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일 월요일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 마 14:22-33, 요 14:27, 히 12:2, 사 45:22.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마 14:22-33, 요 14:27, 히 12:2, 사 45:22)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우리는 이 기도배워야 한다.

아주 간단하지만, 정말 Powerful 한, 강력한 기도이다.

본문의 배경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다를 걸어오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세상바다에 비유하고, 인생을 항해하는 에 비유한다.

바다광풍이 일어나고,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안 요인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이 인생 길은 험한 풍랑이 있고, 위험한 요소가 많다.

(계 21:1) 또 내가 새 하늘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여기서 말하는 바다는 태평양 바다 같은 실제적인 바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 마귀의 악한 세력의 역사가 없는 평정 상태상징하는 말이다.

예수님이 밤 4경에 물 위를 걸어 오셨다.

밤 4경새벽 3-6시 사이를 말한다.

칠흙같이 어두운 새벽 시간에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시니,

제자들은 유령(幽靈)인가 하여 놀란다.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셨다는 말은 세상을 이기셨다는 의미를 갖는다.

(요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그리고 주님께서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잠잠해졌다.(32절)

주님은 인생의 풍파를 잠잠케 해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주님을 유령인 줄로 오해하고 놀라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 나다. 무서워하지 말고 안심하여라.(현대인의 성경)

Θαρσειτε(타르세이떼), [εγω(에고) ειμι(에이미)] μη(메) φοβεισθε(포베이스테)

[나다] 라는 말이 [에고 에이미] 이다. I am ... (내가 있다)

★ 요한복음에는 ‘나는 ~ 이다’ I am (_______).(에고 에이미) (Ἐγώ εἰμι)

즉, 예수님의 자기 계시 구절이 7번 나온다.

(얼마 전에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설교에 자세히 설명하였다.)

1) 나는 생명의 떡이다.

2) 나는 세상의 이다.

3) 나는 양의 이다.

4) 나는 선한 목자다.

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6) 나는 길, 진리, 생명이다.

7) 나는 포도나무이고, 너희는 가지다. (생명의 관계를 말함)

그런데 오늘 마태복음 본문“내니, (나다)” 라는 말이 :

(Ἐγώ εἰμι) (에고 에이미)로서, “나다.” I am 이다. 즉, 내가 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마 28:20) 는 말씀과 같다.

그러니 안심하라는 말이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계시고, 주님이 함께 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다.

구약 성경에 모세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계시하여 말씀하신 것,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즉, (I am that I am) "나는다.“ 이라는 말과 같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이름과 예수님의 에고 에이미와는 일치하는 것이다.

(시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하나님께로 하여 숨으면 안전하다.

피곤할 때에는 이 되어 주시고, 환난 중에는 큰 도움이 되신다.

다윗이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하여 피난 생활 할 때 드린 기도가 있다.

(시 3: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

곤란 중에 하나님을 찾으면 나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낙심되어 머리가 떨어질 때에 힘이 되사 머리를 들게 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마 14: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에고 에이미 = 즉, I am, 내가 있으니, 안심하고, 두려워 말라.

주님의 임재가 있으니, 안심하고,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이다.

그 때 시몬 베드로가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주님이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주님을 바라보며 물 위를 걸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문제는 베드로가 시선을 돌려 바람을 보니 무서워 물 속으로 빠져 갔다.

그 때 소리질러,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님이 손을 내밀어 붙잡아 주시며, 말씀하셨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그렇습니다. 주님을 바라볼 때는 바다 물 위를 걸었다.

그런데, 바람과 바다를 바라볼 때, 두려움이 생겼고, 물에 빠지게 되었다.

세상 풍랑이 일어날찌라도, 주님을 바라보고, 말씀을 의지하면 이길 수 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바라보자

(사 45:22)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시선이 중요하다.

무엇을 바라보느냐? 누구를 바라보느냐? 이것이 중요하다.

주님만 바라보아야지, 세상이나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 에 빠지고 떨어진다.

바라보는 것믿는 것이다. To look is to believe.

또한 믿으니까, 바라보는 것이다.

베드로가 물에 빠지게 되니 주님께 부르짖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우리는 이 기도배워야 한다.

아주 간단하지만, 정말 Powerful 기도이다.

어렵고 힘드십니까? 이 기도를 드리세요.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시 50:15) 환난 날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몬 베드로가 주님께 부르짖어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했을 때,

주님은 즉시로 구원해 주셨다.

이 세상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누구에게 가까이 해 주시고, 누구를 구원해 주실까요?

(시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 55:16)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풍랑 많은 세상에서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이 기도가 필요하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해 주신다.

그리고 의심하면 안 된다.

주님께서도 의심하는 베드로를 책망하셨다.

믿음적은 자여의심하였느냐?

누구나 의심할 수 있다. 그것은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베드로가 끝까지 믿었더라면, 물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가다가 의심이 생겨서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 빠지게 된 것이다.

(약 1:6-8)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믿으면 굳게 설 수 있고, 의심하면 넘어진다.

(대하 20:20)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결 론)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거처가 되신다. Eternal dwelling place.

(신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The eternal God is a dwelling place, And underneath are the everlasting arms;

파도(波濤) 많고, 풍랑(風浪) 많은 바다와 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 주님께 주신 귀한 말씀이 있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시련의 광풍파도가 다가 올 때, 주님께 부르짖어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라고 기도하면, 주님이 오셔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시며,

손을 내밀어 구원해 주실 것이다.

그렇습니다.

(Ἐγώ εἰμι) (에고 에이미) “나다.” I am 이다. 즉, 내가 있다고 말씀하시며,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어떠한 인생의 광풍이 불어와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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