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감사지수는 높을수록 행복하다 / 엡 5:18-21

 감사지수는 높을수록 행복하다 (5:18-21)

 

IQ (intelligence Quotient)지능지수(知能指數)이고,

EQ (Emotional Quotient) 감성지수(感性指數)이고,

TQ (Thanksgiving Quotient)감사지수(感謝指數)이다.

 

감사지수행복지수이다. 감사지수가 높을수록 행복하다.

여기서 말하는 지수(指數)수용능력(收容能力)이고, 감지력을 말한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이 감사지수가 높은 것이다.

감사지수낮은 사람일수록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고 불행한 사람이다.

 

 

본문 (20)말씀: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준다.

왜냐하면, 이 말씀 가운데 불편한 두 단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범사에' '항상'이라는 말이다.

 

'범사에'라는 말은 일어나는 사건 모든 일에 라는 말이다.

어떤 형편에 있든지, 무슨 일을 당하든지 무조건 감사하라는 말이다.

항상이라는 말은 시간적으로 시종일관, 어느 때라도 변함없이 감사하라는 뜻이다.

 

문제는 그렇게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고 사는 것이 문제이다.

실제적으로 어려움과 고난이 나에게 닥쳐왔을 때 범사에, 항상 감사하기 어려울 것이다.


(예를 들어)

) 젊은 나이에 암으로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아내를 보면서 

    남편이 과연 감사할 수 있을까요?

) 장병(長病) 때문에 부르짖어 기도하여도 병은 점점 더 깊어 가는데, 감사가 나올까요?

) 신체 장애정신박약 자녀를 둔 부모의 입에서 정말 감사가 나올까요?

) 끼니조차 해결이 안 되고, 내일 먹을 것조차 없는 사람의 입에서 감사가 나올까요?

) 하나 밖에 없는 외아들을 잃은 과부의 입에서 과연 감사가 나올까요?

 

이런 이야기들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그런 처지에 있다면 정말 감사할 수 있을까요?

참으로, 말씀을 받기가 어렵다.

 

인간적으로 말하면 이 말씀현실성이 없다. 이상론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하나님 말씀이다.

 

어떻게 이 말씀 앞에서 순종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감사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라는 것이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라는 말은 예수님 때문에 감사하라는 말이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감사할 수 있습니까?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성자를 보내 주셨다.

그 독생자, 예수님에게 우리의 모든 담당시키시고, 십자가에서 죽게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사흘 만에 그를 죽음에서 부활시켜 다시 살리셨다.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기만 하면 어떤 흉악한 죄인이라도,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고 구원받아 천국가게 한다고

약속해 주셨다.

그것이 세상 조건과 상관없는 절대 감사, 절대 믿음이고, 항상 기뻐할 수 있는 비결이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와 같은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그 한분 만으로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세상 사람이 가지고 즐기는 것은 없고, 세상에서는 얻은 것이 없다고 할 지라도

예수님 한 분소유하고, 그 분 안에서 내 자신이 새롭게 발견되고 (3:9)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영광과 행복을 찾은 사람은 세상이

알지 못하는 신령한 기쁨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고, 어떤 조건에서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찬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화) 송명희 씨를 아실 것이다.

그 분은 뇌성마비로 한번도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했다.

출생 때부터 뇌성마비로 온 몸이 꼬이고, 말 한마디 조차도 힘들게 해야 하는

일급 장애인으로 살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명희씨는 예수님만나고 나서 얼마나 많은 영감있는 시를 썼는지 모른다.

그 시 하나하나를 읽을 때마다 가슴에 저미어 오는 감동을 느끼게 된다.

그 분이 쓴 () 가운데 ''라는 가 있다.

 

가진 재물 없으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못하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남이 못 보는 것 보았고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남이 가진 것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송명희씨는 무엇을 감사하고 있습니까?

뇌성마비로서 남이 가진 것의 90%를 못 가진 자매이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님이 그의 마음을 가득히 채웠다.

그러자 무엇이라고 감사하고 있나요?

 

나는 세상 사람이 가지고 즐기는 것 없어도 예수님 한분으로,

주님의 사랑을 받고, 그 분을 신령한 눈으로 보고, 그분의 음성듣는 것,

이것만으로 나는 행복하다는 이다.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리도 이런 감사를 배우면 좋겠습니다.

 

진짜 감사는 예수님을 아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예수님을 정말 만난 사람은 예수님 한 분 때문에 항상, 감사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항상,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로마서 8:28) 말씀 때문이다.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을 이루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다 알지 못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이다. (12:2)

 

하나님은 지금 나의 어려움고난실패라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을 이루시고,

우리에게 유익하게 해 주실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신뢰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우리가 감사하는 것 만큼 하나님믿는 것이다.

지금 고난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유익하기에 허락하신

고난인 줄 믿고,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감사하는 것 만큼 하나님믿는 것이다.

 

또한, 감사하는 것 만큼 행복할 수 있다.

아무리 호화 주택에서 진수성찬을 먹으며 살아도 감사가 없으면 행복한 사람아니다.

초가삼간(草家三間)에서 살아도 항상 감사하고, 찬송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은 불평이 많지만, 그리스도인은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결 론)

IQ 지능지수(知能指數)는 높을수록 공부를 잘 한다.

EQ 감성지수(感性指數)는 높을수록 사회생활을 잘 한다고 한다.

TQ 감사지수(感謝指數)는 높을수록 믿음이 좋고, 행복하다.

 


감사지수믿음이 좋아질수록 그 감사 감지력이 올라간다.

감사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많은 감사할 일들이 생긴다.

감사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인생이 더 행복해 진다.

 

 

감사할 일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도 할 수 있다. (Because of 감사)

그리스도인의 감사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in spite of 감사)

그리스도인의 감사믿음으로 하는 감사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감사의지적인 감사이다.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감사)할 수 있느니라

 

그렇습니다.

풍부궁핍에도 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운 사도 바울처럼,

우리도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항상,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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