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6일 화요일

다 이루었다. / 요 19:28-30, 롬 8:3, 고전 6:24.

 다 이루었다. (It is finished) 테텔레스타이.

(요 19:28-30, 롬 8:3, 고전 6:24 )

(30절) 예수님께서 우리 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흘리시고,

죽으실 때,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고 운명하셨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다 이루셨습니다.

무엇을 “다 이루셨다”는 말입니까?

1) 구약의 모든 ( 예언 )과 ( 예표 ) 와 약속 )들이 온전히 성취되었다는 뜻이다.

(28절)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라는 말씀이 있고,

(30절)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율법서와 선지서는 물론 모든 성경의 예언과 예표들이 다 이루어졌다는 말이다.

에덴동산에서 (창 3:15)부터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구약의 모든 제사 제도

성막과 성전, 그리고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하셨던 예언과 예표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구약의 수많은 약속과 예언과 예표들이 다른 모양과 형태로 말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한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두 이루어지게 되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노아의 방주, 출애굽기의 유월절 어린양 사건, 레위기의 모든 제사법,

제단과 성막과 지성소, 또한 광야에서 놋뱀이 들림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반석에서 샘물이 터진 사건도 예수님을 예표한 사건이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 된 말씀들 :

(사 7:14)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 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

받았도다. 우리는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구약의 모든 예언, 예표, 그림자, 약속들이 다 이루어졌다는 말이다.

(다 이루었다는 말은)

2) 구약의 모든 ( 제사 )가 ( 완성 ) 되었다는 뜻이다.

구약 시대의 율법에서 요구하는 모든 제사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예표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제 그것이 완전히 이루어졌다는 말이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구약의 5대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대속 제사에 대한

그림자, 예표, 모형이었다.

(히 9:11)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그림자로 오사... 라고 말씀처럼

레위기의 5대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였다.

① 번제 : 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준다

② 소제 : 죄 사함 받은 성도는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③ 화목제 : 구원받은 성도가 누리는 하나님과의 화평을 보여준다.

④ 속죄제 : 구원받은 성도라도 범죄할 때는 계속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⑤ 속건제 : 하나님께만 용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모든 제사의 중심은 죄 사함이며, 모든 제물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를 제단으로 삼고,

자신의 몸을 희생 제물로 삼고 스스로가 대제사장이 되셔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를 모두 받치면서 “다 이루었도다”고 외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염소와 양의 제사가 필요 없게 된 것이다.

그처럼 오래도록 기다렸던 구속의 옢표적 사건이 완전히 이루어졌으며,

영원토록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다 이루었다는 말은)

3) 하나님의 ( 공의 )에 만족을 “다 이루었다” 는 뜻이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마시셨던 잔은 :

하나님의 진노(震怒)의 잔이고, 공의(公義)의 잔이며, 지옥(地獄)의 잔이다.

그런데 주님은 이 모든 잔을 다 들이마셨다.

이 말은 우리가 맞을 분노의 채찍을 주님이 대신 다 마셔주셨다는 말이다. (사 53:4-5)

내가 두 손과 두 발로 지은 를 대신해서 주님의 두 손과 두 발에 못을 박았다.

우리의 생각으로 지은 를 대신해서 머리에 가시관을 쓰셨다.

그래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진 것이다.

죄인들이 자기들의 죄 때문에 받아야 할 모든 형벌을 예수님이 대신 다 받으시고,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셨고, 지옥의 형벌까지도 대신 받으신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시고 외치셨다.

“나는 하나님의 공의를 다 이루었다” 는 말씀이다.

(롬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의 죄를 정하사,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니라.

(다 이루었다는 말은)

4) “다 이루었다”는 말은 원어로 말하면 “테텔레스타이”이다.

이 말은 ( 탕감 )하였다는 뜻이다. 을 다 갚았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했다. (롬 6:23)

죄로 말미암아 마땅히 죽을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의 모든 을 탕감하여 주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고전 6:24)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롬 3:23-24) 모든 사람이 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결 론)

이상의 모든 말씀을 정리한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

말씀하신 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놓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가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된다.

이제, 우리가 “다 이루었다”는 말씀의 뜻을 깨달았다면 우리는 이 진리를 전파하여야 한다.

특별히 이런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

자신의 노력과 고행을 통하여 하나님의 만족을 얻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이 말씀을 전해야 한다.

힌두교도들은 칼로 자기 몸을 상하게 해서, 자신의 죄 값을 치르려 한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다.

예수님이 다 이루셨다고 했는데 무엇 때문에 자신의 몸을 상해 가면서

를 흘리려 하는가?

고행과 금식으로 자신의 의(義)를 이루려는 사람에게 모든 고통을 멈추시오

예수님이 “다 이루어놓으셨기 때문이다.”

속죄를 위하여 스스로 육신의 고통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다.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하셨으니, 헛된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구원을 위해 여러분의 어떤 행위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이미 그리스도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아 충분히 만족이 되셨다.

그냥 받아들이고 믿기만 하면 됩니다.

또한, 교회는 다니지만, 여전히 자신이 지은  때문에, 지옥에 떨어질까 봐

두려워하는 자는 오늘 이 말씀 앞에 다시 서야 한다.

놀랍게도 교회를 출석하지만 “다 이루었도다”는 말씀의 뜻을 알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자들이 있다.

용서받는 길이 이미 다 이루어졌음을 깨닫지 못하고 무서워하며 산다.

그럴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업적이나 선행과 공로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으신 그것만으로 용서하며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80년 동안 주님을 알고 믿고 사랑했던 성도를 용납할 뿐만 아니라,

5분전에 그리스도를 겨우 믿게 된 죄인도 용납하신다.

우리의 불완전함은 문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의 불완전함을 그리스도의 로서 덮어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안에 있는 우리를 보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죄 짐을 지고, 고통 중에 있는 분이 계십니까?

우리의 죄 문제를 다 해결해 놓으신 예수님께서 내게로 오라고 하십니다.

이 시간 성령님께서 여러분에게 주님께로 나오고자하는 마음을 주셨다면

지체하지 말고 지금 이 시간에 주님께로 나오시고 그를 마음에 영접하십시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이 와서 먹으라” (사 55:1)

그러면, 그가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이 내 것이 될 것입니다.

그의 의(義)가 내 의(義)가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다 이루었다” It is finished

그러므로 하나님이 행하실 일이 이제는 더 없다.

 여러분도 구원을 위하여 행할 일이 없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또 다시 못 박힐 필요가 없다.

오직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를 내 인생의 구원자로, 새 주인으로, 새 왕으로 모시고 사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놀랍고 복된 말씀의 뜻을

깨닫고 항상 주님께 감사 영광을 돌리시며 사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저 좋은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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