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평생 잊지말고 감사해야 할 것 5가지 / 시편 103:1-5

 평생 잊지말고 감사해야 할 것 5가지 (시편 103:1-5)

(1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Praise the LORD, O my soul)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송축하라

송축(Praise)감사찬송을 말한다.

성호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이다. 즉 하나님 자신을 말한다.

그리고 그 모든 은택잊지 말라고 하셨다.

(2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잊지 말찌어다.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감사할 수 있다.

받은 은혜깨닫지도 못하고, 받은 은혜잊어버리면 감사 할 수 없다..

★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잊지 말아야은혜가 무엇인가? (5가지)

1) 용서의 은혜 : (3절 上) 저가 네 모든 죄악하시며...

오늘 이 시간까지 지은 모든 허물용서해 주셨다.

이 보다 더 큰 은혜는 없다. 가장 큰 은혜를 받은 것이다.

이 은혜가 없다면 구원도 받지 못하고, 천국에도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시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겨 주셨다.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빽빽한 구름처럼 나의 허물이 짙게 있어도 바람이 불면 사라지고,

나의 죄가 짙은 안개처럼 있어도, 가 돋으면 순식간에 다 없어지듯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성령의 능력으로 나의 모든 허물

도말(塗抹)해 주셨다.

이것이 용서의 은혜, 사죄(赦罪)의 은총, 구원(救援)의 은혜를 받은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은혜이다.

2) 치유의 은혜 : (3절 下) 네 모든 을 고치시며...

우리의 모든치유해 주시는 은혜이다.

질병은 우리 인생을 불행하게 만든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병을 고쳐 주신다.

(출 15:26)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하나님이 나의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심 같이, 모든 병치료해 주신다.

그렇다면? 질문이 있다.

나는 지금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데, 모든 병을 고쳐 주신다고요?

그런데, 다시 잘 생각해 봅시다.

일평생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크고 작은 병을 걸렸을 때가 있었다.

그 때, 그 병을 지금까지 앓고 있나요?

하나님이 고쳐 주셨기 때문에 지금 살고 있다.

몇년 전에 걸렸던 감기라도 지금까지 낫지 않고 있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요?

(예화) 나는 개인적으로 :

총회신학대학원(M.Div) 1학년 때, 유사 장티푸스를 걸렸었다.

미국에 와서는 kidney stone(신장결석증)에 걸려서 수술받은 적도 있다.

그런데, 그 모든 병에서 치료함을 받아 지금은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출 23:25)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

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라고 하셨다.

지금 어떤 병에 걸렸더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치유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주의 사항) 그렇다고 안 죽는다는 말은 아니다.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환부에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치료의 광선을 받으면 치유함을 받게 되고,

마치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건강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병을 치유해 주시는 분이시다.

둘째로 받은 은혜는 치유의 은혜이다.

3) 보호의 은혜 : (4절 上) 네 생명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이 세상에는 위험사고가 많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여러 번, 앗차하는 순간에 사고를 당할 뻔했다.

교통사고, 코로나 감염... 등등 위험한 일들이 많다.

그런 가운데서, 우리 육신의 생명을 파멸의 자리에서 보호해 주신 은혜이다.

4) 영화의 은혜 : (4절 下) 인자긍휼을 씌우시며

관(冠) : 왕관, 면류관 같은 이다. 즉 영화의 관을 말한다.

낮고 천한 인생인데, 인자긍휼영화의 관을 씌워주셨다는 말이다.

(시 84:11) 여호와 하나님은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여기에 영화가 나온다. 즉 영광의 관이다.

죄로 망가진 나를 회복시켜 주시고, 영광의 관을 씌워주시는 은혜이다.

이것을 잊지 말라는 말이다.

5) 공급의 은혜 :

(5절) 좋은 것으로 네 소원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은혜이다.

즉, 공급의 은혜이고, 기도 응답의 은혜이다.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필요한 것, 부족한 것, 마음이 소원, 모든 기도제목 등등을 다 채워주시고,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살아가고 있으니, 잊지 말라는 말이다.

모두 5가지 은혜이다.

용서의 은혜, 치유의 은혜, 보호의 은혜, 영화의 은혜, 공급의 은혜

이러한 모든 은혜는 우리의 삶 속에서 경험하고 있는 은혜가 아닌가?

그렇다면, 이렇게 큰 은혜를 받았으니 어떻게 보답해야 할까요?

(시 116: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이 말은,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가 가져야 할 고백이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3가지를 말한다.

(13-14절)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1) 구원의 잔을 들고 감사한다.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린다는 말이다.

(시 50:23) 감사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이것이 은혜받은 자의 모습이다.

(2)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곤경(困境) 중에서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 받는다.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말은 기도하며 산다는 말이다.

또한, 기도하면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기도가 나온다.

그래서, 기도 생활이 하나님 앞에 보답하는 길이다.

(3) 서원을 여호와께 갚는다고 했다.

서원은 비상시(非常時)의 기도이다. 얼마나 절박했으면 서원기도를 할까?

절대절명위기서원기도를 한다. 일생의 빚이 될 수 있다.

한나처럼, 하나님이 나의 서원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다.

문제는 하나님과의 서원한 약속을 잊어버리고 내 마음대로 살면 안된다.

그래서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서원한 것을 지켜야 한다.

혹시, 다 못 갚는다해도, 나의 삶의 방향이 그 서원대로 해야 한다.

은혜를 갚는 길 3가지 : 사, 도, 서원(속) 이다.

첫 자만 따면 외우기 좋게, 감기약이다.

이렇게 기억하면 좋을 것 같다.

(예화) 한국 노인, 중국 노인, 일본 노인이 죽는 이유가 다르다고 한다.

일본 노인 : 창피해서 죽는다. 깔끔떤다. 일본은 수치 문화이다.

몰골이 추잡하면 창피해서 죽는다고 한다.

중국 노인 : 가난해서 죽는다. 생계 해결이 안 되어서 죽는다고 한다.

한국 노인 : 섭섭해서 죽는다고 한다.

자식들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섭섭하고, 용돈 주지 않는다고 섭섭하고,

섭섭한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그래서 섭섭해서 죽는다.

그런데, 자식들에게서 이미 키울 때 효도 많이 받았다.

아기 때, 재롱부리며 웃게 했고, 부모로서 보람과 성취감을 갖게 했다.

그러니 자식에 대해서 섭섭해 하지 말라.

사람선별적인 기억필요하다.

내가 행복을 주었던 것은 기억하고, 섭섭했던 것은 잊어버리라.

이것이 선별적인 기억의 지혜이다.

받은 은혜기억하고, 잊어야 할 것은 망각의 은혜를 입어야 한다.

(결 론)

우리가 평생토록 잊지 말고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해야제목 5가지.

1) 용서의 은혜 :

2) 치유의 은혜 :

3) 보호의 은혜 :

4) 영화의 은혜 :

5) 공급의 은혜 :

그러므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시 116:12-14)

1) 구원의 잔을 들고 감사하며

2)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며

3) 서원한 약속지키며 갚는다.

그리하여 우리 인생을 독수리 올라감 같이 날마다 새롭게 해 주시는 은혜

이어 받으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가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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