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미(地上美) 7언(言) (잠언 12:14, 18, 엡 4:29)
지상미(地上美) 7언(言)이란?
문자, 그대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7마디 말]을 말한다.
(잠 12:14)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잠 12: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잠 15: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잠 18: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 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이와같이, 사람은 입술의 말이 너무 너무 중요하다.
★ 말에는 3가지 능력이 있다.
즉, 각인력, 견인력, 성취력이 있다.
각인력 : 말은 뇌에 각인되고 마음에 심어져서 인생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견인력 : 말은 내 인생을 끌고가는 힘이 있다. .
성취력 : 말은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게 한다. 말한대로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말이 그 사람의 인격이고, 삶을 이끌어간다고 볼 수 있다.
욕을 자주 하는 사람은 욕쟁이가 되고,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가 된다.
원망 불평의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불평꾼이 된다.
그런 말을 들을 때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도 더러운 말, 원망, 불평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 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감사의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인정해 주는 말, 믿음의 말, 사랑의 말은
그 말을 듣는 모든 사람들은 기쁨과 행복을 갖게 하고, 하나님도 기뻐하신다.
다윗은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시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이제부터 “지상미(地上美) 7언(七言)”: 하나씩 생각하며 은혜받고자 합니다.
1) 첫째는 ( 감사 )합니다. 라는 말이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은 아무리 들어도 싫증이 나지 않는 미언(美言)이다.
감사가 풍성한 사는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누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는 사람이 그렇게 말할 수 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자주 하면, 나 자신의 인격에 기쁨과 행복이 채워지고
우리 자신의 습관과 기질과 DNA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자주 하면, 원망 불평이 사라지고
기쁨과 즐거움이 생기고 어두움이 사라지고 밝은 빛이 비춰 온다.
말은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잠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다.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후9:15)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첫번째는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은 모두를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만듭니다.
2) 두번째는 ( 미안 )합니다 라는 말이다.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라는 말은 아름다운 말이다.
사람은 자존심이 있어서 자기 잘못을 알면서도 상대방에게 :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라고 그렇게 고백하기 어렵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렇게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은 위대한 사람이다.
영어로는 “I am sorry” “It’s my fault” 이다.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라는 말을 통해서 평안이 깃든다.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라는 말을 할 때 분노가 사라지고 인간관계에서는
용서와 화목이 일어나고, 하나님 앞에서는 구원이 이루어 진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은 인간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다
탕자가 아버지를 향해서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라고 고백했을 때 탕자의 운명이 달라졌다.
세리장 삭개오와 십자가의 한 강도도 “죄송합니다! 제가 죄인입니다. 잘못했습니다!” 라는
말을 했을 때 그들에게 구원이 이루어졌고, 영원한 운명이 바꾸어졌다.
다윗도 “미안합니다! 제가 죄인입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 라고 눈물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입을 수 있었다. (시 6:6, 시 51:1-7)
1907년 1월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길선주 목사님은 이렇게 부르짖었다.
“나는 아간과 같은 죄인이올시다. 나는 하나님을 속였고 친구와 친구의 부인을
속인 도둑놈입니다. 내일 아침 일찍이 그 돈을 부인에게 돌려주겠습니다.
나 때문에 온 회중이 은혜를 받지 못하고 있으니 나는 죄인 중의 죄인이올시다.”
이 때를 시작으로 해서 한국교회의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회개 운동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게 했습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라는 말이다.
이 말은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울게 만든다.
3) 셋째는 ( 사랑 )합니다 라는 말이다.
[사랑합니다] 라는 말보다 더 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없을 것이다.
사랑은 하나님의 본성이시다.
우리가 사랑할 때 하나님을 닮게 되는 것이다.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내 모습 그대로 받아 주셨다.
[사랑]은 죄와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다.
(벧전 4:8)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사랑의 정의가 고전 13장에 있다.
(고전 13:4-7)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4) 넷째는 ( 무엇 )을 도와 드릴까요?”라는 말이다.
이 말은 섬김과 봉사를 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 말이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영어로는 “What can I do for you?”라고 한다.
본래 섬김과 봉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와 사랑이 너무 크고 감사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자세이다.
사도 바울이 주님을 만난 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입은 그 날부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살았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서 고난을 받고, 피를 쏟아 제물이 된다할 찌라도
기뻐하고 또 기뻐한다고 했다. (골 1:24, 빌 2:17-18)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산 삶은 아무 가치가 없다.
자기 명예를 위해서 산 삶은 아무 가치가 없다.
자기를 위해서 살지 않고 주님과 누군가를 위해서 섬김과 봉사의 삶을
사는 삶처럼 귀하고 아름다운 삶은 없다.
5) 다섯째는 (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말이다.
보고 싶다는 말은 그 만큼 사랑한다. 그리워한다는 말이다.
내가 제일 보고 싶은 분은 물론 예수님이다.
만일 예수님이 나를 처음 대면하여 만나 주실 때 뭐라고 말씀하실까?
심장이 뛰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탕자 아버지가 탕자를 영접해 주시듯이 한마디도 야단치지 마시고,
주님의 인자와 긍휼로 나를 받아 주시기를 기도한다.
그 다음에는, 나보다 먼저가 하나 밖에 없던 우리 아들 태현이를 보고 싶다.
우리 아들 태현이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궁금하다.
4살 때 모습일까? 청년의 모습일까?
그리고 나를 위해 늘 눈물로 기도해 주시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보고 싶다.
우리 부모님의 모습도 어떠할 찌 궁금하다.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고전 13:12)
“우리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요일 3:2)
“그의 종들이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계 22”4)
내가 뵙고 싶은 두 분 선생님이 있다.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 이창화선생님과
고등학교 때 영어를 가르치시던 이영훈선생님이 보고 싶다.
두 분다 영어를 가르치셨다. 지금 어디 사시는지? 살아계신지 모르겠다.
두 분다 예수님을 믿으시는 분인지는 잘 모른다.
그러나 참 훌륭하신 선생님이시었다.
"집사님! 보고 싶었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
이 말은 사랑한다는 다른 표현이다.
이 말은 지상미 7언 중에 하나이다.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꼴도 보기 싫어, 꺼져 버려... 죽어버려...
6) 여섯째는 : 하나님의 ( 은혜 )입니다라는 말이다.
우리가 살면서 잘 사용하지 않는 말이 [은혜]라는 말이다.
그런데 [은혜]라는 말보다 더 복된 말은 없다.
하나님의 은혜만 있으면 문제 될 것이 없다.
죄인도 구원받게 되고, 악인도 착한 사람으로 변화되고, 불치병도 치유가 되고,
가정이 회복되고, 강패도 새사람이 된다.
깡패 김익두가 새사람이 되었다. 핍박자 사울이 사도 바울이 되었다.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삼하 7: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이 말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의 고백이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늘 구하며 살고,
또한 받은 은혜를 인하여 감사하며 산다.
(시 116: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인간끼리는 “당신 덕택입니다.” 라고 인사하는 것이다.
이것이 지상미(地上美) 언어이다.
7) 일곱째는 : ( 예수 ) 믿으세요 라는 말이다.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
“예수 믿고 구원받으세요. 예수 믿고 천국가세요” 라는 말이다.
아무리 다른 좋은 말을 해도 이 말 보다 더 아름다운 말은 없다.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결 론)
지상미 7언 (地上美 7言)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7 마디에 대해서 말씀드렸다.
사람은 입술의 말이 정말 중요하다.
말은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잠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아름다운 말, 세워주는 말, 은혜되는 말, 살리는 말만 하며 살아야 한다.
어리석고 추한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라고 하셨다. (엡 4:29)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상미 7언]을 통해서 하나님께는 영광돌리고,
교회와 가정은 더욱 행복이 넘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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