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감사할 줄 아는 사람 / 빌 4:4-7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빌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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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는 것과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과는 굉장한 차이가 있다

감사할 줄 안다는 말은 은혜를 안다는 말이고, 행복한 마음이다. 믿음의 사람이다.

감사할 줄 모른다는 말은 은혜를 모른다는 말이다. 불행한 사람이다.

(예화) 이 세상에서도 감사를 <예의>로 가르친다. Say, Thank you

(예화) 곰 - 돌 쇠 : 도끼자국.

(다른 감사설교: 감사지수는 높을수록 좋다에 자세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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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감사보다도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감사하라가 아니라, 감사하는 자, 감사의 사람이 되라고 했다.

내 존재 자체가 감사의 인물이 되라. 감사의 인격이 되라는 말이다.

은혜란? 거저 받는 것이다.

돈을 내고 받으면 상품이 된다.

무슨 공로 때문에 받는 것은 댓가이지, 은혜아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인간들에게 댓가 없이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이러한 은혜를 받아서 하는 자들이 인간이다.

그런데,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은혜가 두 가지가 있다.

일반 은혜특별 은총이다.

이 두 가지를 다 받아 사는 사람들이 성도들이다.

일반 은혜 : 따뜻한 햇빛, 공기, 이른 비와 늦은 비...

특별 은총 :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게 된 것.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모든 은혜깨닫고, 기억하며, 이 은혜를 보답하며,

감사하는 것이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성도의 삶이다.

그러나 그 크신 은혜를 바도 살면서도 은혜저버리고, 감사할 줄 모른다면 안 된다는 말이다.

성경은 수 없이 강조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 때 :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감사하는 성도에게는 더 큰 은혜을 주실 줄 믿습니다.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한 없건만...

(시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 116: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하나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고마워서 어떻게 무엇으로 보답할까?

생각하는 모습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감사하고, 보답하는 것이

신자의 신자 된 모습이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나간 1년을 회고하면서 주께서 각 사람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결과에 대한 3종류의 사람이 있다.

지나간 1년이 :

ㄱ) 내 노력과 수고보다는 얻어진 것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평이 나올 것이다.

ㄴ) 내가 노력한 만큼 얻어졌다고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말할 것이다.

ㄷ) 내 노력보다는 되었고, 얻어진 것이 많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였노라감사하며 찬양할 것이다.

그런데, 사실 우리 모두는 내 수고노력보다는 언제나 넘치게 받고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농부가 일찍 일어나며 늦게 누워도 하나님의 은혜도우심이 없이는 쌀 한알도 못 얻을 것이다.

(시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 감사해야 할까요?

1) 평안할 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집안이 평안하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이 내가 잘 나서,

내가 의로와서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우리는 부족하고, 허물도 많고, 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은혜로 평안을 주시고, 행복으로 채워주시는 것이다.

여러분! 분명히 기억하세요.

평안할 때 신앙 지키지 못하면 이 평안 빼앗길지 모릅니다.

평안할 때 감사할 줄 모르면 이 평안을 빼앗아 버릴 것이다.

감사할 만한 행복의 시절감사할 줄 모르면 하나님은 이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옮길 것이다.

별로 감사헌금 드린 것도 아닌데, 도 잘 벌리고,

별로 기도에 힘쓰거나 예배 출석을 잘 하는 것도 아닌데,

집안은 평안하고 사업은 형통하다면, 다 내가 잘 나서 잘 되는 줄로 착각하지 마십시다.

다 하나님의 은혜사랑이 있기 때문에 형통하게 된 것이고, 평안한 것이다.

그러므로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안할 때, 형통때, 꼭 잊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될 것이다.

2)고난 중에도 감사하자.

그렇다면 감사할 조건이 없고, 고난고통이 왔을 때에는 불평하라는 말인가?

아니다. Never 결코 그렇지 않다.

사실, 감사할 조건이 있을 때에는 저절로 감사가 나온다.

(예) 지갑을 잃었다가 찾으면, 감사하지 말라고 해도 저절로 감사가 나온다.

그러나 고난이 찾아오고, 환난이 닥치고 큰 슬픔시련이 몰려 왔을 때에도,

하나님 앞에 감사할 줄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런 성도가 욥처럼, 참 신자이고, 하나님이 기뻐하고 모든 시련에서 건져 주실 것이다.

사업이 실패하고, 몸에 이 생기고,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는 고난이 찾아왔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주위 환경과 사람으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고, 영육이 곤비해

가는 그 순간에도 우리는 감사하라는 말이다.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주신 주의 세어라 주의 크신 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을 네가 알리라.

오늘 본문은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을 향해서 권면해 주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사도 바울은 신약 성경 중에 13권이나 썼다.

그 중에서도 옥중에서 쓴 편지가 4권이다.(엡, 빌, 골, 몬)

그 중의 하나가 오늘 빌립보서이다.

사도 바울은 옥중에서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십시오.

그리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생각을 지키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즈음 별 문제없이 사십니까? 하나님께 반드시 감사하십시오.

지금 평안하십니까? 하나님께 감사잊지 마십시오.

그러나 지금 아프십니까? 하나님께 더 큰 소리로 감사하십시오.

슬픈 마음이 있습니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밭에 뿌려진 감사의 나무에는 희락기쁨열매가 그윽하고,

기쁨의 열매가 더욱 풍성하라고 하나님은 은혜이른 비늦은 비를 주신다네...

그러나, 불평의 밭에 뿌려진 원망의 나무에는 한숨불만열매만 가득하고,

하나님은 이 열매보기 싫어 준비했던 축복도 거두어 가신다네...

에레베스트 산 꼭대기에는 흰 눈으로 덮혀 있다.

그렇다면, 믿음이라는 최고봉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믿음의 산 꼭대기에는 감사의 꽃으로 만발되어 있으리라 믿습니다.

(예화) 오감사 장로님의 5감사 기도.

(외상으로 가져온 쌀, 마루에 놓고 잔 것, 도둑이 훔쳐감)

외상으로 준 것 감사

② 자신이 도둑이 아닌 것 감사

죽이지 않고 쌀만 가져간 것 감사

④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 있는 것 감사

감사마음 주신 것 감사.

(예화) 늘 술 마신 남편, 오늘도 만취되어 밤 늦게 집에 들어와 마루바닥에

쓰러져 누워있는 남편 앞에서 원망대신데 드린 감사 기도.

남편살아 있는감사

② 남의 집 안가고 집 잘 찾아 온 것 감사

행패 안 부리고 곱게 돌아 온 것 감사.

남편이 목말라 깨서 물어 본다. 뭐가 그리 감사하오?

그래서 이렇게 감사하고 있다고 했더니....

남편이 "나도 다음 주일부터 교회 갈 께...." 그랬답니다.

평생 응답 받던 것을 단, 한 번의 감사 기도 응답 받았노라로 간증함.

스펄천 목사 :

촛불을 감사하면 ➡ 전등불달빛햇빛 ➡ (모두 필요 없는) 천국의 빛 주신다.

(초가집 ➡ 기와집 ➡ 맨션 고급 아파트 ➡ 천국의 집)

이 말은 작은 일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 크고 좋은 것으로 주신다는 말이다.

그럴까요? 하나님도 재미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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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독일에서 중년 성도가 대학병원의 한 수술실에서 혀의 암 때문에

혀 절단 수술하게 되었다.

마취 주사를 손에 든 의사가 잠시 머뭇거리면서

"마지막으로 남길 말씀 없습니까?" 물었다.

앞으로 로 쓸 수 있겠지만, 혀를 사용하는 언어는 이것이 마지막이다.

간호사, 조수, 그리고 의사들이 다 함께 둘러선 사람들의 표정과 분위기는 심각했다.

잠시 침묵긴장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저마다 '나' 라면, 만일 내가 마지막 말을 해야 한다면,

누구의 이름을 부를 것이며? 무슨 말을 할 것인가? 생각했다.

드디어 이 환자의 입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두 줄기의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니 ....

<주 예수님 감사합니다.> 라고 3번 되풀이 했답니다.

그는 어떻게 이런 감사를 할 수 있었을까요?

자신을 바라보면 이렇게 감사할 수 없다.

그러나 주님을 바라볼 때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박윤선목사님)

① 우리는 사방을 돌아보면 공포가 온다.

를 돌아보면 실패한 일들뿐이다.

을 보면 모를 일이 너무 많아 답답할 뿐이다.

마음을 들여다보면 더러워서 낙심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만 바라보자 !

그러면 감사가 나오고 마음에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임할 것이다 고 하셨다.

【어느 병실에 걸린 시】 작가 미상

주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틀어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반성될 수 있습니다.

아들, 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와 동기가 짐으로 느껴질 때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인간 된 보람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빵을 먹는 심정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의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깨닫기 때문입니다.

주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결 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평안할 때 감사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 중에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성도가 될 때,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고 더 큰 복으로 인도 해 주실 것입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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