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1일 수요일

역설의 감사, 가시도 감사하라. / 고후 12:1-10, 시 103:1-2.

 역설감사, 가시감사하라. (고후 12:1-10, 시 103:1-2)

옆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Happy Thanksgiving”

추수감사절축하합니다.

“당신의 감사가 나의 감사입니다.”

감사절을 맞이하면 ‘신학자 에밀 브루너’의 말이 늘 생각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항상 있어야 할 것 3가지가 있다. (고전 13:13)

믿음, 소망, 사랑3가지항상 있어야 하는데,

또 하나 항상 있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감사이다.

(시 103:1-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잊지 말지어다.

제가 강조하며 드리는 말씀은 :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성품 되어야 한다.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언어 되어야 한다.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습관 되어야 한다.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체질 되어야 한다.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인격 되어야 한다.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행복의 비결이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감사환경을 초월해서 기뻐하는 능력이다.

마르틴 루터는 :

"마귀의 세계에는 감사가 없고, 항상 원망만 있다." 고 했다.

성경에 많은 명령들이 있다.

그런데 정말 지켜내기 어려운 명령이 있다.

그것은 [범사(凡事)에 감사하라]명령이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라는 말만 없다면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다.

좋은 일이 있을 때 감사하고, 형통하면 감사하고, 기도가 응답되면 감사하고,

장미 꽃도 감사. 그러나 범사에 감사하라.

in all circumstances (모든 환경에서 감사하라)

그런데 이 명령을 어떻게 지킬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랍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라는 말은,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는다면]이라는 말이다.

정말로 예수님을 믿는다면,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이다.

이 말은 내가 범사에 감사하느냐? 못하느냐?

이것이 진짜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한다.

성경에 이렇게 분명하게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 4:3)

이 두 가지 말씀 외에는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확실하게 말씀한 것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 앞에서 도전받아야 한다.

내가 정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범사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내가 정말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자라면, 모든 사건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정말,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큰 사건이 닥쳐온다면 어떻게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ㄱ) 걸렸다하면 이라고 한다. 말만 들어도 끔찍하다.

내가 중병에 걸렸는데 하나님 정말 감사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ㄴ)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사람이 얼마나 될 까요?

ㄷ) 부부간의 끊임없는 다툼과 갈등이 있다. 결혼식 이후에 한번도 행복해 본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사람이 얼마나 될 까요?

ㄹ) 우리의 자녀들이 다 잘 되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그런데 자꾸 문제를 일으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 장애자 자녀가 있다면...?

ㅁ)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 인간 때문에 괴롭다. 그럼에도 감사가 나오는가?

ㅂ) 실직 된지도 오래 되었다. 저축한 것도 동이 났다. 그래도 감사할 수 있겠는가?

시편의 고백대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걷고,

깊은 수렁웅덩이에 빠져 있어도 내가 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감사할 수 있겠는가?

이런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것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씀이다.

그럴 수 있다면, 참 신자이고, 정말 믿음이 좋은 사람이다.

오늘 본문에 사도 바울은 이런 어려움에 처해 있다.

육체의 가시 곧, 사탄의 사자라고 했다.

그것은 분명히 어떤 질병이다.

여기에 가시라는 말의 원어적 표현말뚝이라는 뜻이다.

발바닥에 작은 가시만 곳쳐 있어도 걷기 힘들다.

그런데 바울에게는 육체의 말뚝같은 것이 박혀 있었다.

그 육체의 가시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다.

안질(눈병), 말라리아 병, 가장 유력한 것이 간질병이다.

그러니까,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그리고 이것 때문에 24시간 고통당하고, 365일 고통당한다.

이것이 사탄의 사자라고 한다. 그러니까, 사탄의 공격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정상적인 삶을 살기 어렵고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는 선교 사역, 즉 복음 전파에 장애물이 된 것이다.

나를 사도로 세우셨는데, 이것 때문에 사명 감당하기 어렵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것 뽑아달라고 3번 특별 기도를 했다.

뭔지는 몰라도... 40일 특별기도, 산 기도, 금식하며 작정 기도....

그러나 하나님은 안 뽑아 주셨다.

그대로 육체의 가시놔 두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은 오히려 감사했다는 말이다.

이것이 사도 바울의 위대한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가시도 감사할 수 있었을까요?

내가 이렇게 고통 가운데 있지만, 어떻게 이 문제로 감사할 수 있는가?

비결 사도 바울의 감사의 비결을 통해서, 우리도 배우기합니다.

1) 이 가시 때문에 나를 자고(自高)하지 않게 만들기 때문이다. (7절)

(7절)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자고(自高) : 스스로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교만해 지는 것이다.

우리에게 고난도 없고 가시가 없고 부족함도 없으면 교만하게 된다.

그것이 인간이다.

자고하게 되어서 자기가 잘나서 여기까지 온 줄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지 못한다.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다.

그는 요샛 말로 금수저 출신이다.

혈통적으로 : 베냐민 지파의 정통 혈통으로, 유대인 중의 유대인이고,

종교적으로 : 8일 만에 할례 받고,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고, 율법으로 흠이 없다.

국가적으로 : 로마 시민권자이다. (요즈음 미국 시민권자)

학문적으로 : 그 당시 최고 학자 가말리엘 문하생이다. 석박사의 사람이다.

세상에 어디를 돌아다녀도 당당한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오늘 본문 (2절)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3층천까지 다녀온 신비로운 체험을 한 사람이다.

신유의 은사까지 받았다.

(행 19: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사도바울이 이렇게 은사도 받고, 은혜도 많이 받았으니,

육체에 가시가 없었다면, 얼마나 교만하고 자고했겠습니까?

좀 과장하면 이단 교주까지 갔을지 모르는 일이다.

왜냐하면, 박태선장로 같은 사람이 기도하면 병도 낫고,

역사가 크게 나타나니까, 교만해져서 자신재림예수라는 등

두 감람나무 중에 하나라는 둥, 박태선씨는 결국 이단 교주가 되었다.

(예화) [조감도(鳥瞰圖)] 라는 것이 있다. 새의 눈으로 보는 설계도이다.

조감도란? 문자 그대로, 새처럼 높은 곳에서 전체 그림을 내려다보는

그림이나, 지도이다.

감독관이 완공 된 건물의 모습을 보면서 조감도 설계를 보면서 그대로 지시한다.

그러나 일군들은 전체 그림을 보지 못한다.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하면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조감도를 본 감독의 지시를 철저하게 따라가야 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내 인생의 전체를 보지 못한다.

지금 당장에 이것이 필요하고, 당장에 저것이 필요하고,

당장에 내 기도 제목도 응답도 필요하다.

그러나 내 인생 전체를 아시는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지금 필요한 것과 아닌 것이 너무도 분명하시다.

사도 바울에게도 이 정도의 은혜를 많이 받았으니,

육체의 가시 하나 쯤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이것이 없으면, 바울은 그냥 교만하게 되고,

교만패망의 선봉이니 망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육체에 말뚝 같은 가시를 심어 놓으신 것이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은혜가 네게 하도다(9절)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교만이 뭔가?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교만은 하나님의 은혜잊어버리는 것이다.

(시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이 다 나의 힘과 지혜로다고 하는 것이 교만이다.

(따라 합시다) 하나님안중(眼中)에 없는 것이 교만이다.

하나님이 눈에 안 보이니, 내 지혜를 믿는 것이 교만이다.

(예화) 연 날리기 시합이 있다.

연은 연줄이 있어야 계속 날 수 있다.

연줄이 끊어지면 잠깐은 더 올라간다.

그러나 금방 땅으로 떨어져 곤두박질한다.

내가 주님의 은혜의 줄묶여 있는 것이 축복이다.

이것만 없으면 살 것 같지만, 그것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 가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가시축복인가? 저주인가?

바울은 이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므로 깨달음이 없으면 감사할 수 없다.


2) 이 육체의 가시로 인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도구

되는 것을 깨달았다.(9절)

(9절) 내게 이르시기를 은혜가 네게 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렇습니다.

바울이 열심히 기도했더니, 응답이 오기는 왔다.

"내 은혜가 네게 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게 되고,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라" 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도리어 크게 기뻐했다. 감사했다.

나의 연약한 것이 자랑거리가 되었다.

왜요? 그 약함 때문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에게 머물게 되었기 때문이다.

육체의 가시가 나의 복음 사역못하게 만드는 장애물인 줄 알았는데,

도리어 이것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더 크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뻐하고 감사했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육체의 가시의 의미새롭게 해석하게 됨을 인하여 감사, 찬송하게 된 것이다.

이런 어려움연약함 때문에 괴로웠고, 기도에도 응답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이 가시가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예화) 요한복음 9장 : 나면서부터 맹인 된 사람이 나온다.

제자들이 묻는다. 이 사람이 맹인이 된 것은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부모의 죄? 보인의 죄? 이 질문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나에게 찾아온 불행고난이 누구의 때문인가?

주님의 대답은 :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요 9:3)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분이신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맹인이 되게 한 것이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10절)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강함이니라.

여기에 기뻐한다는 말은 감사한다는 말과 같다.

고난의 이유를 깨닫고 나니, 괴로운 가운데서도 오히려 감사하는 자

변화된 것이다.

★ 그런데, 바울이 이렇게 깨달을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가? (8절)

(8절)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 이 육체의 가시를 놓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사탄의 가시를 제거해 주시옵소서 부르짖어 기도하면,

둘 중에 하나, 응답을 주신다.

ㄱ) 가시를 주시든지,

ㄴ) 가시를 제거하여 주지는 않더라도, 그 문제로 인한 깨달음을 주신다.

그렇습니다.

깨닫지 못하니까 감사하지 못하는 것이다.

가시를 주셨는지 깨달으면,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하면 행복해 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된다.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였더니,

가시는 안 빼 주셨지만, 깨닫게 해 주는 것으로 응답해 주셨다.

무엇을 깨달았지요?

그 약함이 도리어 강함이 되고, 축복이 된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려워도 낙심하지 말고, 주님만바라보며,

엎드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치세요.

나의 약함이 곧, 하나님의 강함입니다.

이렇게 고백할 때, 하나님이 더 큰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약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여기의 지혜는 약고보서 1장 문맥상 시험을 이기는 지혜이다.

바울처럼 가시를 깨닫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 앞에 구하면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신다고 하셨다.

(예화) “지선아, 사랑해” (책) 저자 : 이지선자매 이야기 이다.

명문대 미모의 23세 자매, 교통사고로 전신 55% 화상을 입었다.

의사들도 포기했던 자매이다.

어머니 (심정 장로님)가 중환자실에서 30분 면회 허락을 받고 들어갔다.

그 짧은 시간에 뭐라고 말해 주어야 하나?

어머니는 딸에게 회복의 희망을 주고 싶어서 말한다.

“지선아,너는 건강하게 될 수 있어” 라고 말은 하지만,

전신 화상을 입은 딸을 볼 때, 어머니의 눈빛은 “넌 죽을 거야” 이다.

어머니는 겉으로 쇼를 하고 나간다.

그리고 복도에 나가서 털석 주저앉아 통곡하며 운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지선자매는 일반 병실로 옮기게 되었다.

이제는 하루 종일 함께 있다.

하루 종일 를 해야 하니 너무 너무 힘들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진짜 감사할 것이 있어야 감사하는 척이라도 할 수 있는데 감사할 게 없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더래요. 하루한 가지감사하라.

그래서 엄마가 딸의 을 닦아 주셔서 감사하고, 엄지 손가락 하나 있어서 감사했다.

은 볼 수 있어서 감사드렸다.

그렇게 하루한가지 씩 감사하다가 아주 좋아져서 퇴원까지 했다.

이지선 자매가 이제는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는 자매로 쓰임 받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루한 가지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예화) 이효진소장(여자) 간증이다.

18개월 되었을 때 끓는 주전자에 떨어져서 화상을 입었다.

의사는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으나, 살아났다.

문제는 얼굴이 흉직하게 다 망가졌다.

학교 다닐 때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괴물같다. 파충류같다. 귀신같다.

중학교 때 무료 시술을 받았는데 더 망가졌다.

이제는 죽는 것 밖에 길이 없다고 자살 계획했다.

그래서 수면제를 모아서, 100알을 먹었는데, 눈을 떠 보니, 병원이더라.

엄마가 와서 “효진아, 네가 죽으면 엄마도 죽는다. 너 없이는 못 산다.”

그래서 마음을 바꾼다.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살아야 겠구나...

그런데, 26세 되었을 때 어머니가 트럭에 치어 돌아가신다.

야,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이다. 지금부터 나는 하나님 안 믿겠다.

목사님이 심방 와서 하시는 말씀하셨다.

어머니의 마지막 기도 제목은 [예수 잘 믿는 것이다.]

그래서 또 마음이 무너진다.

그러면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예수 믿어야지...

송구영신 예배 때, 마태복음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래 나는 자꾸 자꾸 달라고 기도만 했지...

하나님 위해서 한 일은 없지 않은가?

그래서 그 날부터 금식기도 했다. 성령강력한 임재를 경험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와 함께 한다. , 너 안에 있다.

성경 아가서를 보면 어여쁘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더라.

그래서 심한 열등감, 자존감의 상처에서 깨끗이 치료되고 하나님이 사명을 주셨다.

어떤 사명을 주셨는가 하면, 너의 약함을 자랑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성경공부 순 모임에서 생각도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했는데,

그 자리에 CTS. CBS 방송작가가 있었다.

그래서 방송하자고 제안 받았고, 방송에 나가 간증을 했다.

그래서 나온 [네 약함이 축복이다] 는 간증책이다.

이 책을 멀정한 청년이 읽고 프로포즈를 했답니다.

이효진소장이 간증마치면서 마지막으로 한 말은 :

하나님을 모르고 얼굴이 예쁜 것보다, 하나님을 알고 얼굴이 못 생긴 것

훨씬 더 낫습니다. 나는 이 두 가지를 결코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깨달음이 있다면, 약할 때에도 감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결 론)

오늘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범사에 감사하고, 가시감사를 깨닫는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이지선자매 엄마처럼, 이효진씨처럼 하나님 앞에 나와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 도와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깨달음의 지혜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것이다.

그러면 으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내 마음으로부터 <감사>가 터져

나오는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이런 은혜를 받아야 우리도 범사에 감사하라는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이 말씀을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이런 은혜를 충만히 받아서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범사에 감사함으로.

세상에서 승리하는 을 살다가, 어느 좋은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감사, 찬송하며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아 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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