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하느님의 차이 (창 1:1, 요 17:3, 사 37:16)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영어 성경에는 God 인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어떤 사람은 하느님이라고 부른다.
하느님 = [하늘 + 님] 으로 하늘(Sky)의 높임 말이다
(예를 들어)
아드님 = [아들 + 님] 으로 다른 집 아들을 존칭하는 높임 말이다.
따님 = [딸 = 님] 으로 다른 집, 딸을 존칭하는 높임 말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하늘(Sky)을 존칭하는 높임 말이다.
그렇게 되면, 일종의 범신론(汎神論)이 된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여호와 하나님이라기 보다는 하늘을 높여 부르는 것이 된다.
그러나,
하나님 = [하나 + 님] 이라는 말이다.
유일(唯一)하신 하나님, 오직 한 분이신 God(하나님)을 높여 부르는 호칭이다.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막 12:29)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사 37:16) 주는 천하 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그렇습니다.
주기도문처럼 하나님은 하늘(Heaven)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지만,
하늘(Sky)이 하나님은 아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지,
하늘을 부르듯이 (하늘+님) = “하느님” 이라고 부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한 분 밖에 없으신, “유일(唯一)신, 하나님이십니다” 라는
그런 마음과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부를 때는 “하느님”이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호칭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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