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전 8기 신앙, 다시 일어서리라. (잠 24:15-16)
우리들의 삶을 돌이켜 보면 실패한 일들, 넘어졌던 일들이 많다.
그러나,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7전 8기의 사람이 나온다.
(16절)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대저 의인은 7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다고 했다.
1) 그러면 누가 의인인가?
도덕적으로 완전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여기서 말하는 의인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는 사람이다.
(롬 3: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다.
(전 7:20)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다고 했다.
노아 : 당대의 의인이라고 했다. (창 6:9)
그러나 홍수 이후에 포도주 마시고 실수 했다. (창 9:21)
아브라함 : 믿음의 조상이라고 했으나, 자기 목숨 지키려고
아내를 누이라고 하면서 부끄러운 일을 했던 사람이다.
다윗 : 부하의 아내를 취했던 죄인이다.
그러므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롬 3:10)
성경이 말씀하는 의인이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다.
예수 믿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이다.
본문의 의인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는 사람이다.
그런 하나님의 사람은 “7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 고 했다. (할렐루야)
2) "의인은 ( 7번 ) 넘어질찌라도" 라고 했다.
7번은 숫자적으로 횟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7은 완전수이다. 수없이 넘어졌다는 말이다.
넘어질 만큼 넘어져서 더 이상 넘어질 수 없을 만큼 수없이 넘어진 것을 말한다.
[의인은 7번 넘어질지라도] 라는 말은 하나님의 사람도 넘어질 수 있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다. 전혀 안 넘어지는 것이 아니다.
비록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는 것이다.
유혹을 받아 넘어지고, 물질의 어려움 때문에,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넘어진다.
아담과 하와 : 사탄의 유혹을 받아 넘어졌다.
노아 : 술 때문에 실수해서 넘어졌다.
욥 : 너무 고난이 심해서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며 낙심했다.
엘리야선지자 : 로뎀나무 아래서 심령이 낙심되어 죽기를 원했다.
베드로 : 계집 종 앞에서 예수님을 3번이라 부인하며 넘어졌다.
성경은 넘어진 자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인생은 넘어짐의 연속이다.
아기들이 수천번 넘어지면서 걸음마를 배우고, 걷고, 마침내 뛰어 다닌다.
아기들이 넘어지면서 자라나듯이, 우리 인생은 넘어지면서 성숙해 지는 것이다.
도종환 시인의 말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그러나, 넘어지는 자체가 실패는 아니다.
그러므로 실수와 실패 없이 성공한 사람은 없다.
미국 메이저 리그, 야구의 홈런 왕, 베이브루스 714번 홈런을 쳤다.
그러나 1,330번의 스트라이크 아웃되었다.
삼진이 무서워서 풀 스윙을 못했더라면 홈런 왕도 못되었을 것이다.
도루 왕, 타이 콥 1915년에, 그는 한 시즌에 134번 시도해서 96번 성공했다.
대단한 기록, 38번은 실패로 아웃되었다.
아브라함 링컨 : 당신은 어떻게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습니까?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실패했기 때문입니다”고 대답했다.
아브라함 링컨은 30년간 실패가 그를 따라다녔다.
그의 실패를 부분적으로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1832년 주의회 선거 패배
1833년 사업실패
1836년 신경쇠약
1843년 하원의원 지명 실패
1854년 상원의원 선거 실패
1856년 부통령 지명 실패
1860년 부통령에 피선
끊임없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서 마침내 미국 16대 대통령이 된 것이다.
인생은 넘어짐으로 인하여 유익한 점도 있다.
실패했기 때문에 인생을 배우고 겸손을 배운다.
아랍 속담에 “항상 햇빛만 있으면 사막을 이룬다.” 맞는 말이다.
인생에 비와 구름과 바람이 있어야 사막이 안되는 것이다.
비바람 때문에 강해지고, 실패를 통해서 인격이 성숙해 지는 것이다.
실패를 통해서 인격이 다듬어지고, 모난 부분이 깍이고 생각이 넓어지고 인생을 배운다.
그러므로 넘어짐을 두려워하지 말고, 넘어졌다고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넘어짐 자체가 인생의 실패가 아니다.
몇번 넘어졌다고 인생이 끝난 줄로 생각하는 것이 실패다.
하나님의 사람은 넘어짐이 실패가 아니다. 끝이 아니다. 운명도 아니다.
한번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다.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16절)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그렇습니다.
의인은 7번 넘어져도 8번 다시 일어난다.
이 말씀을 붙잡는 믿음이 필요하다.
3) 여호와의 손이 붙잡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시 37: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전능자의 손이 붙잡아 주시기 때문이다.
7번 넘어졌어도 8번째 다시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의 손이 있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끝까지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요 13:1)
그러므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우리의 의지 때문이 아니다. 우리의 노력 때문이 아니다.
여호와의 손이 붙잡아 주시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그래서, 하나님께 속한 자는 넘어져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선다.
엘리야 : 영적 우울증에 걸려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바랬으나 다시 일어섰다.
다윗 : 간음 죄를 짓고, 실패 했으나 회개하고 다시 일어섰다.
베드로 : 예수님을 3번 부인했으나 다시 일어나서 제자의 삶을 살았다.
누가 성공자인가? 1번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수없이 넘어졌을 찌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는 자이다.
누가 실패자인가? 일어서는 것을 포기한 자이다.
하나님은 실패한 사람은 도와 주지만, 포기한 사람은 돕지 않는다.
(예화) 닉 브이치치 : 영상을 유튜브를 열어보라.
그는 넘어졌으나 계속 일어나려고 노력했다. 마침내 일어나더라.
넘어졌나요?
그러나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기 바랍니다.
넘어짐이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마음이 실패다.
넘어진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롬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런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넘어져도 십자가를 붙잡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끝까지 손잡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사탄은 “너는 이제 끝났어. 하나님은 너를 버렸어. 하나님은 너같은 자를 사랑하지 않아.”
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넘어진 그 자리에서 그냥 머물러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는 끝나지 않았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인생이 끝난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는 멈추지 않고 계속 쏟아진다.
사탄의 참소에 속지 말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와서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시며, 다시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결 론)
내 문제가 아무리 커도 하나님의 은혜는 더 크다.
7번 넘어져도 다시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손길이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께 쓰임 받았던 사람들은, 한번 더 일어섰던 사람들이다.
녹 다운(Knock down)은 있어도 녹 아웃(Knock out)은 없다.
쓰러지고, 다운될 수는 있어도, 영원히 쓰러져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손이 붙잡고 일으켜 주시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인생은 오뚜기 인생이다.
아무리 쓰러뜨리려고 해도, 다시 일어난다.
오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포기 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다시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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