성령이 스승이 되어서 진리를 깨닫게 해 주신다.

성령님, 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한다. (시 119:18)

(결 론)

신앙생활목표는 무엇인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어떻게 하나님을 좀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가?

그의 말씀과 그가 하신 섭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알아가며 주님과 교제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인자와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다.

(시 36:10)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한결같은 사랑을 계속 베푸시느니라.

신앙생활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고, 날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며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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