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3일 토요일

인간은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 / 갈 6:2

 인간은 의미추구하는 존재. (갈 6:2)


로고테라피(Logotherapy) 또는 [의미치료] 라는 것이 있다.

신경학자이며 정신과 의학자빅토르 프랑클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과 더불어,

빅토르 프랑클에 의해서 시작된 심리치료법이다.

빅토르 프랑클유대계 오스트리아인이다.

그는 심리학자이면서 정신과의사이다.

그는 젊은 시절에 유대인이기 때문에 독일 나치에 붙잡혀 아우스비치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어, 홀로코스트(Holocaust)의 대학살 희생양으로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을 살았다.

많은 사람들이 거짓된 희망(Fault’s Hope)을 갖고, 성탄절 같은 명절이나,

새해를 맞이하면, 나름대로의 희망을 갖고, 연합군이 와서 우리를 구출해

줄 것을 믿고 있다가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되었을 때,

그들은 낙심하고 절망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다.

키에르케골이 말했듯이, 절망죽음에 이르는 병이 되었다.

소망을 잃어 버리니 죽음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렇게 비참한 강제 수용소에서도 빅토르 프랑클생존(生存)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자신을 의미의 존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즉, 인간은 [의미의 존재]라는 말이다.

그래서, 강제 수용소에서 함께 고통 당하고 있는 옆 사람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

작은 친절로 그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나의 존재는 의미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내가 살아있어야 하는 이유를 발견한 것이다.

그것이 빅토르 프랑클살아남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온 것이 바로, 로고테라피(Logotherapy) 또는 의미치료라는 것이다.

(갈 6:2) 너희가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이웃의 ,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성취해 나갈 때,

여기에 삶의 의미가치를 누릴 수 있다.

★ [심리학, 정신의학]의 본산지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인데,

그 안에 3대 학파가 있다.

1)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 학파 :

인간의 성적 충동을 만족시킬 때, 산다. 쾌락의지론을 주장함.

2) 알프레드 아들러 학파 :

경쟁해서 열등감을 극복할 때 인간은 살게 된다.

3) 빅토르 프랑클 학파 :

인생의 의미를 발견함으로 인간은 살 수 있고, 치유된다.

그러니까, 로고테라피(Logotherapy)실존 분석에 근거하여,

프로이드쾌락의지론니체권력 의지론을 주장한 아들러를 반대하여

키에르케고르의미(意味)의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미추구하는 존재이다.

의미없는 일은 아무리 을 많이 주어도 하기 싫고,

의미있는 일은 고생스럽고, 수입이 없어도 한다.

내가 사는가? 하는 존재의 의미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존재 방식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의 머슴살이로 살겠다고 했다.

우리는 그렇게 의미존재 방식을 깨우쳐 주신 분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 분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그가 곧,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로고테라피]에서 로고의미라는 뜻이 있어서, 의미 치료라는 말인데,

또한, 로고로고스 즉, 말씀이라는 뜻도 들어 있다.

그래서 [로고테라피]말씀 치료라는 말도 된다.

말씀 안에 인생의 의미도 있고, 삶의 방식도 가르쳐 주고 있다.

말씀이 인생의 정답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생의 해답이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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