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워너메이커(John wanamaker)의 이야기
(출 20:8, 잠 4:8, 사 58:13-14)
존 와나메이커(John Wanamaker:1838-1922) :
그는 나이 30대에 세계 최초로 백화점을 만들어, 백화점 왕이 된 사람이다.
그는 주일 성수를 생명처럼 여겼던 신앙인이다.
“고객은 왕이다” 라는 말을 처음으로 만든 사람이다.
우리 나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 YMCA 건물을 세워 준 인물이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살 때부터 85세까지 결코 주일 예배와 봉사활동을 거르지 않았다.
큰 성공을 거둔 존 워너메이커 백화점 직원들의 현실적인 제안이 있었다.
"주일 날에도 백화점 문을 열어서 매상을 높여야 합니다"
존 워너메이커의 대답은 단호했다.
"나는 하나님의 날을 세상의 재물과 바꾸고 싶지 않다.“
미국 23대 해리슨 대통령이 그를 불렀다.
"존, 당신의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체신부 장관을 맡아주시오"
존 워너메이커는 이렇게 대답했다.
"대통령님,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만일 장관직을 수행하는 일 때문에 주일 성수와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는 일을 못하게 된다면 장관직을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이 때 어떤 기자가 이렇게 질문했다.
"장관직이 주일학교 교사직보다 못합니까?"
그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장관직은 몇 년 하다 그만하게 될 부업이지만,
주일학교 교사직은 내가 평생 동안 해야 할 나의 본업입니다.
주일은 나의 날이 아니라 주님의 날입니다.
교회에서 가르치고 봉사하는 일은 나의 최고의 기쁨이자 나의 특권입니다.”
결국, 그는 주일 성수를 할 수 있는 조건으로 장관직을 수락받았다.
[성도의 복된 삶] 이란?
주일을 기다리고 주일을 준비하며, 주일 예배를 통하여
새 힘을 공급받는 삶을 사는 것이다.
(잠 4:8)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 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삼상 2:30)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잠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사 58:13-14)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이런 말이 있다.
유대인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유대인을 지켰다.
지금은 안식일이 주일이다.
주일 아침 새벽에 우리 주님이 죽음에서 살아 부활하셨다.
영원한 참된 안식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고, 완성된다.
우리가 주일 성수,이것 하나만 잘 지켜도 굳센 신앙을 지켜 나갈 수 있다.
♬ 가장 복된 이 날은 하늘 안식표로다 가장 복된 이 날은 하늘 안식표로다
(찬송가 44장, 구 56장)
♬ 이 안식 지킴으로 새 은혜 입어서 영원히 쉬는 곳에 다 올라갑시다
(찬송가 43장, 구 57장)
거룩한 주일을 목숨 걸고 지키기 바랍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지킴으로 존 워너메이커 처럼,
신앙의 유산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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