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 9:14-17)
(핵심 요절)
(17절)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무슨 말씀인가?
새 포도주 : 새 가르침, 성령, 은혜의 복음을 말한다.
새 부대 : 포도주를 담는 그릇으로, 사람을 가리킨다.
낡은 가죽 부대 : 율법주의를 말한다.
그러면, 누가 새 부대인가?
자기 스스로 의인(義人)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새 부대가 아니고,
자기 자신을 할 수 없는 죄인(罪人)이라고 깨닫는 사람이 새 부대이다.
나는 가망이 없는 죄의 성품(罪性)을 가진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의 긍휼을
기다리는 자는 새 부대가 되어서 새 포도주를 담아도, 둘 다 보존된다.
새 포도주는 율법주의가 아니고,
주님이 새롭게 가르치신 은혜의 복음, 구원의 복음, 생명의 말씀을 말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요 6:63)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새 포도주이고, 구원의 복음이고, 영생의 말씀이다.
(요 6:68)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새 포도주와 낡은 부대는 화합(和合)될 수 없듯이,
은혜의 복음과 율법주의는 결코 화합될 수 없다.
세리와 죄인처럼 자신의 죄성, 자신의 죄인됨을 인정하며,
어찌 할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오직 주님의 긍휼을 바라고,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는 자들이 바로 새 포도주인 복음을 영접하여,
영생의 말씀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는 말씀이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결 론)
우리는 새 포도주, 주님의 은혜의 복음을 영접함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이 은혜의 복음에 감사하며, 이 복음을 전파하며,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가 예비하신 저 좋은 천국에 들어가서 날 구원해 주신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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