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대로 거두리라. (갈 6:6-10, 시 127:1-2)
(심고, 거둠의 6법칙)
가을은 추수의 계절이다.
11월에는 특별히 추수감사절이 있다.
봄에 심은 것을 거두고 감사하는 계절이다.
(시 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ㅣ.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이 말씀을 뒤집어 말하면,
게을러서 봄에 씨를 뿌리지 않은 농부는 거둘 것도 없을 것이라는 말이다.
(7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당하지 않으십니다.
(현대인의 성경)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 심은 만큼 거둔다는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면서도 이 진리를 외면하고 무시하며 사는데 문제가 있다.
심지 않고 거두려하고, 조금 심고, 많이 걷우려하고,
나쁜 것을 심고 좋은 것을 거두려고 하는 데 문제가 있다.
죄악 된 육적인 것을 심고, 신령한 것을 거두려는 데 문제가 있다.
그렇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심지도 않고 거두려는 데 제일 큰 문제가 있다.
수고도 없이 노력도 없이 거두려 하기 때문에 사깃꾼이 나오고, 협잡군이 나오고,
이 세상은 어두워져 가고 있는 것이다.
심지도 않고 거둘려고 하는 마음이 도둑놈 심보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심은 대로 거두리라”는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진리 이것 하나만 깨닫고 산다 해도 이 세상은 밝은 세상이 될 것이다.
가) 오늘의 나는 내가 전에 심은 것의 결과로 내가 여기 있는 것이다.
오늘 내가 받는 대접받는 것도 내가 심은 대로 거두고 있는 것이다.
내가 심은 것을 내가 거두고, 내가 행한 대로 받는 것이다.
내가 이웃에게 푸대접을 받는다면, 그것도 내가 그렇게 심었기 때문이다.
내가 푸대접을 받는다해서 불평할 일이 아니다.
나) 오늘은 미래를 향해서 심는 파종의 의미가 있다.
미래의 나는 오늘 내가 심은 것을 거두게 될 것이다.
하나의 사건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미래의 결과를 맺게 해 준다.
그리스도인이란?
이 땅에서 심고, 저 천국에 가서 거두는 자들이다.
이 땅에서 심은 것을 천국에서 거둘 것을 기대하는 자들이다.
★ 심고 거둠에는 <6가지 법칙>이 있다.
그리고 이 법칙은 영적 세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1) ( 씨앗 )의 법칙이다. (7절)
종자의 문제이다. 무엇을 심느냐? 하는 것이다.
(7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선을 심으면 선을 거두고, 악을 심으면 악을 거두고, 증오를 심으면 증오를 거둔다.
남이야 알던 모르던 중심에서부터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거두게 될 것이다.
예수님 말씀하셨다.
너희가 중심으로 남을 용서하면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를 용서하실 것이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이 단순한 이치를 가지고, 정직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콩을 심으면 콩을 거두고, 팥을 심으면 팥을 거둔다.
선을 심으면 선을 거두고, 악을 심으면 악을 거둔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했다.
공을 벽에 던지는 것과 같다. 공을 쎄게 던지면 쎄게 돌아온다.
내가 웃음을 보내면 웃음이 돌아온다. 안 그렇습니까?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하는대로 반영되어 돌아온다.
내가 욕(辱)을 해 놓고 고운 말을 들을 수는 없는 것이다.
친절을 심으면 친절을 거두고, 비판을 하면 비판을 받게 된다.
진실을 심으면 진실을 거두고, 거짓을 심으면 거짓을 거둔다.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받고, 미움을 심으면 미움을 받게 될 것이다.
남에게 상처를 주면 상처가 돌아온다. 기쁨을 주면 기쁨을 받는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나도 눈물 흘릴 날이 온다.
그러므로, 친절을 심으세요. 진실을 심으세요. 사랑을 심으세요. 웃음을 심으세요.
그래서 심은 대로 거두리라는 이 간단한 진리를 바로 터득한 사람은
아무 일에나 화를 내지 않는다. 쉽게 자기 감정을 노출하지 않는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친절을 심으세요. 진실을 심으세요. 사랑을 심으세요. 웃음을 심으세요.
(예) 부모에게 효도하십시오.
효(孝)를 심으면 효도를 받게 될 것이고, 불효자가 불효를 받는 것이다.
《명심보감》에 나오는 명구가 있다.
孝順, 還生孝順子; 五逆, 還生五逆子.(효순, 환생효순자; 오역, 환생오역자.)
쉽게 말하면, 효자는 효자 아들을 낳고, 불효자는 불효자를 낳는다는 말이다.
사람은 본 대로 행한다.
아버지가 효, 행(行)하는 것을 보면, 아들도 따라서 효를 행할 것이고,
아버지가 불효하는 것을 보았으면, 그 아들도 그렇게 행할 것이다.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다.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원망할 일이 아니다. 과연 내가 효도했던가?
오늘도 씨 뿌리는 생활이다.
불원간(不遠間)에 인생의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온다.
무엇을 뿌리며 살아오셨습니까? 심은 대로 거두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든지 칭찬 듣기를 좋아한다.
(예) 인상이 참 좋습니다. 인간성이 참 좋다. 마음이 참 넓은 사람이다.
저 사람은 참 진실하다. 아무개 집사는 참 훌륭하다. 아무개 성도는 믿음이 좋다.
내가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면서도 나는 칭찬에 인색합니다.
칭찬듣기 원하면 그러면 남들보고 칭찬하며 사세요.
소위 말하는 황금률이 있다.
(마 7:12)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7: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1년이 가도 칭찬 한번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저 잘못한 것, 실수 한 것만 집어내서 말하고 헐 뜯는다.
원만한 대인 관계의 공통점은 칭찬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칭찬해 준다고 내 체면 깍이는 것도 아니고, 세금내는 것도 아니다.
칭찬을 아까와하지 말라.
물론 잘못한 것까지 칭찬해 주라는 말은 아니다.
그러면 아부하는 것이요. 놀리는 것이다.
그러나, 장점을 보고 칭찬해 주라는 말이다.
자녀들도 부모의 칭찬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는 자존감이 높다.
(8절)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무엇을 심어야 할 것입니까?
잠깐 있다가 썩어지고 없어 질 육체만을 위하여 심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될 것이다.
심고 거둠의 첫번째 법칙은 씨앗의 법칙이다.
2) ( 분량 )의 법칙이다.
내가 심은 만큼 거두는 것이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적게 심고 많이 거두려는 데 문제가 있다.
적게 심는 것이 아니라, 아예 심지도 않고 거두려 하기 때문에 더 큰 문제이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게 된다.
이것처럼 쉬운 진리도 없다.
누가 도둑이며 강도인가? 땀 흘리지 않고 잘 살아보겠다고 하는 무리들이다.
목회자는 설교 한 편을 위하여 나름대로 애쓰고 기도하며 공부한다.
왜냐하면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알기 때문이다. 공짜가 없기 때문이다.
(예화) 장자(莊子)라고 하는 중국의 철인의 글에 나오는 재미있는 얘기가 있다.
어떤 임금님이, 좋은 임금님이요.
어떻게 하면 백성들을 유복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백성들을 행복하게 살도록 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비결이 없을까 하여 신하들을 다 모아서 어명(御命)을 내렸다.
자네들 열심히 연구해서, 그 연구한 결과를 가지고 오라고 했다.
이 신하들이 모여서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행복하게 살까?
부지런히 연구해 가지고 가져 왔는데 <12권의 책>으로 만들어 가지고 왔어요.
임금님이 하는 말이 "이거 나도 읽는데 골치 아프고, 백성들에게 가르치려고 해도
12권을 어느 세월에 가르치겠나? 이거 안되겠네. 줄여서 가져와."
그래서 줄여서, 여섯권으로 줄여서 만들어 가지고 왔다.
"아 이것도, 너무 많으네. 더 줄여." 그래서 한 권 만들었어요.
"아 한 권도 너무 많아. 더 줄여라."
마지막엔 이렇게 말했어요. "한 마디로 말하라" 그랬어요.
그랬더니 아주 재미있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 세상에는 절대 공짜 없다" 그랬어요.
No free lunch. 공짜 없다! 이게 결론이었다.
(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
공짜 없다는 것만 알고 살아도 세상은 많이 조용해 질 것이다.
공짜 바라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누가 불한당입니까?
땀을 흘리지 않고 살겠다는 이 못된 인간 때문에 세상이 괴로운 것이다.
공짜 없다는 말은 동시에 내가 선한 일을 할 때, 공짜가 없어지는 것이다.
공짜를 바라지도 말고 내 손으로 선행을 해가면서,
심은 대로 거둔다는 이치 앞에 정직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공짜 없다. 그냥 된 것이 없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고, 심은 만큼 거두는 것이며,
또한, 미래를 위해서 심어가고 있는 것이다.
3) ( 정성 )의 법칙이다.
정성껏 심으면 그 만큼 귀한 열매가 맺힌다.
그러나 대충 심으면, 별 볼일 없는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예)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들을 보면 대개가 어머니의 정성으로 된다.
한 포기 나무도 정성이 깃들이면 나무가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하물며, 자녀 교육도 정성 드린 만큼 자식들이 잘 된다.
기도하며, 정성껏 키운 자식과 그렇지 않은 자식에는 차이가 많이 있다.
(예)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집단 농사를 짓는다. 그들은 정성이 없다.
당연히, 수확이 적고 충실한 알곡이 없다. 식량이 부족하다. 가난하다.
북한 땅이나 남한 땅이나 땅이 달라서가 아니다.
한 가지 차이는 정성이 없고 성의가 없어서 문제다.
그러다가, 중국에서는 땅을 개인에게 나누어 주었더니 그 때부터 정성껏 농사해서
3배의 차이가 낫다고 한다.
(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정성껏 마음을 담아서 심으면, 그 만큼 하나님은 기억해 주신다는 말이다.
구원은 정성으로 얻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 앞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
4) ( 기다림 )의 법칙이다. (Timing 의 문제이다)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범사에 하나님의 때가 있다.
(전 3:1-2)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다.
그래서 기다림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봄에 심고 가을에 거둡니다.
어떤 것은 금년에 심고 몇 년 후에 거둔다.
부모가 심고 자식이 거두고, 손자가 거두는 경우도 있다.
(시 37:25-26)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부모가 하나님 앞에서 의(義)를 심으면 반드시 아들, 딸들이 좋은 것을 거둔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다.
거둠에는 때가 있다. (Timing 의 문제이다)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그러므로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다.
오늘 심고 내일 당장에 거두는 게 아니거든요.
봄에 심고 가을에 거두는 것이다. 가을까지 기다려야 한다.
현대인은 조급하다. 그것이 문제이다.
모든 일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조급하기 때문이다.
농부의 인내를 배우라고 했다. (약 5:7)
농부가 조급해서는 절대로 좋은 농부가 될 수 없다.
오늘 말씀은 선한 일을 하고 기다리라고 하신다.
반드시 응답이 오고, 돌아올 때가 있기 때문이다.
(9절)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이 말씀은 동시에 악한 일을 하고서 괜찮을 것이라고, 안심하지 말라는 뜻도 있다.
선행에 대한 보상도 있겠지만, 악행에 대한 심판도 반드시 있다는 말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은, 때와 시기(時期)는 하나님이 정하는 것이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심을 것인가는 나의 몫이지만,
거둠의 때와 양은 하나님 몫이다.
거둠의 때가 언제이든 간에 하나님이 정하시고, 때가 이르면 반드시 거두리라.
그러므로 낙심하지 마라.
남들이 뭐라고 하든, 세상이 어떻게 되든지,
나는 말씀을 따라 정로(正路)를 갈 것이고, 선한 일에 힘쓸 것이다.
그리고 조용히 기다리세요.
때가 이르면 하나님께서 30배 60배 100배로 거두게 하실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인생은 추수이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다.
그러니까, 선한 일에 인색하지 마십시오. 뒤로 미루지도 마십시오.
내게 기회가 오면 절대로 미루지 마세요.
얼마나 감사합니까?
나 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니 말이에요.
내가 그래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내 선행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얘기입니까?
고맙게 생각을 하세요. 감사한 마음으로 베푸세요.
사랑에 매이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 그것이 축복이다.
그것을 힘들어 하면 안 된다. 절대로 괴로워하지 마세요.
기쁨으로 봉사하며 살아야 한다. 여기에 진정한 행복이 있는 것이다.
악을 심고 그 싹이 날까 봐 벌벌 떨면서 쫓기는 죄인처럼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선을 심고 그 싹이 나오고 열매 맺기를 기다리면서 기뻐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5) ( 심판 )의 법칙이다.
(7절)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무엇을 심든지” 이다.
심는 것은 자유이지만 거둠에는 자유가 없다.
악을 심고 선을 거두거나, 죄악을 심고 영생을 거두는 그런 법은 없다.
심을 때는 선택이 있다. 그러나 거둘 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게으름을 심으면 가난을 거두게 된다.
(잠 10: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마 7:1-2)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사 3:10-11)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당신의 마음도 아프게 될 날이 온다.
배신했으면 나도 배신을 당하게 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 선을 심고 내일 당장 거두는 것이 아니다.
오늘 심었지만, 먼 훗날 거두는 것이다.
선악(善惡)간의 심판도 다 마찬가지다.
죄 짓고 아무 일이 없다고 좋아하지 말아야 한다.
언젠가는 반드시 거두게 될 것이다.
때가 되면 반드시 그 죄의 열매가 나온다.
오늘 죄 짓고, 내일 당장 심판 받는다면 죄 안 지을 것이다.
몇 십년 후에 거둘 때가 있다.
한국에서 죄 짓고 미국에 와서 거두는 사람도 있다.
어떤 보상과 심판은 내가 [A] 라는 사람을 속였다.
그러나, 야곱처럼 내가 [B] 에게 속임을 받는 수가 있다.
내가 피해를 준 사람에게 다시 받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서 당한다.
남의 돈 떼먹고 죽으면 끝이다고 생각하여 어떤 사람은 자살로 끝내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이다.
죽으면 그것으로 끝입니까?
보상과 응보는 이 세상에서 내세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죄의 값은 꼭 있다. 선행의 보상도 꼭 있다.
(예화) 순교자들은 왜 순교합니까?
순교자의 죽음은 어디서 보상받습니까?
순교에 대한 보상을 믿지 않는다면 누가 순교하겠습니까?
최소한 두 가지로 보상받습니다.
하나는 내세에서 받고, 또한 후손이 받는다.
부모가 좋은 씨를 뿌리면 당대와 그 후손이 복을 받고, 천국에서도 상급을 받습니다.
6) ( 은혜 )의 법칙이다.
우리가 아무리 씨를 뿌리고 수고하고 애쓴다 할 찌라도,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열매를 거둘 수 없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 127:2) 여호와께서 은혜를 주시기 아니하면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고후 9: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래서 항상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인생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결 론)
요한 웨슬레 목사님의 생활 원칙이 있었다.
“가능한 한 모든 지혜와, 가능한 한 모든 선한 방법으로, 가능한 한 모든 시간에,
가능한 한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한 모든 선을 행하리라”고 했다.
그렇습니다.
가능한 지혜와 가능한 시간과 가능한 방법으로 선을 행하고 심고자 하는 생활의 원칙이다.
하나님은 만홀(漫忽)히 여김을 받지 않으신다고 했다.
이 말은 조롱당하거나, 속지 않는다는 말이다.
때때로 사람들은 악을 심고, 선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스스로 속는다.
자기가 자기를 속인다. 나는 스스로 속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속지 아니하신다고 했다.
하나님이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는다는 말은 :
우리가 심지도 않고 거두려는 것을 보고 비웃으신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속아서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는다.
“심은 대로 거두리라.”
추수의 계절, 열매를 거두는 계절에 우리에게 주시는 귀한 말씀이다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심으며, 살아왔는가?
(8-9절)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오늘 말씀에서 가르치시는 심고 거둠의 [6가지 법칙]을 잘 기억하고,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고, 말씀을 심고, 사랑과 선행을 심어서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는 복된 인생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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