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4일 금요일

점점 더 강해지는 집과 점점 더 약해지는 집 (다윗의 집과 사울의 집) / 삼하 3:1, 5:10, 삼상 15:22.

 점점 더 해지는 집과 점점 더 해지는

(다윗의 집과 사울의 집) (삼하 3:1, 5:10, 삼상 15:22)

잘 되는 사람은 잘 되는 이유가 있고,

안 되는 사람은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잘 되는 가정, 사업, 국가, 교회는 잘 되는 이유가 있고,

안 되는 가정, 사업, 국가, 교회는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사울의 집안잘 안 되는 집안이고,

다윗의 집안잘 되는 집안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삼하 3:1)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에 전쟁이 오래 되었다.

두 가문 사이에 전쟁이 있었다.

두 집안 사이의 싸움 정도가 아니라, 전쟁이라고 했다.

그냥 싸움전쟁차이가 무엇인가?

싸움은 이기고 지는 것이고, 전쟁은 죽이고 살리는 것이다.

사울의 집다윗의 집 사이에 죽이고 살리는 치열한 전쟁이 있었다는 말이다.

목숨을 건 싸움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성경은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을 놓고 대조시켜 주고 있다.

두 가문 사이에 전쟁이 오래도록 계속 되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다윗의 집은 점점 더 하여졌고, 사울의 집은 점점 더 약하여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좋아지는 가문은 복된 가문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나빠지는 가문은 불행한 가문이다.

다윗의 집은 점점 해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진 이유가 무엇일까?

1. 순종불순종의 차이이다.

이 말은 하나님 중심이냐? 자기 중심이냐? 라는 말과 같다.

다윗은 하나님 중심의 삶이었고, 사울은 자기 중심의 삶이었다.

다윗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제일주의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았다.

사울은 자기중심이었고, 자기 욕심을 위하고, 자기 명예를 위해 살았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멜렉과 전쟁할 때,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삼상15:3)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그런데 사울은 이 명령을 어겼다.

(삼상15:9) 사울백성이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키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낮은 것은 진멸하니라.

이 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삼상 15:11)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사무엘은 무슨 일이 사울에게 벌어졌는지 궁금하여 사울을 찾아갔다.

그 때 양소의 울음소리가 났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물었다.

(삼상 15:14) 내 귀에 들어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어찜이니이까?

이 때 사울은 자기와 군사들이 그렇게 해 놓고는 백성들이 그렇게 한 것이라고

자기 자신을 빼 놓고 말했다.

(삼상 15:15)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도 자기만 쏙 빠진 비겁한 변명을 했다.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삼상 15:26)

그래서 나온 유명한 말씀이 있다.

(삼상 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

그래서 결국 하나님은 사울을 버리셨습니다.

사울도 처음에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였을 때에는 을 받았다.

(삼상 15:17)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셨다.

그러나 다윗은 언제나 겸손히 하나님만을 바라보았고,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살았다.

그래서 다윗의 집점정 강하여 지고, 흥왕하여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져 갔던 것이다.

2. 시기사랑의 차이가 있었다.

사울의 마음은 시기로 가득 찼고, 다윗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하였다.

지금 이스라엘은 블레셋으로 인하여 바람 앞에 등불처럼 꺼져 가고 있었다.

그 때 소년 다윗은 블렛셋 장수 골리앗을 물맷돌로 죽이고,

나라를 구한 구국공신(救國功臣)이 되었다.

그러자, 백성들은 외쳤다. “사울은 천천이고 다윗은 만만이다.”

이 말을 들은 사울은 다윗에 대한 시기질투심이 불같이 일어났다.

그래서 다윗을 죽이려고 했다.

이유는 자기보다 인기가 많다는 것이다.

사실, 사울은 이제 후계자를 길러야 할 때였다.

좋은 후계자가 생겼구나 하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으로 기뻐했어야 했다.

그러나 오히려 사울은 군사를 이끌고 다윗을 죽이려고 찾아다녔다.

다윗은 쫓기다가 굴속에 들어가 숨었다.

사울은 피곤하였던지 다윗이 숨어 있는지도 모르고,

다윗이 숨어 있는 굴속으로 들어가 정신없이 낮잠에 빠져 들었다.

아무도 없는 그 곳에서 다윗이 사울을 죽이기는 쉬웠다.

자기를 죽이려고 쫓아다니는 원수같은 사람이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만 잘랐다.

그리고는 옷자락만 자른 것도 마음에 걸려서 아파하였다.

이유는 기름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종의 옷을 잘랐다는 이유였다.

(삼상 24:4-6)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사울시기질투심으로 살았고, 다윗믿음사랑으로 살았다.

이런 다윗의 마음을 하나님은 확실히 보시고,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하게,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지게 하셨다.

마치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며 애굽으로 팔았지만

요셉은 형들의 자녀들을 잘 돌보고 기른 것과 같다.

다윗의 집이 점점 강해진 이유가 분명하다.

다윗의 집은 믿음사랑으로 채워져 있었다.

그러나 사울의 집은 시기 질투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정말 중요한 이유]가 있다.

3) 사울의 집은 하나님이 떠나셨고,

다윗의 집은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셨다.

그래서,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지고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하게 되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삼상 16:14)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삼상 18: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그렇습니다.

다윗의 집에는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여러 곳에서 이 사실을 말씀해 주고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삼하 5:10)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삼하 7:9)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삼하 8:6)

하나님함께 하는 집은 점점 강하여 지고, 축복도 임할 수밖에 없다.

(결 론)

(삼하 3:1) 사울의 집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그렇습니다.

사울의 집은 점점 해졌고,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하게 되었다.

이유는 무엇인가?

1. 순종불순종의 차이였다.

2. 시기사랑의 차이였다.

3.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는 차이였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

(삼하 5: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다윗의 집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가정이 되어 점점

강성해지는 집안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아 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